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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술래야?
바우솔 | 4-7세 |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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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익숙한 숨바꼭질 속에서 두려움과 용기, 그리고 함께하는 힘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그림책이다. 여우 선생님의 신호에 맞춰 숲속 친구들이 숨바꼭질을 시작하고, 술래가 된 다람쥐는 눈앞이 하얘져 당황하지만 친구들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선다.



다람쥐의 시련과 친구들의 응원, 숲속 요정들의 반전이 어우러져 ‘공감’과 ‘우정’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깨닫게 한다. 예영희 작가의 간결하고 서정적인 문장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고 타인과 마음을 나누는 법을 배우게 한다.

  출판사 리뷰

숨었다가, 찾아서, 웃는 그 순간! 우리는 하나가 돼요!
서로를 찾는 길 위에서 우리의 마음이 쑥쑥 자랍니다!

○ 기획 의도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를 외치며 숨바꼭질한 경험이 있나요? 숨바꼭질은 한 사람이 술래가 되어 숨은 사람을 찾아내는 놀이인데, 장소를 가리지 않고 서너 명만 모이면 할 수 있기에 인기가 많습니다. 두근두근 숨었다가, 찾아서, 웃는 그 순간! 놀이로 모두가 하나가 되죠!
《누가 술래야?》는 놀이 속 작은 사건을 통해 두려움 속에서도 도움을 청하는 용기, 그리고 함께하는 힘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그림책입니다. 익숙한 숨바꼭질 놀이 속에 펼쳐지는 놀랍고도 따뜻한 이야기는 어린이들이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하는 데 필요한 마음의 씨앗을 심어 줄 겁니다.
여우 선생님의 신호에 따라 숲속 친구들의 신나는 숨바꼭질이 시작됩니다. 술래가 된 다람쥐는 숫자를 세며 눈을 꽉 감았다가 뜹니다. 눈앞이 온통 하얗게 변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다람쥐. 당황한 다람쥐는 “얘들아, 도와줘!”라고 외치고, 그 외침에 다정한 토끼가 손을 내밉니다.
술래가 된 다람쥐의 시련과 친구들의 따뜻한 응원, 그리고 숲속 요정들이 마련한 환상적인 반전은 독자들에게 단순한 재미를 넘어 ‘다른 사람의 처지를 이해하는 공감의 중요성’과 ‘진정한 우정은 무엇인지’를 자연스럽게 일깨워 줍니다. 간결하면서도 서정적인 예영희 작가의 문장들은 어린이들의 마음속 깊은 곳까지 스며들어, 자신의 약점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타인과 공감하는 소중한 경험을 선물할 것입니다.

○ 도서 소개

* 하얗게 변한 세상, 마음으로 진짜 친구를 찾다!

생애 처음으로 용기를 내어 도움을 구한 다람쥐. 가장 먼저 달려와 다람쥐의 손을 잡아 준 토끼는 ‘특별 술래’가 되어 함께 숨바꼭질합니다. 토끼의 제안에 사슴, 호랑이, 심지어 뱀까지 합세하고, 모두 ‘특별 술래’가 되어 다람쥐와 같이 숨은 친구들을 찾기 시작하죠. 그렇게 ‘우리 편’이 된 친구들이 하나둘씩 늘어납니다.
어린이들은 자라면서 수많은 감정과 상황을 마주합니다. 때로는 다람쥐처럼 눈앞이 막막한 두려움을 느끼기도 하고,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어려워하기도 합니다. 이 책은 이러한 어린이들의 내면을 섬세하게 포착하여, ‘보이지 않는’ 특별한 상황을 통해 ‘도움을 청하는 용기’와 ‘손 내미는 배려’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다람쥐의 작은 용기가 주변의 사랑과 연대를 끌어내면서 예상치 못한 위기는 가장 소중한 순간으로 바뀝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용기의 소중함을 느끼며, 서로 돕고 함께하는 삶의 아름다움을 깨닫길 바랍니다.

* 보이지 않는 순간에도 우리는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다!
다람쥐는 눈이 보이기 시작했음에도 친구들과의 ‘특별 술래’ 놀이가 너무 즐거워 눈이 보인다고 차마 말하지 못합니다. 그러다 호랑이 발에 난 상처를 걱정하며 진실이 드러나죠. 친구들과 선생님 앞에서 거짓말쟁이가 되어 속상한 다람쥐. 다람쥐는 그동안 숨겨왔던 속마음을 여우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다람쥐의 진심을 들은 숲속 요정들은 새벽안개를 뿌려 숲을 온통 하얗게 만듭니다. 이제 모든 친구가 눈이 보이지 않는 상황! 숲의 요정들이 선사한 마법 같은 반전은 두려움을 넘어 모두가 함께하는 가장 즐거운 숨바꼭질로 이어집니다.
모두가 함께 즐기는 안개 속 숨바꼭질은 ‘다름’을 이해했을 때 진정한 ‘즐거움’이 시작될 수 있음을 보여 주는 환상적인 장면입니다. 또한, 보이지 않는 순간에도 우리는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음을, 다람쥐의 떨리는 목소리와 숲속 친구들의 발걸음이 따뜻하게 일깨워 줍니다.

*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한, 손 그림이 선사하는 훈훈한 감동!
숲속 요정들이 새벽안개를 선물하며 ‘안개 속 숨바꼭질’을 만들어내는 결말은 이 책만의 특별한 상상력과 환상적인 분위기를 더합니다. 앞이 보이지 않아 답답했던 다람쥐의 경험이 오히려 모두가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마법 같은 놀이로 확장되는 과정은,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즐거움을 찾아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죠.
조은비후 작가 특유의 부드럽고 따뜻한 손 그림은 숲속 친구들의 순수한 마음과 변화하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담아냅니다. 다람쥐의 불안감, 토끼의 다정함, 친구들의 유쾌함, 그리고 숲속 요정들의 신비로움이 다채로운 색감으로 펼쳐집니다.
손 그림만의 부드러운 색감과 질감은 동물 친구들이 함께하며 만들어가는 따뜻한 연대감을 더욱 포근하게 표현하여, 그림을 보는 내내 훈훈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어린이들은 그림책을 넘기는 동안 시각과 감각을 동시에 자극받으며, 따뜻하고 감성적인 그림 속에서 우정의 소중함과 공감의 기쁨을 마음껏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 속에서 배우는 감정들은, 어린 독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얘들아, 도와줘!”
다람쥐가 있는 힘껏 소리쳤어요.
“무슨 일이야?”
덤불 아래 누웠던 토끼가 몸을 일으켰어요.
도와주려 일어서던 요정들은 그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았어요.

“눈을 떴는데 온통 하얗게만 보여.”
토끼가 다람쥐 눈앞에서 폴짝거렸어요.
“이래도?”
“안 보여. 정말이야!”
“너무 꽉 감았다가 떠서 잠깐 그런 걸 거야.”
다정한 토끼 말에 다람쥐는 조금 마음이 놓이고 용기가 생겼어요.
“도와줄래?” (……)

  작가 소개

지은이 : 예영희
글짓기 수업을 하는 직업을 가지면서 아동 문학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은 제게 더없이 좋은 친구가 되어 줍니다. 제 이야기를 잘 들어 주고, 자기들 이야기도 잘 들려주거든요. 세상의 모든 어린이가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제 이야기를 읽고 어린이들이 마음속에 숨겨 놓았던 용기와 사랑을 찾아내면 좋겠습니다.‘잘 알지도 못하면서’가 잡지 <어린이동산>에 실렸습니다. 2019년 ‘한국안데르센상 공모’에서 창작동화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그동안 쓴 책으로 《섬을 잇는 아이》, 《고래야 춤추자》, 《소룡 반점 특별 수련》, 《깔깔 분식 구슬 삼총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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