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들이 마약중독자라는 사실 앞에서 가족은 공포와 수치, 절망 속에 무너진다. 이 책은 그 무너짐 속에서도 다시 살아내려는 한 가족의 시간을 담담하게 보여준다. 중독자의 아버지가 자신의 이름을 드러내고 기록한 드문 사례로, 개인의 고통을 넘어 사회적 편견과 낙인을 돌아보게 한다. 책은 ‘완성된 회복’이 아닌 ‘지속되는 삶’을 이야기한다. 끝나지 않은 시간 속에서도 관계를 붙잡고 살아내려는 의지가 오히려 더 강한 희망으로 다가온다.
출판사 리뷰
술술 읽히지만 오래 남고, 쉽지만 가볍지 않은 책
아들이 마약중독자라는 사실 앞에서 가족은 공포와 수치, 절망 속에 무너진다.
이 책은 그 무너짐 속에서도 다시 살아내려는 한 가족의 시간을 담담하게 보여준다.
이 일은 생명의 편이다. 나는 숨지 않을 것이다. 나는 내 이름을 걸 것이다.
중독자의 아버지가 자신의 이름을 드러내고 기록한 드문 사례로, 개인의 고통을 넘어 사회적 편견과 낙인을 돌아보게 한다.
감정적 체험과 성찰이 함께 어우러져 독자에게 깊은 공감과 질문을 남긴다.
미완성이기 때문에 더욱 강렬한 희망의 메시지
이 책은 ‘완성된 회복’이 아닌 ‘지속되는 삶’을 이야기한다.
끝나지 않은 시간 속에서도 관계를 붙잡고 살아내려는 의지가 오히려 더 강한 희망으로 다가온다.
【출판사 소개】
사람과배움은 사람을 ‘인간’이 아닌 ‘살아 있는 존재’로 바라보며, 인간의 존엄과 배움의 본질을 탐구하는 출판 및 연구 공동체이다. 인권, 평등, 복지, 거버넌스, 행정, 중독회복, 시민참여 등 다양한 영역의 경험자들이 함께 배우고 실천하며 사회를 변화시키는 지식과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황금용
공공행정 분야에서 오랜 시간 활동해 온 인물로, 아들의 마약중독을 계기로 삶의 방향을 근본적으로 돌아보게 되었다.그는 중독을 개인의 일탈이 아닌 사회적 질병으로 바라보며, 그 안에서 가족이 감당해야 하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기록한다. 특히 실명을 공개한 점은 같은 상황에 놓인 가족들이 더 이상 숨지 않고 서로를 드러내며 연대하길 바라는 의지에서 비롯됐다.저서로 『인간주권, 1만년의 전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