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이빨 긴 호랑이, 뿔 달린 쥐, 조그만 코끼리까지, 이렇게 이상한 동물들이 정말 지구에 있었다고? 그렇다면 이 동물들은 어떻게 살았고, 왜 멸종되었을까? 독특한 특징을 무기로 한 시대를 살아남았던 다양한 멸종동물들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은근히 이상하고 신비한 멸종동물>은 39종의 멸종동물에 관한 알찬 정보를 쉽고 재밌게 소개해 주는 그림 도감이다. 각 멸종동물의 정확한 이름은 물론, 생김새, 크기, 생존 시기, 먹이, 습성, 멸종 시기와 원인, 그 밖의 특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멸종동물 중 가장 유명한 새, 도도는 무엇을 먹고 살았을까? 프랑스의 고대 벽화에도 그려졌던 동굴사자는 오늘날 사자와 어떻게 다르게 생겼을까? 지금까지 가장 크기가 컸던 날 수 있는 새들은 오늘날의 어떤 새와 닮았을까? 달걀 크기의 160배나 되는 거대한 알을 낳았던 새는 무엇일까? 듣기만 해도 호기심이 솟아나는 질문들의 정답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 보자. 동물들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재현한 그림이 어우러져, 지금은 만나볼 수 없는 멸종동물들을 보다 가까이 느끼고 알아갈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크리스티나 반피
밀라노 대학교에서 자연 과학을 전공했습니다. 다양한 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며 20년 이상 과학적 소통과 놀이를 통한 교육 활동을 해 왔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 및 교육 분야에서 편집 경험을 쌓았고, 특히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책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