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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을 만나는 달리기
평민문화사 | 부모님 | 202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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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달리기를 통해 삶을 극복하거나 변화시키겠다는 의지, 빠르게 달리는 방법, 혹은 건강 회복에 대한 이야기와는 거리가 있다. 이 책은 달리는 동안 마주하게 되는 수많은 ‘나’들―고통받는 나, 포기하고 싶은 나, 망설이는 나, 다시 나아가려는 나―과의 대화를 기록한 달리기의 여정에 대한 에세이다.

여기서 달리기는 성취의 도구가 아니라 자신을 관찰하는 시간으로 드러난다. 속도가 나지 않는 날과 멈추고 싶은 순간들 속에서 안병은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대신 ‘어떻게 계속 나아갈 수 있는가’를 묻는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은 단순하다. 오늘도 뛰겠다는 선택, 끝까지 가보겠다는 조용한 선언이다.

  출판사 리뷰

『나들을 만나는 달리기』는 달리기를 통해 삶을 극복하거나 변화시키겠다는 의지, 빠르게 달리는 방법, 혹은 건강 회복에 대한 이야기와는 거리가 있다. 이 책은 달리는 동안 마주하게 되는 수많은 ‘나’들―고통받는 나, 포기하고 싶은 나, 망설이는 나, 다시 나아가려는 나―과의 대화를 기록한 달리기의 여정에 대한 에세이다. 여기서 달리기는 성취의 도구가 아니라 자신을 관찰하는 시간으로 드러난다. 속도가 나지 않는 날과 멈추고 싶은 순간들 속에서 안병은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대신 ‘어떻게 계속 나아갈 수 있는가’를 묻는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은 단순하다. 오늘도 뛰겠다는 선택, 끝까지 가보겠다는 조용한 선언이다. 달리는 시간 속에서 서로 충돌하는 내면의 ‘나’들은 논쟁하고 타협하며 잠정적인 균형을 찾아간다. 이 책은 달리기를 기록한 에세이이자, 끊임없이 변화하는 ‘나’들과 함께 걷고 달리며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다.

달리기의 목표가 반드시 완주에 있지 않듯, 삶도 하나의 결말만을 향해 달려가지 않는다. 삶에서 어쩔 수 없이 멈춰야만 했던 순간들에도 우리는 성장하고 새로운 시작이 움튼다. ‘Did Not Finish(완주하지 못했다/끝내지 않았다)’가 아닌, ‘Not Yet Finished(아직 끝나지 않았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선언은 좌절이 아니라 가능성의 표현이다. 인생도, 달리기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정신과 의사로서 나는 또 다른 혁명을 꿈꾼다. ‘마음이 아피도 아프다고 말할 수 있는 세상, 마음껏 마음을 아파할 수 있는 세상,’ 동학농민군이 외쳤던 “사람이 하늘이다”라는 말은 내 신념의 뿌리와 맞닿아 있다. 그들이 신분제와 차별에 맞서 평등을 외쳤듯, 나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싸운다. 마음의 고통조차 존중받는 세상, 그것이 내가 바라는 세상이다. 오르막은 여전히 가파르고, 걸음은 무겁다.

달려온 시간과 거리가 쌓여갈수록 달리기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내면에 깊은 사유를 선물한다. 고통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시간, 자신을 한계로부터 해방시키는 순간을 실감하며 나는 여전히 달리고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안병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 행복한우리동네의원과 협동조합 행복농장에서 일하고 있다. 마음껏 마음을 아파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마음이 아픈 이들이 자신들의 삶의 거처에서 함께 일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 『마음이 아파도 아프다고 말할 수 있는 세상』(2020), 『(죽음)을 꿈꾸는 아이들』(2022)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며
교토를 달리며 나를 만나다
끝나지 않는 여정, Do Not Finish
혁명의 길을 달리며
나는 어떤 유형의 러너일까
42.195km의 내적 대화
쉬어간다는 결심, 달린다는 다짐
함꼐, 잘 달리다 가자
고독한 자들의 연대하는 달리기
멈추기 위해 달린다
걷는 용기
끝이 보이지 않는 반복에 끝이 있을까
완벽한 달리기
중년들의 변태적 여행
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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