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봄맞이 대청소라는 소재를 사용해 세 마리 쥐들의 아기자기한 이웃 사랑과 착한 마음, 따스한 봄기운을 느끼게 해 주는 그림책이다. 따스하고 부드러운 파스텔 색감과 귀여운 동물들의 표정과 집안 구석구석의 세심한 묘사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기분을 만끽하게 한다.
집 안의 물건들을 모두 꺼내놓고 봄맞이 대청소를 시작한 쥐 세 마리는 지나가던 이웃들에게 갖고 싶은 물건을 인심좋게 줘버린다. 청소를 마치고 나니 집 안은 텅 빈 느낌이다. 하지만, 빨간 장미가 가득 핀 날 이웃들은 과자를 들고 찾아와 예쁜 봄날을 즐긴다."정말 근사하네. 이런 테이블과 의자가 있으면 밥을 먹을 때마다 얼마나 행복할까?""괜찮으시면 가져가세요... 테이블과 의자는 다시 만들면 되니까."너구리들은 서둘러 손수레에 테이블과 의자를 싣고 휘파람을 불며 갔습니다.테이블과 의자도 없어졌습니다.- 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코이데 탄
<똑똑, 자고 가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