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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
성림원북스 | 부모님 |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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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한 일을 스스로 잘못했다고 말하지 않는 이상, 죄는 사라지지 않는다. 자기 잘못은 자신이 잘 알 것이다. 원래는 자면서도 후회하고, 아침에라도 사과하러 오는 게 도리다. 사과는 못하더라도, 적어도 겁먹고 조용히 지내는 게 맞다. 그런데 이게 웬 소란인가.

그래도 물러설 순 없었다. 정직해서 방법을 모르는 것이다. 세상일은 결국 정직한 사람이 이기게 되어 있다. 오늘 밤 못 이기면 내일 이긴다. 내일 못 이기면 모레 이긴다. 모레도 못 이기면 하숙집에서 도시락을 싸들고 와서라도 이길 때까지 버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나쓰메 소세키
나쓰메 긴노스케는 원치 않은 아이로 태어났다. 갓난아기 적에 시오바라 가문으로 입양되었다가 양부모의 이혼으로 다시 나쓰메 집안으로 돌아왔다. 부모한테서 인정받지 못한 불안한 환경 속에서도 면학에 전념하여 동경제국대학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친구에게서 '돌로 이를 닦는다'는 뜻의 소세키라는 호를 물려받았다. 그는 거의 평생 어디 한곳에 정착하지 못했다. 이곳저곳에서 영어교사 생활을 전전하다가 일본 정부의 명령으로 영국 국비유학을 떠났지만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채 신경쇠약에 시달리면서 자기의 본령을 찾느라 유학생활도 실패했다. 소세키는 뒤늦게 하늘이 내린 자기 재능과 자신이 가야 할 인생을 깨달았다. 도쿄로 돌아온 후 서른일곱 살이 돼서야 기분 전환 삼아 소설 한번 써보지 않겠냐는 친구의 권유로 단편을 하나 쓴 것이 소세키의 인생을 바꾸었다. 그것이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였다. 그는 내면에 가득했던 세계를 한꺼번에 폭발시켰다. <도련님>, <풀배게>, <우미인초>, <산시로>, <그 후>, <문>, <마음>, <열흘 밤의 꿈>, <봄날의 소나티네>, <현대 일본의 개화>, <나의 개인주의> 등 소설, 하이쿠, 수필, 평론, 한시, 강연, 여러 장르에 걸쳐 다양한 작품을 남겼다. 일본인이 사랑하는 국민작가 중 한 사람이 되었지만 정작 본인은 국가와 권력을 멀리하였다. 문부성이 박사학위를 선사하자 그것을 거부하였다."박사가 아니면 학자가 아닌 것 같이 세상 사람들이 생각한다면 학문은 소수 박사들의 전유물이 되어 학자적인 귀족이 학문권력을 장악하는 폐해가 속출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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