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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적 자아
이론은 실제와 어떻게 결합하는가
문학수출판 | 부모님 |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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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수필가이자 문학평론가인 저자 김이랑은 십여 년 동안 수필을 강의했다. 강의용으로 만든 텍스트를 수정하고 보완해 완성도를 높이 다음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따라서 새로운 이론은 물론 이론이 창작과 어떻게 결합하는지 예문을 통해 알기 쉽게 분석한다.

내용은 문학적 수필을 쓰는 방법론, 문장론, 소양론 그리고 실제 작품 해설이다. 그 안에는 사물과 현상을 문학적으로 보고 해석하는 다각적 시선도 일러준다. 기성 작가에게는 기존 이론의 틀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안내서며, 문학에 입문하는 초보자에게는 궁금한 것을 시원하게 알려주는 해결사다.수필은 생활의 발견이다수필을 쓰는 사람이 많아졌다. 여러 수필문예지에서 신인을 배출하고 대학 평생교육원, 문화센터, 여러 문파의 강좌에서 수필을 가르친다. 그런가 하면 수필문학회라는 동인을 결성해 토론과 창작을 겸한다. 기회가 많아지면서 등단을 통해 수필가라는 작명作名을 얻는 사람이 늘어났다.그런데도 시중 수필문예지에 실린 작품의 수준은 고만고만하다. 단순한 회상에 그치거나, 과거사를 기술하는 데 그치거나, 사물과 현상을 본 감상만 나열하거나, 남을 가르치려거나, 교훈에 치우치거나, 치기 넘치는 작품이 그것이다. 다들 과거사를 서술하고 그에 대한 느낌 몇 줄 첨가하거나 신변의 잡다한 일을 기록하면 수필이 된다고 안다. 이는 수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그렇다. 생활 기록문은 생활의 기록이다. 삶의 단면을 기록하고 사실을 기록한 문장이다. 더하여 거기에 대한 감정의 기록이다. 사실에 감정을 더해 기록하면 일기류의 글이다. 기쁨, 슬픔, 설움, 회한, 원망, 분노, 다짐 등, 이러한 바닥의 감정을 직접 드러낸 글은 문학적이지 않다. 문학은 인간의 정서적 등가물이지만 바닥의 감정을 그대로 배설하는 장이 아니다. 수필은 생활의 발견이다. 삶의 경험에서 숨은 의미를 발견하거나 심미안적 발견이 있거나 깨달음을 얻거나, 의식의 전환을 가져오거나, 정서적 감동을 일으키거나, 이러한 발견이 있어야 신변잡기를 벗어나 문학적 요소를 가미할 수 있다. 문학작품의 3요소는 주제, 구성, 문체이다. 첫째, 내용이 좋아야 한다. 둘째, 내용을 잘 꿰어야 보배가 된다. 셋째, 문장이 문학적이어야 한다, 내용의 문학성은 내용미를 구현하고 구성의 입체성은 형식미를 구현하고 문장의 예술성은 문체미를 구현한다. 문학성을 갖추는 기본 요건인 이 세 가지가 조화를 이룰 때 작품의 문학성이 높아진다. 신변잡사가 문학이 되려면 미적으로 승화하는 경로를 거쳐야 한다. 주로 소재 ⇨ 탐색 ⇨ 발견 ⇨ 사색 ⇨ 구성 ⇨ 집필 단계를 거치는데, 이러한 단계에서 작가는 대상에 대하여 미적 정서를 길어 올리고 이를 문자로 형상화한다. 수필을 쓴다는 것은 수필적 자아가 발견한 깨달음으로 독자를 설득하는 창작활동이다. 개별적 체험에서 건진 개별적 깨달음이지만, 이것을 미적으로 승화시키는 창작경로를 통해 작품화하여 많은 독자에게 공감을 얻고 보편성을 얻으면 자아가 발견한 무엇이 타자의 가슴을 울린다.
좋은 수필 어떻게 쓸까1. 들어가며글쓰기는 여러 가지가 있다. 가장 단순한 글쓰기는 일기나 수기이다. 일기는 그날의 일을 서술하고 그에 대한 감정을 진술하는 글이다. 수기는 일정 기간에 있었던 일을 서술하는 글이다. 일기와 수기는 사건과 그에 대한 감정의 기록이다. 글이 문학작품이 되려면 그에 합당하는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크게 보면 형식과 내용인데, 시·소설·희곡 등 장르별로 나름의 형식을 가진다. 수필도 나름의 형식을 가진다. 그렇다고 정해진 틀은 아니며 소재나 내용에 따라 형식이 다르다. 주제를 잘 구현하기 위하여 가장 효율적인 형식을 갖추기도 한다. 내용은 작품의 사상과 자아가 말하고 싶은 메시지인데, 이는 설명, 서술, 진술, 묘사 등의 문장으로 나타나고 그 효과를 더하기 위하여 여러 수사법을 쓴다. 2. 갖추어야 할 요건1) 창조성 낡은 것 또는 어디에서 들어본 적이 있는 내용은 독자에게 식상하다. 이를 이미 정해진 형식으로 전개한다면 더욱 진부하다. 새로운 이야기를 새로운 형식으로 만들어 낸다면 더할 나위 없다. 이야기가 새롭든지 형식이 틀을 벗어나든지, 어느 하나는 새로워야 한다. 창조성 없는 글은 예술작품이 아니다. 2) 심미성 문학작품은 美를 추구한다. 미는 인간의 정서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구조 즉 균형과 조화와 질서가 빚어내는 아름다움이다. 여기서 ‘미’는 단지 외면의 아름다움이나 멋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우아미, 비장미, 숭고미, 골계미 같은 내면의 미 그리고 발견이나 깨달음도 삶의 철학도 포함된다. 누구나 꽃을 좋아한다. 왜 그럴까. 꽃은 인간의 정서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요소를 모두 가지고 있다. 외적인 구조가 아름다우며 혼신의 힘을 다해 피워내는 내적 이야기도 아름답다. 균형, 조화, 질서 등 미적 요소를 다 갖추고 있는 셈이다. 게다가 벌나비를 유혹하는 향기와 달콤한 꿀까지 가지고 있으니 누가 싫다고 하겠는가.수필 역시 형식이 보여주는 형식미와 내용이 들려주는 내용미가 있다. 형식은 내용을 담는 그릇이며 내용은 그릇에 담는 음식과 같다. 수필은 스토리와 소재 등 반응을 일으키는 요소가 잘 결합해 독자의 감응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3) 진실성 참된 이야기가 독자의 마음을 움직인다. 몸소 체험한 이야기일 때, 독자는 모든 것을 진실로 받아들인다. 진실성이 담긴 이야기가 독자에게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직접 체험한 내용이 아니라면 ‘신념’에서 우러나온 것이어야 한다. 가식 또는 선언적인 신념보다 내면의 진솔한 토양에서 뿌리를 내린 신념이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가식적인 미사여구보다 눌언訥言이 오히려 가슴에 더 다가오는 까닭은 진실성이다. 4) 윤리성 작가는 선善에 서 있어야 한다. 인간은 선을 지향하는 본성을 지녔다. 이것이 바로 선의지善意志인데, 작품의 주제가 악惡을 지향한다면 인간의 보편적 가치관과 정면으로 충돌한다. 인간의 선의지를 깨워 인간의 언행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작품은 작품이 존재하는 가치이기도 하다. 고전 문학작품이 지금도 읽히는 까닭이다.5) 흥미성 문학작품은 재미가 있어야 한다. 따분한 노래, 밋밋한 그림, 졸리는 영화, 귀한 시간을 내어 감상하고 나서 관람료가 아깝다면 그 작품은 실패다. 수필도 재미가 있어야 한다. 그렇다고 흥미 자체가 목적이어서는 안 된다. 수필은 진실의 문학이지만 기왕이면 전개에 재미를 가미하라는 말이다. 재미있는 체험, 재미있는 발상, 재미있는 전개는 진실성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 안에서 부려도 괜찮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이랑
수필가, 문학평론가, 스토리텔링 작가강원도 태백에서 태어나 정선에서 성장영남대 법대 중퇴. 뒤늦게 문학에 뜻을 두고 입문현재 : 서울, 대구 <김이랑 문예창작실>을 운영하며 소설,수필, 동화 후진을 양성계간 종합문예지 《문학秀》발행인수상 : 대한민국독도문예대전, 목포문학상, 천강문학상, 농어촌문학상(소설) 외 다수저서 : 감각적 글쓰기 실전서 《문장의 문학적 메커니즘》,실향민 감성앨범 스토리텔링《버드내 사람들》,《아치나리 사람들》, 수필 이론서《수필적 자아》

  목차

책을 펴내며

제1장 좋은 수필을 쓰는 문학적 방법론

낡은 수필은 쓰지 말라 11
수필 아포리즘의 문제점 14
이런 수필을 지향하라 21
수필은 생활의 발견이다 24
생활의 발견이 있는 작품 26
수필 소재는 이렇게 찾아라 35
좋은 수필 어떻게 쓸까 46
의미화, 형상화를 통한 작품 설계 63
있는 것, 있어야 할 것 70
수필의 문학성과 철학성 74

제2장 좋은 수필을 쓰는 문학적 문장론

좋은 글을 쓰려면 문장부터 바꿔라 79
표현할 수 있는 언어만큼 보인다 84
문장의 성분 89
수사법을 활용하라 97
육하원칙으로 글쓰기 124
수필 문장 문단의 구조 131
문장의 미적 단계 146

제3장 좋은 수필을 쓰는 문학적 소양론

좋은 수필을 쓰는 문학적 소양론 165
사물과 현상을 보는 안목 166
물음표를 붙여라 186
대상을 인식하는 창의적 알고리즘 algorism 197
명사적 사유 동사적 사유 204
수필적 자아를 형성하라 221
수필의 정서적 단계 246
유물론에서 유심론으로 252
AI 시대의 인간다움 255

제4장 수필 문장의 실전적 메커니즘

필력을 높이는 문장 해설 261
실제 작품 해설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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