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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열다 문화를 짓다
좋은땅 | 부모님 |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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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커피를 팔고, 책을 진열하고, 테이블 몇 개를 놓는다고 해서 공간이 되는 건 아니었다. 나는 처음부터 ‘장소’를 만들고 싶었다. 누군가에게 특별한 기억이 생기는 곳, 다시 오고 싶은 이유가 만들어지는 곳. 그저 스쳐 가는 카페가 아니라, 머물고 싶은 이야기의 한 페이지가 되는 공간.

  출판사 리뷰

『공간을 열다 문화를 짓다』는 한 사람의 작은 북카페가 지역 문화공간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기록이자, 시대가 잃어버린 ‘머무름의 가치’를 다시 묻는 책이다. 저자 강온유는 “카페가 아니라 장소를 만들고 싶었다”는 선언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커피를 팔고, 책을 진열한다고 해서 공간이 완성되는 것은 아니라는 그의 말에는, ‘사람이 머무는 이유’를 고민한 경영자의 철학이 담겨 있다. 책을 좋아하는 마음 하나로 시작한 북카페가 어떻게 관계를 만들고, 문화를 짓고, 브랜드로 자리 잡았는지를 현실적으로 보여준다.

이 책은 단순한 창업 성공담이 아니다. 자본도, 화려한 인테리어도 없이 시작한 공간이 ‘사람’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세밀하게 그린다. “커피는 팔리지 않지만, 이야기는 팔린다”는 문장처럼, 저자는 수익보다 관계의 온도를 지켜내며 브랜드를 키웠다. 손님 한 명 한 명의 사연, 실패와 시행착오, 적자 속에서도 놓지 않은 원칙을 통해 ‘공간 경영’의 본질은 결국 진심과 철학에 있음을 보여준다. 카페, 서점, 문화공간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실질적인 매뉴얼이자 따뜻한 동기부여가 되는 책이다.

또한 저자는 공간을 매개로 지역 커뮤니티와 연결되고, 강연·공연·독서모임 등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통해 ‘공간의 지속 가능성’을 제시한다. 1인 창업을 넘어 콘텐츠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흐름 속에서, 넛지스북카페는 단순한 상업공간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잇는 무대’가 된다. 책장을 넘길수록 카페의 향기, 음악의 울림, 사람들의 대화가 살아 숨 쉬며 독자는 ‘공간이 문화가 되는 순간’을 경험한다.

『공간을 열다 문화를 짓다』는 단순한 창업서가 아닌, 관계와 브랜딩, 삶의 태도를 함께 이야기하는 문화경영서이다. 공간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자 하는 모든 창업자, 기획자, 그리고 ‘머물고 싶은 장소’를 꿈꾸는 이들에게 이 책은 한 권의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강온유
한양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한양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에서 조직심리 및 인재개발을 그리고 성균관대학교 미디어문화융합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을 전공중에 있으며, 현재 청담 고미술 갤러리와 넛지스북카페 대표를 맡고 있다. 또한 넛지스문화예술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독서모임과 ‘관계짓기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여러 기업과 대학에서 1인창업 비즈니스모델, 퍼스널브랜딩, 진로, 리더십, 관계경영 분야의 전문강사로 활동하며, 사람과 사람을 잇는 가치를 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를 공감하는 이들과 함께 ‘문화예술 찐부자 연습’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삶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풍요로운 일상을 실천하고 있다.홈페이지 | www.nudges.co.kr인스타그램 | nudges1

  목차

추천의 글 4
프롤로그 | “카페가 아니라 ‘장소’를 만들고 싶었다” 5
시작하는 말 11

1장 처음, 아무것도 없던 그때
· 왜 나는 북카페를 꿈꿨는가
· 이름을 짓는다는 건 방향을 정하는 일이다
· 공간을 고른다는 건, 사람을 고르는 일이다
· 모호한 꿈에 구체를 부여한 순간에 대하여
· 자본 없이 시작하는 공간 기획
· 누구를 위한 공간인가?

2장 모든 게 무너질 것 같던 3개월
· 오픈빨은 생각보다 짧다
· 커피보다 사람이 문제였다
· 커피는 팔리지 않지만, 이야기는 팔린다
· 장소는 브랜드가 되고, 분위기는 메시지가 된다
· 적자 속에서도 놓지 않은 원칙

3장 책을 파는 공간, 이야기를 파는 공간
· 큐레이션은 철학이다
· 책 모임이 공간을 살린다
· 작가와 독자가 만나는 밤, 북토크

4장 강연, 공연, 그리고 관계의 확장
· 강연을 열면 손님이 달라진다
· 인디 공연과의 첫 협업, 그리고 넛지스 재즈밴드의 탄생
· “이런 곳이 있다는 게 감사해요”라는 말
· 공간이 커뮤니티가 되는 법

5장 월매출 3천만 원의 비밀
· 수익 구조를 다각화하는 법
· 공간 대여의 마법
· 멤버십은 단골을 만든다
· 카페보다 플랫폼으로 살아남기

6장 브랜딩은 결국 사람의 이야기다
· 감성보다 명확함이 먼저다
· SNS, 진짜 고객을 만나는 창
· 나를 드러내는 용기
· 나의 서사가 브랜드가 되는 순간

7장 위기의 순간들, 그리고 선택
· 조용한 계절, 매출 급감의 정면 돌파기
· 직원과의 갈등
· 팀워크가 브랜드에 미치는 영향
· 확장 vs 집중, 나는 무엇을 선택했나
· 초심으로 돌아가다

8장 이제는 플랫폼으로 확장한다
· 콘텐츠 IP로서의 공간
· 지역 기반 커뮤니티의 가능성
· 책에서 굿즈, 클래스까지
· 다음은 무엇을 열까?

에필로그 | 이 공간은 결국 나의 성장 기록이었다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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