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우리 나라의 민속 놀이를 소개하고 있는 책입니다. 정월의 민속 놀이에서부터 겨울철 연날리기까지 10개의 놀이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놀이를 통해 우리 조상들의 생각과 생활 풍습, 그리고 지혜를 엿볼 수 있습니다. 자연과, 친구들과 더불어 한바탕 놀이를 즐기고 나면 몸도 마음도 상쾌해질 것입니다. 놀이를 하면서 우리 것의 소중함도 느껴 보세요.
작가 소개
저자 : 우리누리
우리누리는 어린이를 위한 책을 기획,창작하는 모임입니다. 여러 동화 작가들의 모여 어린이 도서들을 어린이의 시각으로 기획·집필하며, 어린이와 부모 간의 일체감을 형성하여 보다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 『나도 할 수 있어요』『왕소비와 참소비』『바지런 나라와 꼼지락 나라』『지구를 지키는 환경 콜롬보』『나는 물음표 도둑』『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평화를 지킨 사람들』『어린이 시사 마당』『위대한 화가 아름다운 그림 70선』『아빠, 법이 뭐예요』『소중한 우리 것, 재미난 우리 얘기 시리즈-25권』『생각하는 아이로 키워주는 창의력 학교』외 다수가 있습니다.
그림 : 권사우
1966년 강원도 태백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습니다. 잊혀져 가는 우리의 멋과 꿈이 담긴 달력「모두가 친구」를 만들기도 하였고, 많은 어린이 도서들에 정감 어린 그림들을 그렸습니다. 대표적인 어린이 도서로『오줌 멀리싸기 시합』『나쁜 어린이 표』『엄마 심부름』『어깨동무 즐거운 우리 놀이』『아빠, 힘내세요』『메밀꽃 필 무렵』등이 있습니다.
목차
나쁜 귀신 물러가고 좋은 귀신 어서 와라-지신밟기
정월 대보름날 여자끼리만 하던 놀이-놋다리밟기
온 동네 사람들이 힘을 합치는 놀이-동채싸움(차전놀이)
위험하기도 하지만 나라 사랑의 정신이 가득-돌싸움
온갖 근심 걱정과 질병을 태워 버리는-달집 태우기·횃불싸움
이기면 풍년 들고 지면 흉년 든다-줄다리기
임금, 스님, 아이들은 물론 도깨비도 좋아한-씨름
공부에 지친 서당 아이들을 위한 잔치-가마싸움·원놀이
세종 대왕도 즐기던 조선 시대의 \'골프\'-장치기 놀이
나쁜 운수는 멀리멀리 날아가 버려라-연날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