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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목에 핀 시와 사랑
좋은땅 | 부모님 |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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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삶의 무게를 견디며 세월을 품은 고목처럼, 김영배 시인의 여덟 번째 시집 《고목(古木)에 핀 시와 사랑》은 지나간 흔적 속에 피어난 사랑과 믿음을 노래한다. 2022년 겨울부터 2024년 봄까지 써 내려간 6부의 시편은 자연과 신앙, 어머니의 사랑, 그리움과 위로를 담아내며, 독자에게 삶의 길목에서 다시 일어설 용기를 건넨다. 시인은 “오늘도 길 간다”라는 고백처럼, 눈물과 기도, 그리고 사랑을 통해 인간이 걸어가야 할 길을 따뜻하게 비춘다.

  출판사 리뷰

김영배 시인의 《고목(古木)에 핀 시와 사랑》은 긴 세월을 지나온 한 사람의 삶과 신앙, 그리고 인간적 사색이 응축된 시집이다. 그는 자연과 계절, 일상적인 풍경을 통해 존재의 깊이를 묻고, 사랑과 믿음의 가치를 재발견한다. 시편들은 화려한 장식 없이 담백하게 쓰였지만, 읽는 이의 마음속에 오래 머무는 여운을 남긴다.

이 시집의 특별한 점은 개인적인 체험을 넘어, 우리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기억과 감정을 불러낸다는 것이다. 가족에 대한 그리움, 지나온 세월에 대한 회고, 그리고 다시 일어나야 하는 삶의 의지가 자연스럽게 시 속에 녹아 있다. 덕분에 독자는 시인의 목소리를 따라가면서도 어느 순간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마주하게 된다.

《고목(古木)에 핀 시와 사랑》은 삶의 무게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사랑과 희망을 보여주는 책이다. 그것은 단순히 시인의 기록을 넘어, 독자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로 다가온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영배
전남 함평에서 태어나 가정 형편상 학다리중학교 중퇴하고 혈혈단신 서울에 올라와 신문 팔면서 스스로 배우는 복음청소년자활회에 들어가 못다 한 공부에 매진했다. 그 후 구로동에 있는 상록회에서 불우한 청소년들과 함께 신문을 팔면서 장래의 꿈을 위해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희미한 꿈을 캐내기에 젊음의 불꽃을 태웠다. 그 열매로 고입 검정고시와 대입 검정고시 합격하여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학을 공부하게 되었다. 땅에서 영원을 엮어가기 위해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학을 공부했다.현재 안산에 살면서 세월의 담벼락에 시를 쓰며 성호체육문화센터에서 탁구로 재능 기부하고 있다. 2009년 한울문학 등단하여 시집과 수필을 몇 권 썼다.* 저서: 시집, 《사랑 고백에 화답을》, 《시월, 함께 걸어요》, 《처음, 당신은 누구일까요?》, 《세월 묶어둔 끈》, 《돌 틈 사이 흐르는 노래》, 《태양! 친구 삼아 걸어라》, 《꽃처럼 향기처럼》, 《고목(古木)에 핀 시와 사랑》, 수필, 《한번 베임을 위해》, 《어머니의 마당》

  목차

1장 대지의 침묵 속에 너와 나의 속삭임
2022년 12월~2023년 2월

초심初心
그림자, 왜 길어지나?
여명을 향해
눈길
홀로 선 고목古木처럼
화가 난다
거리감
험산준령險山峻嶺 친구 삼아
쌀밥
추우면 추운 대로
우겨 쌈을 당할 때
부를 이름
순례자의 길
군산群山 들녘
시詩와 수필
세월, 달래봄이 어떠리오
주님! 이제 구원하소서
어쩌다 당신의 삶은?
한 발짝에 한 움큼
봄 오는 소리
기다리는 봄
삶은 경건한 것
마지막 수업
부끄러운 손

2장 아직도 당신은 푸른 꿈을 꾸나요?
2023년 3월~2023년 5월

길 가면
어느 소녀의 기도
내 생일
한 번만 불러주면
단비 내리는 날
응원
시집詩集 옆에서
빈자리
연꽃
봄 향
음성
봄꽃
기다림
춘심春心
누구시죠?
당신을 느낄 때
앙금
그대, 누구길래
어머니의 마당
너는 아느냐?
봄날은 간다
그대와 함께라면
장학금
어찌 그럴 수 있는가
4월의 기도
일심一心
메마른 눈물
몽당빗자루
노래하고 싶다
너와 나의 무대
오월이 오면
그리운 어머니
4월과 5월 사이
생일상
하소연
오월
가난의 맛
떠나간 후 남은 사랑
남기고 간 사랑이여
어머니
피지 않은 꽃
울어볼 날
웬 충격?
고독 씹어 보았나?
들켰나?

3장 한 번 잡은 손 놓지 않고 가는 길
2023년 6월~2023년 8월

《어머니의 마당》 받고
영헌이 형 응원 글에
당신은
수필 《어머니의 마당》 읽고
진수성찬이라도
살아 들려오는 엄마의 목소리
하루 여는 기도
어머니의 꿈?
식지 않은 열정
한 번 베임 위해
보물 상자
장난꾸러기 기도
유산遺産
아침 마중
길 걸으며
아! 오늘
그대, 어디 있었는가?
도중道中의 道
머물다 간 자리
기약 없는 기다림
천명天命
마음에 합한 자여!
다시 심는 꿈
어머니의 탯줄
얼마나 다행인가?
또 하루를 꿈꾸며
생각
한 송이 꽃
사는 게 뭔지
세월이 갔구나
어디까지 왔느냐?
죽는 건가?

4장 내 손 잡아주던 그대 다시 오려나
2023년 9월~2023년 11월

어찌해야 할까?
벌초하러 가는 날
사진 찍고 싶다
내 인생에 가을 오면
어둠 내린 날이면
노 저어 가요
못다 핀 꽃 한 송이
가슴 찡한 설렘
홀로 필지라도
한 사람 여기
고향 집 상사화
광야에 홀로
함께 부를 노래
선택하라
운명
얼마나 절실한가?
내가 만민 중에
가슴 녹여 가꾸는 땅
맨발로 자갈밭
생명 강가
고백한 사랑 때문에
구경거리
저무는 시월
시월의 마지막 날
그대의 목소리
어머님의 손을 놓고
전쟁 그치고 평화를!
서로를 향한 가슴
내 마음, 네 마음
뒤돌아보니
길목
그림자
하늘 구름 찍어와
찬 바람 불기 전
어제는 어디 가고
단풍

5장 온 세상 눈 덮일 때 당신만 나의 곁불
2023년 12월~2024년 2월

저물어 열리는 날
찬바람에 묵혀둠이 어떠랴!
등 기댄 등잔불
바람 따라 구름 따라
만나볼 친구
여정旅情
방황
풀 한 포기
마음 한 조각
홀로 서
가야 할까!
회고回顧
누군가의 이름으로
미지의 세계를 향해
하나님 없다면
꿈같은 일
하얀 눈길
돌 틈 사이 흐르는 노래
그리움
단심丹心
그날은 꿈인가요?
그날이라
나의 아버지
세월 묶어둔 끈
어느 날
아직도

6장 날 보러 와요 처음 사랑처럼
2024년 3월~2024년 4월

어느 길 가려나?
꿈 마중하는 마음
스치는 세월
좀 목마르면 어때!
하루
아! 우리 어메
딱 한 번
할 일?
꿈길 같은 봄날
한 바가지 물
산고 끝에 웃음꽃
성전聖殿에서
백만스물두 밤
땅거미
돌 틈 사이 낀 인생
땅에 박힌 태양
눈빛 한 번으로
누더기라도
설교와 시詩
어디에 갇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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