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유아 > 4-7세 > 창작동화 > 4-7세 외국그림책
악몽 사냥꾼 발타자르 이미지

악몽 사냥꾼 발타자르
dodo | 4-7세 | 2025.10.31
  • 정가
  • 17,000원
  • 판매가
  • 15,300원 (10% 할인)
  • S포인트
  • 850P (5% 적립)
  • 상세정보
  • 24.3x27.5 | 0.390Kg | 36p
  • ISBN
  • 9791174571861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통통한 배에 불룩한 가방을 멘 누군가가 길모퉁이 뒤에 숨어 있다. 덥수룩하고 진한 눈썹과 동그란 눈, 강렬하고 매서운 눈빛을 가진 발타자르가 조용히 주위를 살핀다. 큼직한 볼과 톱니처럼 날카로운 이빨, 단단한 턱으로 무엇이든 우걱우걱 씹어 꿀꺽 삼킨다. 깜깜한 밤이 오기를 기다렸다가 눈에 띄지 않게 숨어든다. 창문 가까이 얼굴을 내밀어 방 안을 엿보고 어슬렁어슬렁 마을을 돌아다닌다. 모두가 잠든 어두운 밤, 발타자르는 무엇을 찾아 헤매고 있을까?

조금 무서워 보이는 발타자르는 사실 무서운 꿈으로부터 아이들을 지켜 주는 다정한 친구이다. 나쁜 괴물들이 잠든 아이를 괴롭히고 있으면, 살금살금 발타자르가 찾아온다.『악몽 사냥꾼 발타자르』는 악몽을 꾸거나 밤을 두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전해 주는 따뜻한 반전의 잠자리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냠냠, 맛있겠다! 한입에 꿀꺽 삼켜야지!”
어두운 밤, 무시무시한 발타자르가 찾아와요!


달빛밖에 보이지 않는 어두운 밤, 통통한 배에 불룩한 가방을 멘 누군가가 어슬렁어슬렁 마을을 돌아다닙니다. 덥수룩하고 진한 눈썹과 동그란 눈, 강렬하고 매서운 눈빛을 가진 그의 이름은 발타자르! 길모퉁이 뒤에 숨어 조용히 주위를 살피지요. 큼직한 볼과 톱니처럼 날카로운 이빨, 단단한 턱으로 무엇이든 우걱우걱 씹어 한입에 꿀꺽 삼킬 수 있습니다.
지붕 위에서는 고양이처럼 사뿐사뿐, 마당에서는 늑대처럼 살금살금, 방 안에서는 배고픈 도둑처럼 조심조심. 담을 넘어 창문으로 방 안을 엿보고, 킁킁 사람들의 냄새를 맡던 발타자르는 마침내 다락방 창문 너머에 있는 먹잇감을 발견합니다. 몸을 잔뜩 웅크린 채 잠든 어린아이가 보이네요. 무척 겁에 질린 듯 온몸을 덜덜 떨고 있습니다. 창문이 열리고, 거대한 그림자가 방 안으로 스며듭니다. 발타자르는 무엇을 삼키려는 걸까요?

“잘 먹었다! 이제 편안히 잘 수 있을 거야.”
악몽을 삼켜 주는 다정한 친구 발타자르


조용히 창문을 열고 들어온 발타자르는 가방에서 포크를 꺼내고, 냅킨을 두툼한 목에 둘러 저녁 식사 준비를 마칩니다. 엄지손가락을 빨면서 자고 있는 아이에게 다가가 입을 크게 벌리지요. 하지만 발타자르가 삼키려는 것은 아이가 아니라, 아이를 괴롭히던 무시무시한 악몽이었답니다. 발타자르는 눈 깜짝할 사이에 나쁜 괴물들을 모두 삼켜 버립니다. 식사를 마친 발타자르는 아이가 편안히 꿈꿀 수 있도록 다정하게 속삭이고는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도록 슬그머니 사라지지요.
겉모습은 조금 무서워 보일지 몰라도, 사실 발타자르는 악몽을 없애 주는 다정한 친구입니다. 아이들은 종종 무서운 꿈을 꿉니다. 꿈속에서 무시무시한 괴물이 나타나거나 깜깜한 어둠이 방 안을 가득 채울 때면 쉽게 잠들지 못하고 이리저리 뒤척이게 되지요. 그럴 때 발타자르가 살금살금 찾아온답니다. 어두운 밤, 무서운 꿈이 찾아와 마음이 덜컥 내려앉을 때, 곁을 지켜 주는 발타자르를 떠올려 보는 건 어떨까요?

밤을 두려워하는 아이들에게,
편안한 꿈나라로 떠날 수 있도록 용기를 전하는 그림책


밤은 하루를 마무리하고 내일은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밤은 때때로 두려운 시간이기도 합니다. 악몽을 꾸거나 어둠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은 혼자서 잠들지 못하고, 그림자의 움직임에도 깜짝 놀라고는 합니다. 불이 꺼진 방 안의 어둠 속에서 무언가 튀어나올 것만 같고, 창문을 스치는 바람 소리마저도 으스스하게 들리지요. 이러한 밤의 두려움에서 이야기가 시작합니다. 처음에 발타자르는 매서운 눈빛과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무시무시한 괴물처럼 등장합니다. 하지만 이야기가 펼쳐질수록 흥미로운 반전을 마주하게 되지요. 무섭게만 보였던 괴물이 사실은 아이들을 지켜 주는 다정한 친구였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두려움은 어느새 사라져 버립니다.
『악몽 사냥꾼 발타자르』는 악몽을 꾸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전해 주는 따뜻한 반전의 그림책입니다. 이자벨 블로다르치크의 서정적인 문장과 마리알린 바뱅의 감각적인 그림이 아이들의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을 조용히 어루만져 줍니다. 밤을 두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이 그림책을 읽어 주세요. 발타자르가 언제나 곁을 지켜 주고 있다는 사실이 아이들에게 용기를 전해 줄 거예요. 오늘 밤은 모든 아이들이 평화롭고 따뜻한 꿈나라로 떠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자벨 블로다르치크
프랑스 에로에 살고 있습니다. 러시아어와 철학, 현대 문학을 오랫동안 공부했고, 몽펠리에에서 연극과 프랑스어를 가르쳤습니다. 청소년 때부터 소설, 동화, 시를 썼고,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글쓰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세상이 보이는 신발 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