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별빛처럼 반짝이는 도시, 도쿄. 하지만 눈부신 네온사인 속에서 밤하늘의 별은 사라져버렸다. 호기심 많은 소녀 플로라는 반딧불이를 따라가다 도시 한가운데 숨겨진 ‘밤의 정원’을 발견한다. 그곳에는 빛을 잃어버린 은빛 나무와 잠들어버린 자연이 있었다. 밤을 되찾기 위해 플로라는 아이들과 어른들을 모아 도시의 불빛을 가리고, 반딧불이를 불러오며, 드디어 별이 돌아올 수 있는 ‘어둠의 밤’을 만들어낸다.
출판사 리뷰
도쿄의 밤 하늘,
별빛을 지켜줄 작은 수호자 이야기별빛처럼 반짝이는 도시, 도쿄.
하지만 눈부신 네온사인 속에서
밤하늘의 별은 사라져버렸습니다.
“밤은 어디로 간 거지?”
호기심 많은 소녀 플로라는 반딧불이를 따라가다
도시 한가운데 숨겨진 ‘밤의 정원’을 발견합니다.
그곳에는 빛을 잃어버린 은빛 나무와 잠들어버린 자연이 있었어요.
밤을 되찾기 위해 플로라는 아이들과 어른들을 모아
도시의 불빛을 가리고, 반딧불이를 불러오며,
드디어 별이 돌아올 수 있는 ‘어둠의 밤’을 만들어냅니다.
《플로라, 도쿄의 밤을 지켜줘》는
환경을 아끼는 마음, 서로 협력하는 힘,
그리고 상상력의 소중함을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잠시 불을 끄고, 마음을 켜는 이야기.
플로라의 여정을 통해 별빛의 소중함을 만나보세요.
자동차는 쌩쌩, 광고판은 번쩍번쩍, 불빛은 반짝반짝
밤하늘의 별빛을 잃어버린 도시 도쿄.그 속에서 플로라의 작은 모험이 시작됩니다.
작은 반딧불이를 따라가다 발견한 빛나는 문,
그곳은 바로 도시 한가운데 숨겨진 밤의 정원이었지요.
《플로라, 도쿄의 밤을 지켜줘》는 독자에게 전합니다.
밤은 어둡지만, 그 속에 어떤 빛을 담느냐에 따라
세상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요.
도시의 불빛을 잠시 꺼내고,
별빛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다시 만나는 경험.
그 특별한 순간을 이 그림책 속에서 만나보세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이가영
뉴욕 맨해튼에서 태어나 뉴저지에서 자랐고, 지금은 도쿄에서 성심(聖心)국제학교에 다니고 있는 고등학생이다. 소외된 계층의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통해 일찍이 마음을 움직이는 좋은 글이 힘 있는 소통의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배웠다. 다양한 사회문화적 주제를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보고, 더 어린 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글을 통해 소통하길 원한다. 이 책을 통해 훨씬 더 어린 세대들이 자신감 넘치고 열정적인 차세대 리더로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