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세상을 배우는 작은 책' 시리즈는 모두 열다섯 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세상의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해 가지고 있는 질문에 '쉽게' 대답해 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제 8권 <식물에겐 비밀이 있어요>는 식물이 인간에게 베푸는 여러 가지 혜택과, 자연 및 생태 환경이 지닌 갖가지 신비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세상에 처음 나타난 사람은 어떤 식물을 먹었을까요?', '식물은 어디에서 왔어요? 이 지구에 어떻게 나타났죠?', '식물을 만지거나 자르면 식물은 그것을 느낄까요?', '식물도 서로 사랑을 하고, 미워도 하고, 전쟁도 할 수 있어요?' 등 농작물의 유래와 진화, 식물의 생활사, 생리 현상에 대한 궁금증들을 풀어준다.
또 자연과 식물을 함부로 파괴하여 지구의 환경과 인류의 생명을 스스로 위협하는 현대 문명을 비판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자연에 대한 고마움과 함께 이웃과 세계를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프랑스의 식물학자가 쓴 뒤 우리 나라 식물 생태학자 임양재 교수가 감수하는 과정을 거쳐, 우리 나라의 식물과 생태 환경에 대한 내용을 보완하였기 때문에, 우리 나라 어린이들도 친숙하게 읽을 수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장 마리 펠트
2005년 현재 프랑스 메츠 대학의 식물학 및 약물학 명예교수이자 유럽 생태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지은 책으로 <우주에서 존재로(De l'Univers a l'etre)>, <우주의 신: 과학과 신념(Dieu de l'univers: science et foi)>, <어느 생태학자의 세계일주(Le Tour du monde d'un ecologiste)>, <영혼이 거하는 정원(Le Jardin de l'ame)>, <물려받은 땅(La Terre en heritage)>, <향신료와 뻔한 미래(Les epices et L'avenir droit dans les yeux)> 등이 있다.
목차
세계를 먹여 살리는 양식
초록빛 생명
식물이 지닌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