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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넘어지며 얼렁뚱땅 살고 있어요 - 밀크북
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에세이,시
매일 넘어지며 얼렁뚱땅 살고 있어요 이미지

매일 넘어지며 얼렁뚱땅 살고 있어요
이상한빛 | 부모님 | 202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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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잘 살고 싶었지만 늘 어설펐고, 그 결과 수없이 넘어졌던 한 사람의 기록이다. 이 책은 성공이나 극복의 서사를 전면에 내세우지 않는다. 대신 삶의 한복판에서 흔들리며, 때로는 멈춰 서고, 다시 일어나는 과정을 있는 그대로 담담하게 풀어낸다.

저자는 가족의 병, 자신의 암 진단과 치료, 관계 속에서의 불안과 예민함, 성인이 되었음에도 여전히 미완성처럼 느껴지는 마음을 솔직하게 기록한다. '왜 나는 이렇게 사소한 일에도 흔들릴까', '나는 제대로 살고 있는 걸까'라는 질문을 반복하며, 완벽해지려 애쓰기보다 불완전한 자신과 공존하는 방법을 찾아간다.

이 책은 넘어지지 않는 법을 알려주지 않는다. 대신 넘어졌을 때 스스로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얼렁뚱땅 살아가도 삶은 계속된다는 사실을 조용히 건넨다. 하루하루를 버티듯 살아가는 이들에게 이 기록은 위로이자,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쉼표가 된다.

  출판사 리뷰

『매일 넘어지며 얼렁뚱땅 살고 있어요』는 "괜찮아져야 한다"는 사회의 요구에서 한 발 비켜선 책이다. 이 책은 자기계발도, 치유를 약속하는 에세이도 아니다. 대신 흔들리는 상태 그대로의 삶을 정직하게 바라본다.
저자의 글은 담담하지만 가볍지 않다. 가족의 병과 자신의 질병, 관계에서의 상처와 불안, 성인이 된 이후에도 여전히 낯선 자기 자신을 마주하는 장면들은 많은 독자들에게 익숙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이 주는 위로는 '잘 될 거야'라는 말이 아니라, '지금 이 상태여도 괜찮다'는 인정에 가깝다.
이상한빛 출판사는 이 책을 통해 삶의 속도가 느려진 사람들, 잠시 주저앉아 있는 사람들, 완벽하지 않은 자신 때문에 스스로를 탓해온 이들에게 조용히 말을 건넨다. 넘어지는 삶 또한 삶의 일부이며, 그 자리에서 숨을 고르는 시간 역시 충분히 존중받아야 한다고.

  작가 소개

지은이 : 심냥
거짓말이 서툴고 걱정이 많은 사람이다. 누군가의 사소한 말에도 쉽게 흔들리고, 때로는 자기 자신조차 믿지 못해 괴로워해왔다. 예상치 못한 사건과 질병을 겪으며 삶의 방향을 잃은 시간들이 있었지만, 그 시간을 지나며 완벽하지 않아도 삶은 계속된다는 사실을 조금씩 받아들이게 되었다.지금은 넘어지는 순간마저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며, 서두르지 않고 자신의 속도로 살아가기를 연습 중이다. 이 책은 그 연습의 기록이며, 비슷한 속도로 걷고 있는 이들에게 건네는 조용한 동행의 메시지다.

  목차

1990년 11월 15일 ~
얼렁뚱땅 시작하겠습니다.
나도 내가 낯설은데?
서른이 넘도록 나는 나를 잘 몰랐다.
배고픔과 삼각김밥 그 사이에서
모순으로 이루어진 나
건강 오지라퍼
사소한 자극에도 무너지는 날
3n살 어른이
덤벙이의 흉터 투성이 손
말보다 어려운 침묵
쉼표의 연속, 인생

관계라는 미로
맞장구와 박수
다정함 = 체력
다정함 = 체력 + 돈
좋은 사람을 꿈꾼다
되돌아오지 않는 사과
지렁이도 꿈틀한다지만 결국 인내가 정답인가?

나의 그림자, 불안
장녀라는 자리
나의 정원
지하 35639층
예민한 나를 지치게 하는 나의 예민함
얼렁뚱땅 사는 건 나뿐인가
눈치를 봅니다
스스로 만든 동앗줄

내 인생은 나의 것
최종 보스- me
과거의 나에게 안녕이라 말해주자
고치 속에 숨겨진 진짜 나
나는 나의 찐팬
함께할 수 있다는 것
무해하게 존재하기
나만의 기준으로 서기
오답노트 작성 중

얼렁뚱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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