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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싫어서 각본집
모쿠슈라 | 부모님 |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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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한국 독립영화의 대표적인 감독이자 국내, 해외의 유수한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비롯 비평적인 찬사를 받아온 장건재 감독의 영화, <한국이 싫어서>의 오리지널 시나리오집이다. 이 책에는 영화의 시나리오뿐만 아니라, 10여 년에 걸쳐 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한 생생한 영화제작 작업일지와 그 과정을 함께한 평론가의 편지, 작품과 관련한 고민을 심도 깊게 담은 감독의 셀프 인터뷰가 실려 있다.

또한 감독이 30년 가까이 한국 영화산업 한가운데서 독립영화를 만들며 고군분투해온 작품들의 면면을 소개한 필모그라피를 담았다. 이 책은, 영화 <한국이 싫어서>의 다양한 인물들의 갈등과 성장, 대사의 향연을 깊이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건재 감독의 영화세계를 접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 개막작
★제45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노미네이트
★제12회 들꽃영화상 극영화감독상, 여우주연상, 촬영상, 음악상 노미네이트
★제12회 들꽃영화상 MPA 프로듀서상
★제34회 부일영화상 음악상 노미네이트
★벡델데이 2025' 영화 부문 '벡델초이스10' 선정작

지금을 살고 있는 한국의 모든 이들에게
"행복이라는 말... 너무 과대평가된 것 같아"

영화 <한국이 싫어서> 각본집 출간


20대 후반의 주인공 계나(고아성)는 팍팍한 한국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어느 날 홀연히 직장과 가족, 남자친구를 뒤로한 채 뉴질랜드로 떠난다. <한국이 싫어서>는 그녀가 낯선 땅에서 겪는 설렘과 불안, 그리고 새로운 관계를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발표하는 작품마다 화제의 베스트셀러에 오른 장강명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해서, 이미 인정 받은 완성도를 바탕으로 영화만의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한국이 싫어서>는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연달아 선정되었다. 팍팍한 현실 속에서 '나' 자신을 잃어가는 이들에게 던지는 질문과 그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화의 여운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는 <한국이 싫어서> 각본집

+ 삭제된 장면 / 영화 속에 없는 부분
촬영 전, 편집 과정에서 삭제된 장면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 오리지널 각본 및 현장 스틸 사진
영화의 모든 순간이 담긴 오리지널 각본과 촬영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스틸 사진을 수록했다.
+ 장건재 감독의 셀프 인터뷰 '장건재가 장건재에게'
영화를 만들며 고민했던 지점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담아낸 특별 인터뷰를 만나볼 수 있다.

+ 정지혜 평론가의 '평론가의 편지'

<한국이 싫어서> 제작의 시작과 끝을 목격한 정지혜 평론가가 장건재 감독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글을 수록했다.

+ 제작일지

2015.11~ 2024.8
<한국이 싫어서>가 영화화되기까지의 10여년의 과정을 담았습니다. 설렘과 기다림, 수많은 시도와 실패 속에서도 절실함으로 시나리오와 마주한 감독의 생생한 고군분투를 만나 볼 수 있다.

+ 감독 필모그래피

장건재 감독의 지난 필모그래피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각 작품에 대한 감독의 짧은 코멘트까지 더해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옛날 극장 오르간(Theatre Organ) 소리가 흐르고, 주요 배우와 스태프의 이름이 하나둘씩 뜨면서, 찬 바람이 강하게 부는 설원 위에 펭귄(파블로)이 힘겹게 버티고 서 있다. 털모자에 장갑을 끼고 목도리를 감은 채 불만스러운 얼굴로 불을 쬐고 있는 파블로.

출렁이는 바닷물과 저 멀리 보이는 태양. 카메라 팬 하면- 강을 건너는 페리 2층에 타고 있는 계나. 뉴질랜드에서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느낌. 강한 바람이 계나의 얼굴에 닿는다. 풍경을 바라보는 계나.

무엇보다 그즈음 저 자신이 소모되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무언가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는 찜찜함이 늘 마음 한편에 있었습니다. 큰 수레바퀴에 끼어 휩쓸리고 있는 기분이랄까요. 멈추고 생각할 시간을 확보하지 못한 채 죽음으로 달려가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목차

감독의 말
줄거리
주요 인물
시나리오
셀프 인터뷰: 장건재가 장건재에게
평론가의 편지
제작일지
현장 스틸 사진
감독 필모그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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