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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가위
책고래 | 4-7세 |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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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책고래마을 11권. 지각대장 건이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가위 이야기다. 주인공 건이가 싫어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학교 가는 것’이다. 학교까지 가는 길이 너무 멀게만 느껴진다. 실제로 물리적 거리가 먼 것이 아니라 가기 싫은 마음의 거리이다. 그래서 매일 아침 지각을 한다. 그런데 수업 시간도 만만치 않다. 특히 수학 시간만 되면 숫자만 봐도 머리가 빙글빙글 돌았다. 눈앞이 캄캄해지려는 순간, 머릿속에 번뜩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다. ‘마법 가위!’

건이는 마법 가위로 그동안 자신을 괴롭게 했던 것들을 하나씩 바꿔 나가기 시작한다. 늘 지각대장을 만드는 시계부터 싹둑 자르고, 종이에 그린 친구 몬스터를 싹둑 잘라 교문으로 만들고, 심심하고 지루했던 교실의 물건들을 싹둑싹둑 자른다. 마법 가위가 움직일 때마다 학교의 풍경이 달라진다. 계단에는 커다란 미끄럼틀이 놓이고, 시계바늘은 커다란 놀이기구로 변한다. 아이들은 왁자지껄 신나게 학교 이곳저곳을 뛰어다닌다. 학교는 순식간에 넓은 놀이터가 되는데….

  출판사 리뷰

“무엇이든 마음대로 싹둑싹둑!
상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신기한 마법 가위 이야기!”

지각대장 건이의 재미있는 상상
지루했던 학교가 놀이터가 되었어요!

누구나 하기 싫은데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일이 있고, 가기 싫은데 꼭 가야 할 곳이 있지요. 하기 싫은 숙제나 가기 싫은 병원처럼 말이에요. 그럴 때 나만의 특별한 해결 방법이 있다면 어떨까요? 뚝딱뚝딱 소원을 들어주는 도깨비방망이, 스윽스윽 요술램프를 문지르면 나타나는 거인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상상만 해도 기운이 나지요? 비록 현실에선 불가능할지라도 말이에요.
책고래마을 시리즈 열한 번째 책 《마법 가위》는 지각대장 건이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가위 이야기예요. 건이의 마법 가위는 무엇이든 자를 수 있어요. 아침마다 건이를 깨우는 시계도 싹둑, 숫자만 봐도 머리가 빙글빙글 도는 수학시간, 꼼짝없이 앉아 있어야 하는 의자와 책상도 싹둑, 교실문도 싹둑……. 가위가 옮겨갈 때마다 지루했던 학교의 모습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로 말이지요.
치열한 경쟁 속에서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학교가 ‘쉼터’가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공부를 위해서 억지로 다니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종알종알 수다를 떨고 마음껏 운동장을 뛰어놀면서 지친 몸과 마음이 회복되고 성장하는 곳일 수는 없을까요? 보통 ‘학교’라고 하면 아이들이 얌전히 책상에 앉아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있는 교실의 풍경, 삼삼오오 모여서 과제나 체험활동을 하는 모습을 떠올리곤 합니다. 하지만 《마법 가위》에서 작가가 그린 학교는 조금 다릅니다. 하고 싶은 놀이를 신나게 하는 곳, 웃음을 짓게 만드는 곳이지요. 비록 현실과 다르지만 한바탕 기분 좋은 상상을 하고 나면 마음이 가벼워지지요. 《마법 가위》는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어 주는 이야기입니다. 책장을 넘기며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입가에 슬그머니 미소가 떠오르지요. 건이처럼 학교 가는 것이 마냥 즐겁지 않은 친구라면 더 깊은 공감과 위로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많은 아이들이 《마법 가위》를 읽고 재미있고 즐거운 일상을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음 먹은 대로 현실을 바꿀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할 때는 참 괴롭습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마찬가지이지요. 그래서 꾸물꾸물 일을 미루기도 하고, 미적미적하면서 게으름을 피우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면 시간이 늦어지고 야단을 맞고… 더 하기가 싫어지기도 하지요.
주인공 건이가 싫어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학교 가는 것’이랍니다. 학교까지 가는 길이 너무 멀게만 느껴져요. 실제로 물리적 거리가 먼 것이 아니라 가기 싫은 마음의 거리이지요. 그래서 매일 아침 지각을 합니다. 그런데 수업 시간도 만만치 않아요. 특히 수학 시간만 되면 숫자만 봐도 머리가 빙글빙글 돌아요. 눈앞이 캄캄해지려는 순간, 머릿속에 번뜩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마법 가위!’
건이는 마법 가위로 그동안 자신을 괴롭게 했던 것들을 하나씩 바꿔 나가기 시작합니다. 늘 지각대장을 만드는 시계부터 싹둑 자르고, 종이에 그린 친구 몬스터를 싹둑 잘라 교문으로 만들고, 심심하고 지루했던 교실의 물건들을 싹둑싹둑 자르지요. 마법 가위가 움직일 때마다 학교의 풍경이 달라집니다. 계단에는 커다란 미끄럼틀이 놓이고, 시계바늘은 커다란 놀이기구로 변하지요. 아이들은 왁자지껄 신나게 학교 이곳저곳을 뛰어다닙니다. 학교는 순식간에 넓은 놀이터가 되지요.
한참 신나게 노는데 엄마 목소리가 들립니다. “건아, 학교 가야지.”라고 말이에요. 건이는 힘차게 대답을 하고는 얼른 책가방을 챙깁니다. 물론 마법 가위도 빠뜨리지 않았고요.

어른들에게는 웃음을,
아이들에게는 공감과 위로를
우리 모두를 위한 기분 좋은 선물, 《마법 가위》

무채색이었던 그림은 이야기 전개에 따라 조금씩 색을 찾아갑니다. 건이가 학교에 들어서는 첫 장면에서는 잔뜩 구름이 낀 것처럼 회색톤이지만 마법 가위가 등장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지지요. 보일 듯 말 듯 들어가던 색이 점차 진해지고 힘을 얻습니다. 마지막에 다다르면 건이와 아이들이 모두 본래의 활기찬 색을 되찾지요. 마치 건이의 마음이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 주는 듯합니다. 색의 변화는 이야기와 어울려 독특한 재미와 감동을 전합니다.
아이들은 가끔 엉뚱한 상상으로 어른들에게 웃음을 줍니다. 《마법 가위》 역시 흥미진진한 상상에서 출발합니다. 무엇이든지 마음대로 자를 수 있는 가위가 있다면? 싹둑싹둑 잘라서 생각대로 바꿀 수 있다면? 작가는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본 것처럼 천진한 상상으로 이야기를 빚어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보는 내내 기분 좋은 웃음을 짓게 됩니다. 학교 가기 싫은 아이와 아침마다 실랑이를 벌인 기억이 있다면, 인상부터 찌푸리지 말고 아이의 마음을 한 번 들여다 보면 어떨까요? 혹시 여러분 가방에도 이런 마법 가위 하나쯤 감춰 두고 있지 않나요? 책고래마을 열한 번째 이야기 《마법 가위》는 우리 모두를 위한 도깨비방망이랍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용달
자연을 품은 시골에서 자란 그림쟁이입니다. 욕심이 많아 금속공예, 편집디자인, 일러스트를 배우며 많은 시간을 보내다 그림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조그만 미술학원의 원장을 하며 아이들을 위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마법 가위》가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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