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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국에 투자하라
코스피 1만, 새로운 부의 법칙
쌤앤파커스 | 부모님 |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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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코스피 5,000’. 전인미답의 길을 가고 있는 한국 코스피 시장에 대한 예측과 분석이 난무하는 가운데, 옥석을 고르는 일이 쉽지 않다. 오래전부터 코스피 랠리의 근본적인 동력과 향방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꿰뚫고 있던 글로벌 투자 전문가 나탈리 허의 《2026 한국에 투자하라》가 반가운 이유다.

저평가의 굴레에 갇혀 ‘박스피’라 자조하던 상황은 이제 옛말이다. 트럼프 행정부 2기의 새로운 금융 질서, 금리 인하를 바탕으로 확장하는 유동성, AI·반도체 산업의 초호황, 이재명 정부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정책, 외국인 순매수의 폭발적 증가까지, 이제는 모두가 꿈같이 생각했던 ‘코스피 1만’의 모든 조건이 정렬되기 시작했다.

JP모건체이스증권과 세계 최대의 채권운용사 PIMCO 등 금융·투자 시장 최전선에서 활동했던 나탈리 허는 실리콘밸리에서 직접 체감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코스피 상승의 핵심을 찌른다. 《2026 한국에 투자하라》는 코스피의 미래, 그리고 당신의 부에 대한 가장 명확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코스피 1만’의 조건은 모두 갖추어졌다
부의 흐름을 손에 쥐어라!


‘미장을 안 하고 왜 국장을 해요?’ 한국인이 한국에 투자하는 일이 어리석게 느껴지는 시절이 있었다. 멀지 않은 과거다. 그러나 이제 상식이 뒤바뀌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내세웠던 ‘코스피 5,000’ 공약이 달성되면서 코스피가 과연 어디까지 갈 것인가에 대해 희망과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글로벌 투자 전문가 나탈리 허의 신간 《2026 한국에 투자하라》는 향후 5년 투자의 향방을 결정할 수 있는 흔들림 없는 진단과 예측을 내놓는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두고 글로벌 금융계와 법률계를 오가며 쌓은 저자의 단단한 통찰이 이제 바다 건너 한국 시장을 향한다.
오랫동안 코스피는 박스권에 머무르며 한국의 실제 경제 역량을 반영하지 못하는 시장으로 여겨져왔다. 그러나 나탈리 허는 “코스피는 이제 투자할 가치가 있는 가능성 있는 시장이며, 앞으로는 그 믿음 자체가 코스피를 떠받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무엇이 바뀐 것일까? 코로나19 팬데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국발 관세 위기 등 시장을 더욱 예측하기 어렵게 만들던 이슈 사이에서 어떤 기회가 다가오고 있는 것일까?
저자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한국을 바라보는 시선과 한국 내부의 자기 비하 사이의 간극에 주목한다. 해외 투자자들은 한국이 AI·반도체·콘텐츠·제조 인프라를 모두 갖춘 ‘저평가 시장’으로 바라보는데, 정작 한국인들은 정확한 자기 평가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코스피 랠리를 위한 국내외적 요소가 정렬되어 있는데도, 그것을 파악하지 못해 부의 흐름을 놓쳐서는 안 될 일이다.

왜 코스피를 사지 않는가? 많은 사람이 옛날이야기를 꺼낸다. 잠깐 올랐다가 빠졌던 작전주, 실패로 끝났던 밸류업 정책, 오랫동안 횡보 상태인 주요 종목에 대한 이야기다. 하지만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 몇 년 전만 해도 엔비디아나 테슬라가 10배 오를 것을 확신한 사람은 없었다. 이것들이 현실이 된 뒤에야 사람들은 늘 같은 말을 한다. “그때 살걸.”
코스피는 1만에 오를 수 있을까? 가능하다. 일본 니케이는 30년 만에 4만을 돌파했고, 그로부터 겨우 1년 만에 5만에 도달했다. 코스피가 같은 길을 가지 말라는 법은 없다. 그리고 시장은 이미 신호를 보냈다. _1장에서

글로벌 머니의 확실한 진로 변경
‘코리아 리밸류에이션’


“다른 주요국 증시와 달리 한국의 밸류에이션은 아직 최고치에 도달하지 않았다.”
_JP모건, 2025.11.

저자는 최근 코스피 상승의 핵심 동력을 세 가지로 정리한다. 첫째, 글로벌 유동성의 방향 변화, 둘째, AI를 중심으로 한 한국 산업구조의 질적 전환, 셋째, 주주환원 강화와 자본시장 개혁을 통한 밸류에이션 정상화다. 이것들이 맞물리면서 코스피 1만은 통계적, 구조적으로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라는 것이 핵심 논리다.
이런 관점에서 저자는 2026년 코스피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본다. 미국 연방준비위원회가 금리를 인하하고, 중간 선거를 앞둔 트럼프 행정부가 재정 확대를 통한 경기 부양을 지속하면 글로벌 금융 유동성이 더욱 늘어난다. 또, 현재 코스피 상승을 선두에서 이끌고 있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그리고 첨단·방산 기업들의 실적 호조가 이어지면서 한국의 산업구조가 재편되고 있다. 이어 정부의 주주 중심 정책을 바탕으로 기업의 지배구조가 개선되기도 할 것이다. 결과적으로는, 현재 비슷한 수출형 산업구조를 가진 일본과 대만과 비교해 상당히 저평가받는 한국이 글로벌 투자자들의 리밸류에이션 대상으로 지목되어 있다.
결국 코스피 상승의 조건은 모두 갖추어졌고, 이미 현재 진행 중이다. 그렇기에 《2026 한국에 투자하라》의 메시지는 ‘믿음’과도 연결된다. 저자의 말처럼 “코스피 1만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자국 시장에 대한 신뢰의 증명”이다. 이것은 한국 자본시장이 더 이상 외국인 자금에 휘둘리는 변방이 아니라, 한국인의 장기 투자와 신뢰를 바탕으로 쑥쑥 커가는 ‘진짜 선진 시장’으로 탈바꿈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국 시장에 필요한 것도 바로 이런 ‘꾸준히 우상향한다는 믿음’이다. 테마주나 코인은 단기 투기 수단일 뿐이다. 국민 자산을 지켜줄 국가 대표 투자처는 단기 유행이 아니라, 장기적 복리 수익을 만들어내는 주식시장이어야 한다. _3장에서

코스피의 성장을 위한 마지막 열쇠
AI가 한국을 바꾼다!


《2026 한국에 투자하라》는 특히 AI 기술이 한국 시장을 어떻게 바꾸는지 주목한다. AI 관련주가 코스피 상승을 강하게 이끌면서, 한편으로 과거 2000년의 닷컴버블에 견준 ‘AI 버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기도 하다. AI가 끝없이 견인하고 있던 지수가 어느 날 갑자기 폭락할지도 모른다는 비관적 시각이다.
그러나 저자는 AI 버블을 전면적으로 반박한다. 현재의 AI 투자는 아이디어나 기대에 머문 거품이 아니라, 실제 기업의 비용 구조·생산성·의사결정 방식을 바꾸는 산업 대전환의 초입이라는 것이다. 또, AI 기술과 제품, 인프라 공급망 한가운데에 한국이 자리 잡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반도체, 데이터센터 인프라, 콘텐츠 IP까지 이어지는 AI 생태계에서 한국 기업들이 차지하는 위상은 이미 세계 최상위권이기 때문이다. 결국 글로벌 머니는 중국과 미국을 피해 한국으로 수렴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저자는 분석한다.
결국 AI 산업 초호황은 단기 과열이나 테마성 랠리가 아니라 자본의 흐름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장기적 대전환이다. 중요한 점은, 이 흐름이 순수 AI 기업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저자는 AI를 모든 산업을 바꾸는 기술로 정의하면서, AI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이 새로운 자기 평가를 받게 될 것으로 본다. 이는 한국 증시가 특정 대기업 몇 곳에 의존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산업 전반의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더욱 탄탄해질 것이라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AI는 단순한 기술 트렌드가 아니라, 코스피 1만을 가능하게 만드는 가장 현실적인 근거이자 요소가 되는 것이다.

실리콘밸리의 빅테크 기업들은 현재의 AI 열풍을 버블이 아닌 대전환의 시작으로 보고 있다. 2025년 11월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에서 젠슨 황은 이를 ‘세 가지 대전환’으로 불렀다. 현재의 AI 투자와 기술주 상승은 단기 과열이 아니라 구조적 성장의 초기 단계다. AI는 이제 겨우 시작 단계에 서 있다. 지금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는 다가올 10~20년의 산업 변화에 대비한 기초 공사에 가깝다. 저자는 어느 때보다 이번 AI 혁명에서 한국 기업과 한국 경제가 차지할 역할이 크다고 본다. 글로벌 투자자들이 바라보는 한국의 AI 경쟁력은 매우 높다.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주목받는 AI 강국 중 하나이며, 세계 기준으로도 6~7위로 확실한 탑티어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_6장에서

《2026 한국에 투자하라》는 단순한 주가 전망서가 아니다. 이 책이 말하는 ‘코스피 1만’은 한국이 기술·산업·자본시장에서 이미 선진국의 문턱을 넘어섰다는 증명, 그리고 한국인이 우리나라의 가능성을 어떻게 평가하고 선택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는 증명이다. 저자가 ‘한국에 투자하라’라고 말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혹독하고 냉정한 글로벌 자본의 시선이 지금 한국을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객관적인 조건과 별개로 시장에 대한 믿음도 필수적이다. 한국을 바라보는 시선의 전환, 그 변화의 결과가 코스피 1만이 될 것이다.

코스피 1만은 단순한 지수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대한민국이 ‘진짜 선진국 시장’이 되었음을 보여주는 증거다. 이는 한국 주식시장이 더 이상 외국인 자금에 흔들리는 변방의 시장이 아니라, 나스닥이나 니케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선진 시장이 된다는 것을 뜻한다.

코스피 1만은 대한민국 국민의 노후를 주식시장이 받치고 있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국민의 연금이 코스피에 투자되고 그 자금이 연 20%씩 성장하면, 한국 국민은 ‘주식 때문에 불안해지는’ 삶이 아니라 ‘주식 덕분에 마음이 편안한’ 삶을 살게 된다. 미국이 그래왔고, 일본도 그 길로 가고 있다.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 시장이 오랫동안 오르지 않았다고 해서 앞으로도 오르지 않는 것은 아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엔비디아나 테슬라가 10배 오를 것을 확신한 사람은 없었다. 또, 대한민국이 AI 경쟁력 세계 최상위권이라는 평가를 받게 될 줄도 몰랐다. 강남스타일, BTS, 그리고 〈케이팝 데몬 헌터스〉 같은 K-콘텐츠가 세계를 휩쓸 거라 예견한 사람도 없었다. 이것들이 현실이 된 뒤에야 사람들은 늘 같은 말을 한다. “그때 살걸.”

  작가 소개

지은이 : 나탈리 허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투자, 법률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카이스트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금융공학 분야에 입문해 JP모건체이스증권에서 일했다. 채권 파생상품 거래를 담당하면서 2008년 금융위기를 시장 한복판에서 경험했고, 관련 경험을 발판으로 제18대 국회 정무위원회에 5급 정책 비서관으로 파생상품 손실 관련 조사와 입법 업무를 담당했다. 2013년 미국 실리콘밸리로 이주, 스탠퍼드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 후 채권운용사 핌코(PIMCO)에서 미국 회사채 분석 업무를 담당했다. 자산운용 서비스 회사를 설립해 운영하다가 로스쿨에 진학, 화이트앤케이스(White&Case)에서 특허 변호사를 거쳐 퀸 엠마누엘 어쿼트&설리번(Quinn Emanuel Urquhart & Sullivan) 지적 재산권 소송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변화의 실마리가 보인다
1장 코스피 1만은 왜 가능한가
2장 한국 주식은 너무 싸다
3장 글로벌 머니의 종착점, 코스피
4장 실리콘밸리에서 답을 찾다
5장 코스피 1만,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6장 AI는 버블이 아니다
맺음말: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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