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뉴욕 여섯 곳의 공간을 소개하는 컬러링 북이다. 길지 않은 문장에서 떠오른 공간을 상상하며 당신의 기억 속 색으로 채워보자. 들었던 노래, 마셨던 술 한 잔, 만났던 사람들과 나눈 이야기를 그리며 당신의 여행기를 완성해 보자.여행하면서 기억에 남았던 곳은 정작 미리 정해둔 지도 속 목적지가 아니었다.여긴 꼭 가야 한다던 레스토랑의 줄이 길어, 포기하고 돌아서 마주친 다른 레스토랑,신발을 사며 점원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추천받은 카페,갑자기 내린 비를 피해 뛰어 들어간 작은 미술관,준비한 리스트엔 없지만 특별했던 장소들,지나고 보니 그곳에서 들었던 노래, 마셨던 술 한 잔, 같이 갔던 사람으로 기억되는 순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