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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못에서 만난 이일우와 이상화
국토 | 부모님 |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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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1926년 <개벽> 6월호에 발표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본 윤봉길 의사가 중국 망명 독립운동을 결심한다(그의 친동생 증언). 그 사실을 알게 된 이일우의 큰아버지 이일우는 기분이 지금 매우 흐뭇하다. 동생 이시우가 1907년 30세 젊은 나이에 일찍 죽는 바람에 이일우는 조카 이상화를 일곱 살 때부터 키워왔다. 그런데 보통학교에는 보내지 않았다. 일본식 교육에 물들까 걱정하여 자신이 설립한 우현서루에서 가르쳤다.

1924년 1월 5일 일본 왕궁을 향해 폭탄을 던진 김지섭 지사를 비롯해 많은 독립운동가를 길러낸 우현서루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도서관이자(조용완 논문) 경북 지역 최초의 국민계몽 교육기관이다(한국사편찬위원회 국사관논총 58집). 이일우는 그 우현서루에서 공부한 조카가 걸출한 민족시를 쓰고, 그 시를 읽은 윤봉길 지사가 독립운동사에 큰 획을 그은 상해 홍구공원 거사를 성공시킨 것이 너무나 마음에 흡족하다.

소설은 이 부분에서 출발한다. 이상화의 유년기 이래 절친한 생애의 벗 현진건, 중국군 중장이자 임시의정원 경상도 의원으로서 대한민국임시정부를 크게 도운 친형 이상정, 의열단 창단 주역이자 이상정·이상화가 어릴때부터 알고 지냈던 독립운동가 이종암, 아버지의 친일행위를 거부하다 끝낸 자살한 문우 이장희(‘봄은 고양이로다’의 시인), 만주에서 독립군 활동을 하다 발가락 넷을 잃은 처녀 ‘순둥이’(한강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에 나오는 인물의 원용) 등이 서로 인연으로 이어지면서 그 뒤 서사를 펼쳐간다.1932년 5월 29일, 아침 식사를 방금 마친 이상화가 출타에 앞서 구두끈을 묶고 있다.
서온순은 밤 12시에 중요 모임을 가진다는 남편 이상화의 말이 내심 뜨악하지만, 그게 어떤 성격의 회동인지 묻지는 않는다 - 1. 야학
윤봉길은 임시정부에 도착해 김구를 처음 만나 이력서를 제출할 때 부모처자를 ‘가족’이 아니라 ‘유족’으로 표현했다. - 2. 윤봉길

  출판사 리뷰

1932년 5월 29일, 아침 식사를 방금 마친 이상화가 출타에 앞서 구두끈을 묶고 있다.

서온순은 밤 12시에 중요 모임을 가진다는 남편 이상화의 말이 내심 뜨악하지만, 그게 어떤 성격의 회동인지 묻지는 않는다 - 1. 야학

윤봉길은 임시정부에 도착해 김구를 처음 만나 이력서를 제출할 때 부모처자를 ‘가족’이 아니라 ‘유족’으로 표현했다. - 2. 윤봉길

  작가 소개

지은이 : 정만진
현진건학교 교장, 월간 <빼앗긴 고향> 발행인. 대구한의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 외래교수, 국립 안동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강사, 대구외고 교사 등 역임. (저서)<문학교육론>, 장편소설 <의열단>, <광복회>, <한인애국단>, <일장기를 지워라>, <딸아 울지 마라>, <백령도>, <대구 비슬산 역사문화자연유산 답사여행>, <대구 팔공산 역사문화자연유산 답사여행>, <대구 앞산 역사문화자연유산 답사여행> 등. 최근작 : <한강 소설 이해>,<재미있는 인문학 뇌운동> 등.

  목차

1 야학
2 윤봉길
3 생일 아침 감회
4 이종암
5 대구 권총 사건
6 독한 순둥이
7 압록강을 건너는 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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