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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보이는 것을 껴안을 용기
감정을 곁에 두는 법
다연 | 부모님 | 2026.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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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감정을 통제하거나 극복하라는 관점에서 벗어나, 내 마음을 읽고 쓰는 힘인 ‘감정 리터러시’를 생활 속 비유와 위트 있는 언어로 총 5장에 걸쳐 풀어낸다. 이 책 속, 내 안의 감정을 똑바로 인식하고 온전히 표현하는 현실적인 감정 사용법을 통해 상처받지 않으면서도 나를 지키며 더 좋은 관계, 더 나은 일상, 더 행복한 인생을 도모해모자.

  출판사 리뷰

단단한 나의 인생을 위한 첫걸음
용기를 내어 안 보이는 것, 내 안의 감정을 껴안고 가다!


우리는 으레 집 안이라서 혹은 짧은 거리라고 생각해서 불을 켜지 않은 채 다닌다. 이때, 분명 익숙한 공간인데도 어딘가에 부딪혀 주저앉곤 한다. 우리가 살면서 마주치는 수많은 인간관계와 내 안의 복잡한 마음이 그 어둠 속 가구들과 같을 것이다. 이처럼 익숙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때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를 아프게 한다.
놀랍게도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들에 대해서만 손쉽게 익숙하다고 결론 내린다. 그래서 명품 브랜드 같은 것들은 한눈에 알아차리면서도 자신의 진짜 감정은 잘 보지 못한다. 때로는 알면서도 편의에 맞게 외면해버리기도 한다. 이런 태도는 눈으로 볼 수 없는 나의 마음은 물론이고, 타인과의 관계 속에 숨겨진 무언가가 있음을 분명히 의미한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안 보이는 것’을 껴안기 위한 자기계발 심리서다. 머리로 알고만 있거나 마음으로 느끼는 것들에 관해 이야기한다. 즉, 안 보이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무게와 안 보이기 때문에 더욱 두려운 그 무엇을 기꺼이 껴안을 용기에 관한 책이다.

감정은 억눌러 극복해야 할 것이 아닌,
곁에 두고 읽어야 할 인생의 사인이다!
나를 진짜 괜찮은 사람으로 만들어줄 내 안의 감정 사용 설명서


이 책은 감정을 다룬 자기계발 심리서라고 해서 긍정의 마법을 주문처럼 외우도록 하거나, 모든 게 잘될 거라며 어설프게 위로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내 안의 작은 그림자와 인사하고, 관계 속 보이지 않는 심리를 건드리며, 외면했던 심리 커튼을 조심스레 열어보는 데 역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익숙한 장면에서 낯섦을 발견하고, 이미 안다고 여겼던 것들을 다시 마주하여 잊었던 가치를 되새기는 데 방점을 찍었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의 키포인트는 ‘인식’, ‘관계’, ‘회피’, ‘성장’, ‘재구성’이다.

1장에서는 내 안의 감정을 제대로 인식하고 곁에 두는 훈련으로 자기 이해의 출발선을 만든다.
2장에서는 관계에서 생기는 서운함과 갈등을 감정 언어로 풀어 말하며 거리 조절하는 방법을 펼친다.
3장에서는 침묵, 합리화 등의 회피 반응을 점검하고 직면한 감정과 마주하여 정리하는 실천법을 살핀다.
4장에서는 반복되는 감정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행동을 바꾸는 자기 확장의 성장 전략으로 연결한다.
5장에서는 과거의 감정을 재해석하여 현재의 선택을 바꾸고 감정을 삶의 자산으로 전환하는 길을 짚는다.

‘감정을 인식’하고, ‘관계 속 반응을 이해’하며, ‘회피 패턴을 점검’하고, ‘뜻밖의 자각을 성장으로 연결’한 뒤, ‘과거의 감정을 다시 보며 현재의 삶을 재구성’하다 보면 내 안의 감정이 정리되고 회복될뿐더러 나 자신은 물론 타인과의 관계가 적절히 정립되어 진짜 괜찮은 사람이 될 것이다.
이 책 속, 감정을 똑바로 인식하고 온전히 표현하는 현실적인 감정 사용법을 통해 상처받지 않으면서도 나를 지키며 더 좋은 관계, 더 나은 일상, 더 행복한 인생을 도모해보자.

잊히지 않는 과거의 상처에 대해 사람이 선택할 방법은 세 가지다. 하나는 세월의 붓으로 상처를 덧칠해서 흐릿하게 덮는 방법이고, 또 하나는 현실의 거친 바다에서 목표만을 향해 전투 수영을 하는 것이다. 마지막 하나는 생이 끝나는 순간까지 피 흘리는 상처를 계속 후벼파며 자신을 파괴하는 것이다.
‘과거는 지우는 게 아니라, 다루는 것이다.’

사막을 걷다 지친 사람에게 주는 오마카세는 시원한 물 한 잔만 못하다. 마찬가지로 지친 사람에게 논리적인 정답을 던지는 건 배고픈 사람에게 요리책을 건네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그래서 삶에 지쳐 속이 불타는 사람에게는 천재의 정답보다 MBTI의 F 유형 사람이 건네주는 공감이 진정한 소화기가 된다.
‘정답은 뇌를 만족시키고, 공감은 심장을 진정시킨다.’

게으름을 쉼으로, 나태함을 충전으로, 미루기를 여유로움으로 말하는 사람은 어느새 무기력과 한 몸이 되어 목표는 침대에 눕고 열정은 잠들어버린다. 이처럼 현실을 왜곡하는 달콤한 궤변은 습관이 되어 무기력의 손가락에 결혼반지를 끼운다.
‘휴식은 목표를 향한 재충전이지만, 게으름은 그 자체를 목표로 삼는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나혼마
《눈치학개론》을 통해 인간관계 속 눈치의 본질을 위트 있게 탐구한 작가 나혼마(필명으로, 나 혼자 마케팅의 줄임말). 이번 책 《안 보이는 것을 껴안을 용기》에서 그는 보이지 않는 마음속의 그 ‘무엇’을 기꺼이 껴안을 수 있는 용기에 관하여 말한다.사람들은 익숙하다고 여긴 것에 마음을 다치고, 다 안다고 생각한 것에서 뜻밖의 고통을 겪는다. 그는 그런 익숙함 속 낯섦을 마주하고, 외면한 감정의 그림자를 슬쩍 들여다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에서 그는 공허한 응원이나 피상적인 위로는 하지 않는다. 다만, 넌지시 보여준다. 그 ‘무엇’의 두려움을 외면하지 말고, 두려운 그 마음까지 껴안는 것이 진짜 용기라고.• 인스타그램: @doasfeel• 유튜브: @nahonma• 블로그: blog.naver.com/nahonma

  목차

PROLOGUE 안 보이는 것을 껴안을 준비, 그것은 곧 용기다

1 내 안의 그림자에게 인사하는 법
: 불편한 감정과 공존하는 첫걸음

001 어떤 짐승을 키우고 있나요? | 002 불청객을 대접하는 이상한 습관 | 003 이해라는 이름의 굴종 | 004 악마의 간식 | 005 과거로부터 해방되는 기술 | 006 이겨낼 필요가 없는 것 | 007 잘 사는 인생 | 008 상처를 다루는 3가지 방법 | 009 지상 최대 갑질 | 010 완벽의 두 얼굴 | 011 손해를 감수한다는 것 | 012 약점을 무기로 만드는 법 | 013 나약한 책임 | 014 억누를 수 없는 것 | 015 때를 놓친 감정의 종말 | 016 ‘버틴다’의 진짜 의미 | 017 기대에 짓눌린 삶 | 018 사랑을 빙자한 자존심 테스트 | 019 통제의 얼굴을 한 불안 | 020 스트레스의 날개를 꺾는 방법 | 021 검은 희망 | 022 어제와 내일 사이의 선택 | 023 운명을 읽는 법 | 024 감정 전쟁에서 살아남는 법 | 025 내면의 법정에서 받는 심판 | 026 위험한 확신과 무모한 용기 | 027 쪼잔함을 피하려고 애쓰는 그대에게 | 028 감정 치유 순서 | 029 겉보다 속

2 관계 속, 보이지 않는 간격
: 사람 사이에 흐르는 감정의 틈 읽기

030 위로가 어려운 이유 | 031 성냥개비 사랑 | 032 부부, 그 진짜 의미 | 033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승리 | 034 끌림의 본질 | 035 리더십의 새로운 황금률 | 036 가짜 소통에 대하여 | 037 시작하면 안 되는 사랑 | 038 색깔을 이용하는 인간 | 039 진짜 사랑 본색 | 040 증명 없는 외침의 역습 | 041 사람 사이에서 느끼는 허기 | 042 사랑 고백을 받은 당신에게 | 043 조직에서의 생존 매뉴얼 | 044 거짓말이 아닌, 진심 | 045 열 길 물속보다 어려운 사람 속 | 046 사랑엔 없고, 우정엔 있는 것 | 047 비논리적인 정답 | 048 베풂과 나눔의 정석 | 049 세대 간 소통의 시작 조건 | 050 넘치는 애정이 만든 폐해 | 051 피해야 하는 존재 | 052 착한 사람 | 053 기우는 사랑에 대한 해석 | 054 다수의 탈을 쓴 소수 | 055 사랑의 품격 | 056 우아한 퇴장의 기술 | 057 이별 토론을 시작할 때 | 058 뾰족한 말의 이면

3 스스로 내린 심리 커튼
: 감정을 숨기며 살아온 나와 마주하는 법

059 비열한 질투의 민낯 | 060 역리의 질서 속에 사는 사람들 | 061 혼자만 아는 극단적 편향 | 062 비논리적 위안 | 063 잘못을 덮으면 벌어지는 일 | 064 제대로 된 평등 | 065 괜찮지 않은 평화 | 066 무심함 뒤에 숨은 갈증 | 067 숭고하지 않은 희생 | 068 무책임한 변명과 개선 없는 사과 | 069 조작된 합리화 | 070 끌려가는 것과 끌고 가는 것 | 071 결실의 대가 | 072 ‘언젠가’의 반격 | 073 부의 굴레가 뒤집는 정의 | 074 허세에 붙인 화려한 라벨 | 075 유치한 자기 위안법 | 076 선의적 명분의 모순 | 077 어쩔 수 없는 배신 | 078 말하지 않는 자의 책임 | 079 배려라고 착각하는 폭력 | 080 과거를 포장하는 사람이 불쌍한 이유 | 081 외로운 약속 | 082 전략적 좌절 | 083 이중 잣대의 철학 | 084 결점 위장학개론 | 085 색깔 말고 정체성 | 086 손절의 미학 | 087 변명학개론 | 088 가짜가 만든 불쌍한 얼굴

4 익숙함 속에서 낯섦을 발견할 때
: 습관적인 인식과 감정에서 나오는 길

089 춤추는 고래가 많은 바다의 위기 | 090 서운함을 대하는 관계별 대처법 | 091 오역된 가치의 시대 | 092 공포 앞 두 얼굴 | 093 고백보다 어려운 자백 | 094 술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 | 095 노화의 역설 | 096 아첨과 칭찬의 차이점 | 097 기회를 잡는 자의 조건 | 098 명언 과다 복용 시대의 부작용 | 099 비난의 민낯 | 100 시간이 해결하지 못하는 것 | 101 욕망 사용 설명서 | 102 중간이 주는 가벼움 | 103 꿈을 이루기 위한 조건 | 104 당신의 욕망은 안녕하십니까? | 105 외톨이 리더의 오해 | 106 의심 타이밍 | 107 어른이 된다는 것 | 108 인생의 방향을 잃은 그대에게 | 109 회상왜곡의 함정 | 110 타인을 믿는다는 것 | 111 감정 기류를 읽는 능력 | 112 협상의 포인트 | 113 지혜로운 침묵 | 114 식물에게 본받을 점 | 115 개혁의 본모습 | 116 사람 보는 눈이 없다는 것 | 117 힘의 위엄 | 118 완벽한 최후의 거짓말 | 119 흥분이 부르는 위험 | 120 감정의 정체 | 121 사람을 낚는 기술

5 다시 찾을 때, 비로소 끄덕여지는 것
: 잊고 있던 것을 다시 만나는 순간

122 죽음에 대한 역설 | 123 세상에서 가장 유치한 신념 | 124 조급할수록 봐야 하는 글 | 125 진짜 인간과 가짜 인간 | 126 신이 준 인간의 형벌 | 127 해삼에게 배울 점 | 128 유혹의 바람과 이성의 돛 | 129 실수와 실수가 아닌 것 | 130 의존과 독립 사이 | 131 불안에게 건네는 단정한 대답 | 132 브랜드 말고 가치 | 133 가족이란 | 134 환영 없는 탄생 | 135 흘려보낸 시간이 가르쳐준 이름 | 136 결혼 준비란 | 137 영혼 없는 다짐 | 138 하루 패스 심리학 | 139 사소한 선택의 역공 | 140 사람을 쉽게 믿지 말라는 이유 | 141 오늘 사용 제안서 | 142 사랑과 결혼에 대한 재해석 | 143 햇빛만으로 피지 못하는 삶 | 144 예쁘고 멋있어지는 방법 | 145 진실이 항상 필요치는 않다 | 146 평등하게 존재하는 행복 | 147 외로움의 실체 | 148 리더의 필수품 | 149 당신이 빛나지 못하는 이유 | 150 피할 수 없는 것을 다루는 법

EPILOGUE 불을 켜지 않고도 집 안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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