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AI 에이전트와 AGI, 광자 양자컴퓨터, 전고체전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건설 로봇, 플라잉 카까지 이제 기술 변화는 더 이상 개별 산업의 혁신을 의미하지 않는다. AI×모빌리티, AI×제조, AI×바이오처럼 서로 다른 영역이 연결되며 폭발적인 변화를 만드는 융합의 시대로 이동하고 있다.
《닛케이 전망 테크놀로지 2026》은 닛케이BP 전문기자·연구진 50여 명이 1년간 추적한 기술 데이터를 토대로, “다가올 미래가 어떤 모습으로 연결될 것인가”를 한눈에 보여주는 가장 신뢰도 높은 기술 전망서다. AI, 일렉트로닉스·모빌리티, 환경·에너지, IT·통신, 건축·토목, 의료·바이오·식농, 라이프·워크스타일까지 7대 분야 100가지 혁신 기술을 선별해, 기술적 의미와 산업적 파급력, 그리고 현실화 단계까지 입체적으로 해설한다.
특히 이번 판은 기술 간 경계가 빠르게 파괴되는 흐름에 맞춰 ‘AI 고도화와 타 분야의 융합’을 핵심 관점으로 제시한다. 실제로 생성형 AI의 진화는 광전융합, 양자컴퓨팅, NPU 등 하드웨어 혁신과 맞물리며 전례 없는 속도로 가속 중이다. 로컬 LLM의 대두, 에이전틱 오토메이션, 딥페이크 대책처럼 ‘AI 2.0 시대’를 여는 기술도 본격적으로 실용 단계에 들어섰다.
또한 책의 앞부분에는 비즈니스 리더 480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조사를 바탕으로 도출한 〈2030년 테크놀로지 기대 순위〉를 수록했다. 가까운 미래(2030년)에 산업과 사회 전반을 가장 크게 바꿀 기술이 무엇인지, 지금(2025년) 기업과 전문가들이 실제로 어디에 주목하는지를 체계적으로 보여주며, 향후 5년을 준비할 기업과 연구 개발 조직에 명확한 나침반을 제공한다.
출판사 리뷰
AI 융합의 시대, 기술의 대전환
2030년, 5년 후 주목해야 할 기술 1위 ‘광자 양자컴퓨터’
지금 주목해야 할 기술 1위 ‘전고체전지’
★★★
‘테크놀로지 미래 투자 지수’ 수록
AI 에이전트와 AGI, 광자 양자컴퓨터, 전고체전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건설 로봇, 플라잉 카까지 이제 기술 변화는 더 이상 개별 산업의 혁신을 의미하지 않는다. AI×모빌리티, AI×제조, AI×바이오처럼 서로 다른 영역이 연결되며 폭발적인 변화를 만드는 융합의 시대로 이동하고 있다.
《닛케이 전망 테크놀로지 2026》은 닛케이BP 전문기자·연구진 50여 명이 1년간 추적한 기술 데이터를 토대로, “다가올 미래가 어떤 모습으로 연결될 것인가”를 한눈에 보여주는 가장 신뢰도 높은 기술 전망서다. AI, 일렉트로닉스·모빌리티, 환경·에너지, IT·통신, 건축·토목, 의료·바이오·식농, 라이프·워크스타일까지 7대 분야 100가지 혁신 기술을 선별해, 기술적 의미와 산업적 파급력, 그리고 현실화 단계까지 입체적으로 해설한다.
특히 이번 판은 기술 간 경계가 빠르게 파괴되는 흐름에 맞춰 ‘AI 고도화와 타 분야의 융합’을 핵심 관점으로 제시한다. 실제로 생성형 AI의 진화는 광전융합, 양자컴퓨팅, NPU 등 하드웨어 혁신과 맞물리며 전례 없는 속도로 가속 중이다. 로컬 LLM의 대두, 에이전틱 오토메이션, 딥페이크 대책처럼 ‘AI 2.0 시대’를 여는 기술도 본격적으로 실용 단계에 들어섰다.
또한 책의 앞부분에는 비즈니스 리더 480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조사를 바탕으로 도출한 〈2030년 테크놀로지 기대 순위〉를 수록했다. 가까운 미래(2030년)에 산업과 사회 전반을 가장 크게 바꿀 기술이 무엇인지, 지금(2025년) 기업과 전문가들이 실제로 어디에 주목하는지를 체계적으로 보여주며, 향후 5년을 준비할 기업과 연구 개발 조직에 명확한 나침반을 제공한다.
AI, 에너지, 반도체, 그리고 바이오까지
미래를 지배할 핵심 기술은 무엇인가?
실제 산업과 시장에서 영향력을 가질 기술을 파악하라
책에 소개된 100개의 기술은 각 기술의 성숙도(저-중-고), 2030 기대지수, 사업화 가능성, 남은 과제 등을 세밀히 제시해 “기술은 많지만 무엇이 진짜 중요한가?”라는 질문에 명확한 답을 준다. 올해 가장 두드러진 흐름은 ‘AI 중심의 기술 체계 재편’이다. AI 에이전트는 단순 자동화를 넘어 업무 프로세스를 스스로 설계하고 실행하는 단계로 진화했으며, AGI(범용 인공지능)는 기업 단위에서 먼저 실현될 것으로 전망된다. 1비트 LLM, 매니샷 ICL, MCP(모델·컨텍스트·프로토콜) 등 새로운 설계 패러다임은 ‘AI의 비용, 전력, 데이터 자원 문제’를 해결하며 AI 인프라의 대전환을 예고한다.
‘일렉트로닉스·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전고체전지, 1.4나노 반도체, MRAM, 극저온 에칭, 고NA EUV, 인휠 모터, 패널 레벨 패키지 등 ‘초미세·초고효율·초집적’ 시대를 여는 기술이 대거 등장한다. 이들 기술은 반도체 제조 공정과 AI 인프라, 전기차 구조와 주행 효율까지 전방위적으로 재편하며 미래 하드웨어 로드맵의 중심축이 되고 있다. 특히 전고체전지는 차세대 전기차 경쟁 구도의 판도를 결정짓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환경·에너지’ 분야에서는 2030년 이후 글로벌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뒤흔들 기술이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암석 풍화 강화, SAF, CCS·DAC, PFAS-프리 공정, 혁신 경수로, 핵융합 등은 기후 위기 대응을 산업화하고, 차세대 저탄소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기술로 평가된다. 특히 DAC나 암석 풍화 강화처럼 이제 막 실증·투자가 본격화된 기술들은 향후 10년간 가장 큰 산업적 반향을 일으킬 분야로 꼽힌다.
‘IT·통신’ 분야에서는 PQC(양자내성 암호), 로컬 LLM, 인메모리 컴퓨팅, 위성 콘스텔레이션 등 데이터 보안, 지연 시간, 연산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기술이 산업 전반의 디지털 인프라 재편을 주도하고 있다.
‘의료·바이오·식농’ 분야에서는 돼지 신장 이식, 바이오 제조, 치매 조기 발견 플랫폼, 슬립테크 등 인간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혁신이 한층 구체화 됐다. 건축·토목 분야 역시 인력 부족과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건설 로봇, 비개착식 수도관 갱신, 위성 누수 탐사 등 실용화 기술이 두드러진다.
마지막으로 ‘라이프·워크 스타일’ 분야에서는 플라잉 카, E2E 자율주행, PnC 시스템, 주행 중 무선급전, AI 방범 G맨 등 도시 생활, 모빌리티, 보안, 미디어의 근본적 변화를 이끌 ‘생활 인프라 테크놀로지’가 집중 조명된다.
특히 올해 처음 스페셜 리포트로 제공한 〈테크놀로지 미래 투자 지수〉는 기술별 글로벌 투자 규모를 지수화하여 어떤 기술에 자본이 실제로 움직이고 있는지를 한눈에 알려준다. 2025년 기준 투자 1위는 ‘암석 풍화 강화’, 2위는 ‘딥페이크 탐지’, 3위는 ‘우주 자원 채굴’로 나타나, 당장의 실적보다 미래 잠재력에 투자하는 자본 흐름의 방향을 명확히 보여준다. 독자들은 기술 성숙도, 2030 기대지수, 미래 투자 지수를 함께 보면, 단순한 기술 열거를 넘어 실제 산업과 시장에서 영향력을 가질 기술이 무엇인지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
책 《닛케이 전망 테크놀로지 2026》을 통해 독자들은 ①5년 뒤 산업과 사회의 핵심 구조를 결정할 100가지 미래 기술 지도, ②기술 성숙도와 투자 지표를 결합한 가장 현실적인 미래 전망, ③AI, 에너지, 반도체, 모빌리티 등 국가와 기업 전략에 직결되는 기술 흐름, ④비즈니스 리더 480명 조사에 기반한 2030년 기대 기술 순위, ⑤연구개발, 신사업, 투자 관점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술 인사이트 등 다섯 가지 종합적 시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기술의 미래는 멀리 있지 않다. 2030년, 앞으로 단 5년이 ‘새로운 기술 질서’가 만들어지는 결정적 시기가 된다. 《닛케이 전망 테크놀로지 2026》은 이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다음 기회를 포착하고자 하는 모든 독자에게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미래 탐색 도구가 될 것이다.
지금까지 많은 기술자들이 AI의 ‘지능’을 높이는 방향에 집중해 왔다. 얼마나 많은 정보를 처리하고, 얼마나 높은 정확도로 추론할 수 있는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실제 산업현장에서는 지능보다, 얼마나 적은 정보와 전력으로,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가’가 더 중요해지는 것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등장한 ‘가벼운 AI’의 대표적인 모델이 바로 리저버 컴퓨팅이다. 간단히 말해, 리저버 컴퓨팅은 딥러닝 구조를 기반으로 하되 학습 시 조정해야 할 파라미터 수를 획기적으로 줄인 모델이다. 그 결과, 학습에 필요한 계산 자원(시간, 전력, 데이터양, 컴퓨터 성능 등)이 기존 딥러닝보다 훨씬 적으며, 마이크로컨트롤러(MCU) 같은 소형 컴퓨터로도 처리할 수 있다. _ <2장 AI, 007. 리저버 컴퓨팅> 중에서
이 재료는 토요타자동차가 2027~2028년에 실용화를 계획 중인 신형 전기차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사는 2023년에 전고체전지의 양산을 목표로 협력하기로 발표했으며, 이데미쓰코산은 토요타의 EV 출시 일정에 맞춰 황화리튬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황화리튬으로부터 고체 전해질을 제조하는 대형 파일럿 플랜트도 건설할 예정이다. 양산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분말 재료를 균일하게 혼합하는 공정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 수백 톤 규모의 대형 스케일에서 재료를 빠르고 균일하게 혼합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기에 재료 자체뿐 아니라 생산 설비의 기술력 또한 중요하다. 이데미쓰코산은 파일럿 장치의 성능을 강화해 양산 체제를 내다보고 있다. _ <3장 일렉트로닉스·모빌리티, 030. 전고체전지> 중에서
양자컴퓨터 개발을 둘러싸고 스타트업과 IT 대기업 간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양자컴퓨터에는 ‘초전도’, ‘중성 원자’, ‘이온트랩’, ‘광자’, ‘실리콘’ 등 다양한 하드웨어 방식이 존재한다. 그중 특히 존재감을 보이는 것이, 양자비트에 빛을 활용해 상온에서 동작하는 광자 양자컴퓨터다. 딜로이트 토마츠 그룹(도쿄 치요다구)이 조사한 2025년 1월 시점의 양자컴퓨팅 스타트업 자금 조달액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미국 사이콴텀(PsiQuantum)이 바로 광자 양자컴퓨터를 개발하고 있다. 사이콴텀의 광자 양자컴퓨터는 양자비트에 빛의 입자인 ‘단일 광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실온에서 가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호주 브리즈번과 미국 시카고 두 거점에 데이터센터 규모의 대형 양자컴퓨터 센터를 건설 중이며, 실용적 양자컴퓨터 개발의 세계 최초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_ <5장. IT·통신, 055. 광자 양자컴퓨터>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닛케이BP
경영(비즈니스), 기술(테크놀로지), 생활(라이프 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첨단 전문 미디어를 발행한다. 최신 토픽을 깊이 파고들어 신뢰성 높은 콘텐츠를 발행하는 니혼게이자이신문사의 자회사이다. 경영 정보지 <닛케이 비즈니스>, 생활 정보지 <닛케이 트렌디>, <닛케이 아키텍처>, <닛케이 일렉트로닉스>, <닛케이 컴퓨터> 등 기술 정보지를 발행하고 있으며, 기술 전문 ‘닛케이 크로스 테크’, 의학 전문 ‘닛케이 메디컬 온라인’, 마케팅 전문 ‘닛케이 크로스 트렌드’ 등의 다양한 전문 매체 사이트를 운영한다. 《닛케이 전망 테크놀로지 2026》은 전문 매거진과 사이트의 편집장, 닛케이BP종합연구소의 랩 소장 등 50명이 향후 세계를 바꿀 가능성이 있는 기술 100개를 선정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문기자들이 비즈니스 리더를 위해 100개 기술을 알기 쉽게 해설했다.
목차
머리말 | AI 고도화, 다른 분야와의 융합으로 가속화되다
1장. 2030년 테크놀로지 기대 순위
미래를 만드는 100가지 기술
2장. AI
001. AI 에이전트
002. AGI
003. 에이전틱 오토메이션
004. AI 기반 개발
005. MCP(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
006. 1비트 LLM
007. 매니샷 ICL
008. 리저버 컴퓨팅
009. 탈옥 방지 기술
010. 설계 AI
011. AI 점포 설계
012. 딥페이크 대책
013. AI를 활용한 영업 도구
014. 로봇 기반 모델
015. HBM
3장. 일렉트로닉스 ‧ 모빌리티
016. 광전융합
017. 1.4나노 반도체
018. CFET(상보형 전계효과 트랜지스터)
019. MRAM(자기저항 변화형 메모리)
020. RISC-V(리스크 파이브)
021. 나트륨이온전지
022. 패널 레벨 패키지
023.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024. 극저온 에칭
025. 후공정 자동화
026. 고NA(개구수) EUV 노광
027. 인휠 모터
028. 브레이크 바이 와이어
029. 자동차 바디의 일체 성형
030. 전고체전지
031. 날개 달린 재사용형 준궤도 우주비행체
4장. 환경 ‧ 에너지
032. 암석 풍화 강화
033. SAF(지속가능한 항공연료)
034. CCS(이산화탄소 포집·저장)/DAC(대기 직접 포집)
035. 탈탄소 콘크리트
036. 발열·축전 콘크리트
037. 합성연료
038. 핵융합
039. 혁신 경수로
040. 고로 수소 환원
041. 전 생애 탄소 산정 툴
042.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043. PFAS(유기 불소화합물) 프리
044. 전력 운반선
045. 우주 잔해 제거
5장. IT ‧ 통신
046. PQC(양자내성 암호)
047. RDMA(원격 직접 기억 장치 접근)
048. 월드 아이디
049. 인메모리 컴퓨팅
050. 로컬 LLM
051. NPU(신경망처리장치)
052. 위성 콘스텔레이션
053. 제로 지식 증명
054. 데이터 클린룸
055. 광자 양자컴퓨터
056. 차세대형 교통 혼잡 완화 대책
057. 도시형 데이터센터
058. ISAC(통신·센싱 융합)
6장. 건축 ‧ 토목
059. 건설 로봇
060. 건설 3D 프린터
061. 인스턴트 하우스
062. 순환형 건축
063. 보급형 스마트빌딩
064. 보급형 목조 빌딩
065. 바살트 섬유
066. 유지보수 사이클의 초고속화
067. 위성 누수 탐사
068. 고정밀 스마트폰 측위
069. 산악 터널 굴착 자동화·원격화
070. 차세대 막 소재
071. 비개착식 수도관 갱신
072. 디지털 트윈
7장. 의료 ‧ 바이오 ‧ 식농
073. 생체 모방 시스템
074. 바이오 제조
075. 슬립테크
076. 돼지 신장 이식
077. 소를 이용한 조직재생형 인대
078. 치매 조기 발견 플랫폼
079. PHR(개인 건강 기록)
080. 웰니스테크
081. 실험실 자동화
082. 극세 일회용 내시경
083. 수술용 영상 인식 지원 프로그램
084. 아쿠아포닉스
085. 미도리무시 접착제
8장. 라이프 ‧ 워크스타일
086. 플라잉 카
087. E2E 자율주행
088. PnC(플러그 앤드 차지) 시스템
089.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090. 주행 중 무선급전
091. 실시간 텍스트 통화
092. 유사 도면 검색
093. AI 챗 광고
094. AI 방범 G맨
095. 감정 분석 AI
096. 전기 미각
097. 열사병 대응 펠티어식 냉각 베스트
098. 텔레비전 CM의 운용형 광고화
099. 최애테크
100. 뉴로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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