도서 소개
나라님도 하기 어렵다는 가난 구제를 해낸 큰 부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상도로 유명한 임상옥, 러시아에 소를 팔아 독립 운동을 후원한 천만 장자 최봉준 등 나라와 백성을 살려낸 큰 부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탁월한 경제 감각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세계화의 첫걸음은 우리의 참모습을 제대로 아는 데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취지아래 출간된 30권 시리즈로 그동안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소중한 우리 것 재미난 우리 얘기』시리즈의 31권.
『소중한 우리 것 재미난 우리 얘기』는 어린이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긍지와 뿌리 있는 정서를 심어 주는, 그러나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들려 주기가 여의치 않은 우리네 얘기들을 한데 모은 이야기와 정보가 담긴 책이다.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다보면 역사와 전통 문화에 대한 사회 공부가 저절로 된다.
“어느 때나 사람이 살아가는 가장 밑바탕인 경제를 조상의 슬기로 배운다!”
-‘가난 구제는 나라님도 못 한다’라는 속답이 있다. 가난한 백성을 도와줘서 먹고살게 하는 일은 임금님도 하기 어렵다는 말이다. 하지만 우리 조상들 가운데는 나라님도 하기 어렵다는 가난 구제를 해낸 큰 부자들이 있다. 나라를 살리고, 백성을 살린 진짜 부자들에게는 뭔가 특별한 점이 있다. 상도로 유명한 임상옥, 러시아에 소를 팔아 독립 운동을 후원한 천만 장자 최봉준 등 나라와 백성을 살려낸 큰 부자들의 탁월한 경제 감각을 배울 수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우리누리
동화 작가들의 모임인 우리누리는 어린이의 눈빛으로 꿈이 담긴 다양한 책을 기획, 집필하고 있다. 교양과 생각의 폭을 넓혀 주는 아동 도서를 통해 이 땅의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삶의 체험과 미래를, 세계 무대의 주역으로서 갖춰야 할 자질을 심어 주고자 하는 것이 우리누리의 큰 바람이다.
그림 : 이형진
1964년 전남 정읍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산업미술을 전공했다. 그린 책으로 \'엄마, 우리 엄마\' 시리즈, \'안녕?\' 시리즈, \'코 앞의 과학\' 시리즈 등이 있다.
목차
농사를 잘 짓는 사람이 왕이 된다(백제를 세운 비류와 온조)
바닷길을 열어 세계로 세계로!(장보고)
우리도 사람이니 먹고살아야지(망이 망소이)
물건을 잘 팔려면 계산을 척척!(개성 상인)
배짱으로 승부를 건 인삼 무역왕(임상옥)
많이 버는 것보다 잘 쓰는 게 중요해(제주의 여성 상인 김만덕)
사람을 믿는 일보다 더 값진 일은 없다(역관 이덕유)
끈기로 이루어 낸 황금광 시대(최창학)
러시아에 소 팔아 독립 운동을!(천만 장자 최봉준)
곧은 마음으로 세운 큰 목표(오산학교를 세운 이승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