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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요
노는날 | 4-7세 |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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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비도, 어둠도, 심지어 고양이와 새 같은 작은 생명들까지도 두려워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어느 밤, 거인들이 몰려오는 꿈에 놀라 깬 토미는 옷장 속에서 크고 부드러운 담요를 껴안습니다. 그리고 생각합니다.
“이 담요가 세상 모든 것으로부터 나를 지켜 줄 수 있지 않을까?”

★ 랑데르노 문학상 수상 작가 ★
★ 타툴루 아동문학상 수상 작가 ★


토미의 불안은 현실에서 만나는 모두를 대상화하고 나아가 상상으로까지 확장한다.
절박한 마음으로 휘감은 담요를 통해 불안을 잠재웠다고 생각한 토미!
여기에서 담요는 강력한 '방어기제'의 다른 은유적 표현이다.
두툼하고, 게다가 튀는 색의 담요로 경계를 짓는 모든 순간이 좌충우돌일 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삶은 온전히 내가 만나야하는 실제이기에…
그 경계를 벗고 온전히 '나'로 호흡하는 토미를 응원한다.
- 김영아(한국그림책심리협회장)

1. 두려움을 넘어, 세상 속으로 한 걸음
마리 도를레앙의 신작 《담요》

토미는 바람도, 비도, 어둠도, 심지어 고양이와 새 같은 작은 생명들까지도 두려워해요. 예측할 수 없는 모든 상황을 두려워하죠.
어느 밤, 거인들이 몰려오는 꿈에 놀라 깬 토미는 옷장 속에서 크고 부드러운 담요를 껴안습니다. 그렇게 무서운 밤을 안전하게 보낸 토미는 생각합니다. “이 담요가 세상 모든 것으로부터 나를 지켜 줄 수 있지 않을까?”
그날 이후, 토미는 담요와 한 몸이 되어 세상 밖으로 나갑니다. 담요를 요새처럼 여기게 된 토미는 이전에 하지 못했던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학교 가는 길에 빵빵거리는 자동차 소리도, 한 번도 나가 보지 못했던 운동장도 나갈 수 있게 되지요.
뜻밖에 ‘담요’라는 ‘안전함’을 만나게 된 토미는 조금씩 세상에 가까이 다가갑니다. 그리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새로운 경험들이 쌓이게 되죠.
두려움에 갇힌 아이가 스스로 세상을 향해 걸어 나가는 과정을 지켜 봐 주세요. 이 이야기는 우리 모두가 겪어 낸, 혹은 겪고 있는 성장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2. “인생은 아름다워, 인생은 아름다워, 인생은 아름다워.”
두려움과 용기,
이 모든 것이 인생의 아름다움이라 이야기하는 책

《담요》는 불안과 두려움이라는 어린이의 내면을 섬세하게 다루면서, 그 마음을 단단하게 감싸 안는 ‘자기만의 담요’라는 의미를 따뜻하게 보여 줍니다.
그리고 토미는 자기의 힘으로 담요 없이 세상에 서게 됩니다. 담요 없이 서서 눈송이를 맞으며, 발밑의 축축하게 쌓인 눈을 느끼며, 새의 노랫소리를 들으며, 고양이의 가르랑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인생의 기쁨을 온몸으로 맞는 것이 어떤 것인지 깨닫습니다.
커다란 용기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얼마나 멋지게 보여 주는지, 작은 두려움은 그것을 얼마나 소중하게 느끼도록 만드는지 말이에요.
마리 도를레앙은 두려움이 녹으며 세상과 마주하는 순간을 섬세하게 포착했습니다.
“인생은 아름다워, 모든 것이 좋아.”
이 문장들이 전하는 생의 노래는, 읽는 이의 마음에도 따뜻한 울림을 남깁니다.
그림책의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독자들은 토미와 함께 세상 속으로 용감히 발을 내딛게 될 거예요.




토미는 바람도, 비도, 어둠도, 심지어 고양이와 새도 두려워해요.

그런 토미에게 단단한 껍질이 생겼어요.
커다랗고 포근한 '담요'예요!

"이 담요가 세상 모든 것으로부터 나를 지켜 줄 거야!"
담요가 생긴 다음부터 토미는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요.

그런 토미가 작은 새를 구하기 위해 뛰어 나가는 순간,
담요의 올은 풀리고 말아요.

담요 없이 세상에 선 토미,
토미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작가 소개

지은이 : 마리 도를레앙
프랑스에 사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스트라스부르 고등예술학교를 졸업했고, 그림책 《자라고 자라서》 《아킬레스의 풍선》 《우리의 오두막》 《오, 멋진데!》 《딴생각 중》 등을 발표했습니다. 《어떤 약속》으로 랑데르노 문학상 어린이 부문을 수상했고, 《맙소사, 악어가 오딜을 삼켰대!》로 어린이·청소년 독자들이 수여하는 타툴루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풍부한 상상력으로 일상을 빛나게 하는 작품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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