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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오십이 된 너에게
여성학자 박혜란이 전하는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
토트 | 부모님 |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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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40년 동안 여성과 가족, 육아, 나이듦에 관한 말하기와 글쓰기 작업을 해온 여성학자 박혜란. 일관성 있는 발자취만큼이나 그의 생각과 철학도 흔들림이 없다. 대한민국 여성들이 그를 ‘멘토’라 부르는 데는 이유가 있다.가수 이적을 포함한 세 아들 모두 서울대에 진학하면서 ‘자유롭게 키우며 믿고 기다리는 자녀교육법’ 노하우를 전수받고 싶어 하는 이들의 러브콜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모든 것을 쏟아 부어 애를 쓰면서도 불안해하는 그들을 모른 척할 수 없어 강단에 서기를 3천 여 회. 그들을 만날 때마다 자신도 에너지를 받기에 강단에 설 때면 아픈 줄도, 피곤한 줄도 모른다는 에너지 부스터다. 『오십이 된 너에게』는 5년 만의 신작이다. 어느덧 세 아들이 오십 줄에 들어서면서 인생의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작가는 이제 갓 오십이 되었거나 오십을 바라보고 있는 세상의 모든 아들딸에게 전하는 말들을 책으로 묶었다. 그간의 저작 중 특별히 전하고 싶은 메시지에 더해 나이가 들면서 새롭게 깨달은 것들을 엮어 백세시대 한가운데 선 자식 같은 후배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너는 이미 충분히 잘 하고 있다고, 여태 살아 온 것처럼 살아도 된다고 등을 토닥인다.내가 사는 오늘 하루하루가 난생처음 맞는 날이라는 걸 잊어버리고 무언가 새로운 이벤트가 없으면 사는 게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다고 생각했다. 일흔이 넘어서야 일상의 새로움을 다시 느끼고 있다니 참 어리석기도 하다. 난생처음 살아 보는 내일은 또 무슨 일이 일어날지 기대된다.
누구나 부모를 원망한다. 그렇다고 누구나 부모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은 아니다. 아주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자녀들은 부모를 사랑하고 때로는 존경한다. 그리고 때로는 원망한다.
결혼은 두 외계인의 차이를 끊임없이 확인하는 과정일지도 모르겠다. 처음엔 ‘우리는 하나’라고 굳게 믿다가 수없는 갈등을 거쳐 드디어 ‘우리는 둘’이라는 결론에 이르는. 남자와 여자라는 성별 차이에 비하면 성격, 습관, 취미의 차이쯤은 극히 사소한 차이인 것 같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혜란
서울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한 뒤 「동아일보」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둘째 아이 출산 이후 10년 동안 전업주부로 지내다 늦깎이로 여성학을 공부하며 다시 워킹맘이 되었다. 「여성신문」 편집위원장,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공동대표,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이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40년간 꾸준히 여성, 가족, 육아, 나이듦에 관한 말하기와 글쓰기 작업을 하며 많은 여성들의 멘토 역할을 해왔다. 특히 가수 이적을 포함한 세 아들 모두 서울대에 진학하면서 ‘자유롭게 키우며 믿고 기다리는 자녀교육법’ 노하우를 전수받고 싶어 하는 이들을 만나 3천 회 이상 강연을 해왔다.어느덧 세 아들이 오십 줄에 들어서면서 작가는 그간의 저작 중에서 특별히 전하고 싶은 글을 고르고 새로운 글을 더하여 이제 오십이 되었거나 오십을 바라보고 있는 세상의 모든 딸들과 아들들을 위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책으로 엮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모든 아이는 특별하다』, 『엄마공부』, 『결혼해도 괜찮아』, 『오늘, 난생처음 살아 보는 날』, 『나는 맘먹었다, 나답게 늙기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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