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누군가의 랭킹이나 한때의 유행으로 떡볶이를 설명하지 않는다. 서울 로컬 떡볶이집들이 지닌 결, 분위기, 그 안에 쌓인 시간을 섬세하게 기록했다. 이 책은 누군가의 추천을 따르기보다는 자신의 최애 떡볶이를 찾아가도록 돕는 취향의 지도에 가깝다.
책에 담긴 114곳의 떡볶이집들은 단순히 유명한 곳이 아니다. 학교 앞에서 방과 후의 시간을 함께해 온 떡볶이, 시장의 북적임 속에서 끓여지는 떡볶이, 한 입만으로 과거의 기억을 불러오는 타임머신 같은 떡볶이, 주인장의 철학이 한 그릇에 담긴 세계관 최강 떡볶이, 치열한 격전지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남은 떡볶이까지. 서울의 떡볶이를 11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해 맛이 아닌 '세계관'으로 바라본다.
출판사 리뷰
"최애 떡볶이를 찾는 완벽한 취향 가이드"
서울의 로컬 떡볶이집 114곳을 11개의 세계관으로 분류해
맛집이 아닌, 나만의 '취향'으로 안내하는 떡볶이 도감『대모험서울 떡볶이 도감』은 누군가의 랭킹이나 한때의 유행으로 떡볶이를 설명하지 않는다. 서울 로컬 떡볶이집들이 지닌 결, 분위기, 그 안에 쌓인 시간을 섬세하게 기록했다. 이 책은 누군가의 추천을 따르기보다는 자신의 최애 떡볶이를 찾아가도록 돕는 취향의 지도에 가깝다.
책에 담긴 114곳의 떡볶이집들은 단순히 유명한 곳이 아니다. 학교 앞에서 방과 후의 시간을 함께해 온 떡볶이, 시장의 북적임 속에서 끓여지는 떡볶이, 한 입만으로 과거의 기억을 불러오는 타임머신 같은 떡볶이, 주인장의 철학이 한 그릇에 담긴 세계관 최강 떡볶이, 치열한 격전지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남은 떡볶이까지. 서울의 떡볶이를 11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해 맛이 아닌 '세계관'으로 바라본다.
책 속에는 총 1,348장의 떡볶이 사진이 수록되어 있다. 가게의 분위기, 재료의 특징과 맛의 포인트 등이 사진으로 정리되어 있어 취향을 발견하기 좋다. 이뿐만 아니라 떡의 밀도와 소스의 농도, 접시 위에 남은 윤기까지 세심하게 담아낸 사진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조금 느슨해지고 자연스럽게 허기가 차오른다. 여기에 오랜 시간을 버텨온 가게의 역사와 주인장의 태도, 그곳을 드나든 사람들의 기억이 글로 촘촘히 더해져 있다. 이 책은 보는 책이자 읽는 책이며, 나만의 추억이 함께 쌓여가는 도감이다.
『대모험서울 떡볶이 도감』은 친절한 안내서이면서도 굳이 길을 나서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떡볶이 로컬 여행책이다. 소파에 기대거나 침대에 누워 페이지를 넘기는 것만으로도 서울 골목골목의 분식집 풍경이 조용히 펼쳐진다. 매콤달콤한 노스탤지어가 흐르는 이 책은 떡볶이를 좋아해 온 시간만큼 오래 곁에 두게 될 다정한 취향 도감이다.
마음을 안아주는 소울푸드, 단순한 음식 이상의 의미.
날마다의 정성과 손님들의 온기로 가꾸어진 한 그릇에는
아이들의 재잘거림과 어른들의 추억이 숨어 있고,
가게를 지켜온 주인들의 끈기와 세월의 밀도까지 함께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떡볶이라 부릅니다.
진짜 로컬, 대모험서울의 첫 번째 에피소드 - 떡볶이 도감서울의 진짜 로컬을 찾는 대모험서울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떡볶이입니다. 대모험서울은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키며 자신만의 맛과 분위기, 세계관을 쌓아온 서울의 로컬 떡볶이집 114곳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왜 떡볶이를 좋아해 왔는지, 그 이유가 어떤 순간과 풍경 위에 놓여 있는지를 조용히 되짚으며 『대모험서울 떡볶이 도감』을 만들었습니다.
진정한 취향의 발견을 돕는 11개의 카테고리이 도감의 가장 큰 매력은 떡볶이를 '세계관'으로 분류했다는 점입니다. 학교 앞 떡볶이, 숨은 성지 떡볶이, 타임머신 떡볶이, 세계관 최강 떡볶이… 11개의 카테고리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맛을 넘어선 '결'로 떡볶이를 바라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내 취향의 기준이 조금씩 또렷해 집니다.
그냥 쭉 훑어봐도, 촘촘히 읽어나가도 되는 - 보는 책이자 읽는 책책 속에는 1,348장의 사진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숫자는 단순한 분량의 자랑이 아닙니다. 순간을 세심하게 포착한 사진들은 페이지를 넘기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만족감을 줍니다. 보기만 해도 맛의 기억이 떠오르고, 책장을 펼치면 당장이라도 국물이 흘러나올 것만 같은 생생함이 있습니다. 여기에 가게의 역사와 주인장의 태도, 단골들의 기억이 더해져 깊이 있는 이야기를 이룹니다.
언제든 어디서든, 아무 페이지나 펼쳐 떡볶이 여행을 떠나보세요이 책은 목적지를 정해두고 읽는 안내서가 아니라 침대 옆에 두고 가끔 꺼내보는 책입니다. 배가 고플 때는 물론이고 마음이 조금 지쳤을 때도 아무 페이지나 펼쳐보면 됩니다. 누워서 떠나는 로컬 여행처럼 서울 골목골목의 분식집 풍경과 매콤달콤한 노스탤지어가 마음에 조용히 펼쳐집니다.
서울의 진짜 로컬을 수집하고 기록한 도감『대모험서울 떡볶이 도감』에는 점차 사라지고 변해가는 서울의 로컬 떡볶이 문화가 수집되어 있습니다. 어딘가에서 끓고 있던 떡볶이의 온도와 풍경, 그리고 그곳을 드나든 사람들의 시간을 기록해 언제라도 다시 꺼내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달지도 짜지도 맵지도 않은 슴슴한 국물을 한없이 떠먹게 되는 떡볶이. 떡볶이계의 평양냉면이라 불리는 이유는 첫 맛의 담백함과 먹을수록 깊어지는 매력 때문. 한 번보다는 두 번, 두 번보다는 세 번째 방문 때 더 생각나는 그 맛, 평냉과 꼭 닮았다.
--- 「숨은 성지 떡볶이」 중에서
혜원여고 후문에 위치한 맑은샘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단골이 선물한 종달새 수필 액자가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정갈한 실내에는 종달새 한 마리가 머물고 있을 듯한 맑은 고요가 감돈다. 떡볶이와 쫄면, 빙수의 가격은 오랜 세월 거의 변치 않은 채 유지되고 있으며 맛 또한 그 시절 그대로다. 시간이 멈춘 듯하지만 오히려 묵묵히 흘러온 이곳. 순수했던 시절의 감정이 고스란히 살아 있는 분식집이다.
--- 「타임머신 떡볶이」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대모험서울 편집부
대모험서울은 서울의 '진짜 로컬'을 찾아 기록합니다. 도시의 평범한 하루 속에서 드러나는 작은 비범함을 담습니다.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최고가 아니라, 일상 속에서 만나는 나만의 최애입니다.
목차
인사말
일러두기
학교 앞 떡볶이_ 하교길이 떠오르는 아련한 맛
숨은 성지 떡볶이_ 여기서, 떡볶이 레벨업 찬스!
명소 떡볶이_ 떡볶이는 그 장소를 닮았다
격전지 떡볶이_ 개성과 개성이 맞붙는 떡볶이 문화의 중심지
시장 떡볶이_ 북적이는 곳엔 떡볶이
클래식 즉떡_ 즉떡의 영원한 기준점
세계관 최강 떡볶이_ 맛보다 강한 건 철학
타임머신 떡볶이_ 그 시절로 순간 이동
낭만 길거리 떡볶이_ 낭만이 넘치는 노점?포차?푸드트럭
스페셜리티 떡볶이_ 차원이 다른 특별함
킥사이드 떡볶이_ 떡볶이 옆 또 다른 주인공
맛테고리
랜덤 떡볶이판
메모리얼
동네별 떡볶이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