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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봄 작가, 겨울 무대 희곡집
지만지드라마 | 부모님 | 202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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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11월, 2025년 ‘봄 작가, 겨울 무대’ 희곡집이 출간된다. ‘봄 작가, 겨울 무대’는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의 작가 지원 프로젝트다. 신춘문예를 통해 역량을 인정받은 신진 작가들에게 신작 장막 희곡 집필과 무대화 과정을 통해 희곡을 완성할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8월 낭독공연으로 처음 관객과 만난 8편의 희곡이 수정과 보완을 거쳐 희곡집에 수록되었다.

  출판사 리뷰

봄 작가, 겨울 무대-작품과 희곡이 더 빛나도록
‘봄 작가, 겨울 무대’는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의 작가 지원 프로젝트다. 신춘문예를 통해 역량을 인정받은 신진 작가들에게 신작 장막 희곡 집필과 무대화 과정을 통해 희곡을 완성할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8월 낭독공연으로 처음 관객과 만난 8편의 희곡이 수정과 보완을 거쳐 희곡집에 수록되었다.

윤주호 작가의 〈자본주의를 위한 케이스 스터디〉
벤처경영학과 ‘민현’과 ‘재인’은 연인이자 스타트업 공동 창업자로 ‘지수’와 함께 인공지능 제품을 개발 중이다. 그들의 제품이 유망하다고 생각한 투자자 ‘해진’이 추자를 결정하면서 연인 관계가 회사 운영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를 계기로 ‘민현’과 ‘재인’은 갈등하기 시작하는데...

신호권 작가의 〈회장님의 위인전〉
경영난에 시달리는 도서출판 말미잘에 해삼그룹으로부터 장해삼 회장의 위인전 제작 의뢰가 들어온다. 말미잘 사원들은 기대에 부풀었으나 장 회장은 특별한 업적도 본받을 점도 없는 인물. 급기야 SNS에 범죄 혐의가 폭로된다. 이미 선금을 받은 상황에서 위약금을 막기 위해 서둘러 위인전을 쓰기로 한다.

김다솔 작가의 〈참외가 데굴데굴 굴러가면〉
참외가 노랗게 익어 가는 여름과 가을 사이. 어느 해안가 마을에서 돌탑을 쌓는 마을 여인들, 참외밭을 지키려는 할아버지, 일상을 묵묵히 살아가는 개미, 그리고 할머니 ‘술녀’와 손녀 ‘연’의 잉기가 들려온다. 이 모든 것의 ‘경계에 선 사내’는 시공간을 넘나들며 죽음과 삶, 그리굼와 사랑을 달큰한 참외 덩굴 위로 엮어 낸다. 참외가 데굴데굴 굴러 도착한 곳은 어디일까.

해서우 작가의 〈꿈 잠 몸〉
‘나나’는 계속 잠이 든다. 하루에도 꿈을 열댓 개 꾼다. 어느 날 떠오른 기억-어린 시절 친오빠의 성폭력. 확신 없는 기억으로 엄마 ‘문주’에게 말하기를 망설인다. 고민 끝에 문주에게 고백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나나는 조금씩 고립되어 간다. 더 많은 꿈을 꾸고, 현실과 꿈의 경계가 모호해진다. 나나는 몸에 새겨진 기억을 따라서 뼈박사와 다이버와 이끼씨와 함께 말할 수 없던 진실을 마주한다.

송희지 작가의 〈리암 빌 William’s Village〉
가까운 미래.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고 사회가 완전히 붕괴된 가운데 ‘리암’과 ‘빌’ 두 남자는 숲속 깊은 마을에서 단둘이 고요한 삶을 이어 간다. 그러던 어느 날 낯선 이 ‘커트’가 도움을 청하며 그들의 마을에 나타난다. 미심쩍음을 느끼면서도 그를 마을에 머물게 하는 리암과 빌. 그러나 커트는 서서히 숨겨진 속내를 드러낸다.

박형준 작가의 〈663GP 폐기물 배출 현황 점검 결과 보고(안)〉
대한민국 최동북단 DMZ 663GP. 국방위원회 방문과 국방부 검열을 앞두고 강도 높은 훈련이 이어지며 병사들의 불만은 쌓여만 간다. 모든 울분은 이등병에게 쏟아지고, 심신이 지쳐 가던 이등병은 소문으로만 듣던 ‘663GP의 귀신’을 목격한다. GP 내 오염된 폐기물 매립지, ‘짬동산’에서 출몰하는 유령들은 이등병에게 알 수 없는 말을 외쳐 대는데.

고찬하 작가의 〈불로초(不老草)〉
진나라가 전국을 통일한 시대. 환관 ‘조고’는 자신의 조국을 멸망시킨 진나라를 무너뜨리기 위해 온갖 술책을 쓰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설상가상 태자 ‘부소’에 의해 반역죄로 재판에 넘어간다. 때마침 감옥에 갇혀 있던 ‘서불’이 목숨을 대가로 진시황을 속일 방법을 알려 주겠다고 한다. 이에 솔깃한 조고는 그의 계획을 따르게 되는데...

서유진 작가의 〈책가도(冊架圖)〉
엄마를 잃은 죄책감에 방 안에 틀어박힌 ‘예봄’. 아버지를 잃은 트라우마 속에서 복수만을 꿈꾸는 ‘이산’. 두 아이의 일기 주변을, 사람들의 기록을 떠돌던 ‘일록’이 맴돌기 시작한다. 일록과 함께한 일기 속에서 사별한 부모와 화해하고 비로소 자신들의 삶을 다시 써 내려가는 예봄과 이산. 이 둘은 아픔을 딛고 온전한 자신을 마주할 수 있을까.

민현 : 얘기했잖아. 나는 우리 둘 관계가 평등했으면 좋겠어. 공적으로든, 사적으로든, 모든 걸 대화를 통해서 합의해서 결정하는. 이건 내 자존심 문제가 아니라, 아버님 돈을 받는 순간 우리 관계가 평등해 질 수가 없다니까? 그러니까 이건, 내가 우리 회사를 아껴서, 너를 아껴서 그러는 거야.- <하울링>, 32쪽
- <자본주의를 위한 케이스 스터디>

사장 : 우리 같은 소규모 출판사에 원고가 없고 할 일이 없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스스로들 생각해 보세요.
- <회장님의 위인전>

연 : 할머니가 제일 좋아하는 곳 가고 싶어요. 지금까지는 내가 좋아하는 곳만 갔으니까.
- <참외가 데굴데굴 굴러가면>

  작가 소개

지은이 : 송희지
2019년 『시인동네』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이 있다. 문지문학상(2024)을 수상했다.

지은이 : 박형준
2025년 〈마의 기원〉으로 《한국일보》 신춘문예 희곡 부문 당선했다.

지은이 : 해서우

지은이 : 신호권

지은이 : 윤주호

지은이 : 고찬하
2025년 〈돼지꿈〉으로 《서울신문》 신춘문예 희곡 부문 당선했다.

지은이 : 서유진
2025년 〈내 책상 위, 작고 따뜻한 산세베리아 화분〉으로 《강원일보》 신춘문예 희곡 부문 당선했다.

지은이 : 김다솔

  목차

자본주의를 위한 케이스 스터디 / 윤주호
회장님의 위인전 / 신호권
참외가 데굴데굴 굴러가면 / 김다솔
꿈 잠 몸 / 해서우
리암 빌 William’s Village / 송희지
663GP 폐기물 배출 현황 점검 결과 보고(안) / 박형준
불로초(不老草) / 고찬하
책가도(冊架圖) / 서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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