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자유시와 시조 공부를 계속해 나가는 과정에서 조금 더 좋은 작품을 쓰기 위해 보다 증진해 가는 그 심정에서 마음을 담아 첫 시조집 『천상의 운율을 내 가슴에』를 발간하고, 시집 『천국보다 문향』을 발간하였으며, 사회단체장으로 새창원JC특우회장, 경남지구JC특우회 감사, 부회장, 창원大 최고경영자과정 동기회장, 석전1동 주민자치위원장직을 역임하였습니다.
현재 시민금방 대표와 코리아 신문사 창원지사장직에 충실하면서 시, 시조 한 편씩을 더 잘 쓰기 위한 연마의 몸부림으로 더 집중적인 문인의 길, 牛馬 千里 우마 하늘의 뜻 걷는 마음공부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시와 시조를 한 편 두 편 써가면서, 맑으면서 감동과 여운을 영원히 남는 글, 좋은 묘사와 독창성 있는 시조, 발화와 절제 사이, 나는 나를 만족시킬 수 있는 좋은 시조, 명시조 한 편이라도 잘 쓰고 있는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나 자신에게 먼저 되묻고만 싶습니다.
*하회마을 가는 길
굽이굽이 휘감는 낙동강을 거슬러
강변 길 병산서원 뜰, 선연한 배롱꽃이여
사람 맘
들뜨게 하는 화초
발걸음을 재촉한다
두 눈과 마음을 씻는 문향文香의 기품 속에
한가위 달 아래서 연꽃 같은 달걀 불
해 질 녘
한 폭의 풍경화로
어우러져 타고 있네
*대리기사
서울의 밤거리에 대머리 대리기사 김씨
고단한 삶이지만 황혼에서 새벽까지
웃으며
하루를 산다
언제나 벅찬 희망에
피곤한 줄 모르고 엑셀러레이터 밟으며
백발이 이리도 빨리 올 줄 몰랐다며
시간은
어느 한 물결
그 바람에 흘러갔지만
세상의 찬바람 속 자식 같은 젊은 기사와
하루 벌이 얘기하며 진땀을 식히곤 한다
황혼길
서로 손잡고 앉아
친구처럼 다정하네
작가 소개
지은이 : 허상회
경남 산청 1960년 출생, 김해대학 졸업, 서울사이버대학교 행정학사 졸업창원大 문창과, 창원大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경남문예대학 수료한국문협회원, 한국시조시인협회회원, 새창원JC특우회장, 경남지구JC특우회 부회장장복산문학회장, 석전1동 주민자치원장, 창원大 최고경영자과정 동기회장(역임)창원박물대학 제62기 회장(역임)유도회 창원지부 운영위원창원향교 연락장의붓꽃문학회 회장코리아방송 신문사 창원지사장, 시민금방 대표[자격증 보유]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노인복지사, 건강관리사, 시인, 시조시인 등[수상]《한비문학》 2008년 신인상 《좋은문학》 2011년 신인상 대한민국 현대대표 서정시 문학상 세계문학상 시조 본상 수상한국문학예술진흥원 최우수상 수상대한민국 시인 대전 대상 수상창원대학교 김현태 총장상김인규 마산시장상 박완수 창원시장상 경남지구JC특우회장상, 특별표창패 수상[시조집]『천상에 운율을 내 가슴에』『덕천강에서 마산항』『선비 시조』[시집]『천국보다 문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