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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 구멍 이미지

슬픔 구멍
나는별 | 4-7세 |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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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사랑하는 이의 빈 자리한 소년에게 그것은 ‘구멍’처럼 다가온다. 동생이 자던 이층침대 아래 칸에도, 식탁에서 동생이 앉던 의자에도, 그 구멍은 어디든 따라다닌다. 어느 날, 아이는 그 구멍을 들여다보게 된다. 그 안에서 소년은 깊은 슬픔과 분노, 그리고 동생이 그립다는 진실을 마주한다.

구멍 곁에 있던 친구가 말한다. “동생 이야기 좀 들려줘.” 놀랍게도 동생 마티를 이야기하는 그 시간이 아이의 마음을 위로하고, 슬픔 구멍을 따뜻한 기억으로 채워 준다. 이 그림책은 사랑하는 이를 잃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또 그 곁의 어른들에게 상실을 바라보고, 말하고, 함께 기억하는 힘을 건네준다.

  출판사 리뷰

실제 상실에서 출발한 이야기, 깊은 공감의 울림
『슬픔 구멍』은 글을 쓴 린제이 보니야의 가장 친한 친구의 아들이자, 자신의 아들과도 가까웠던 한 소년 비니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실제 사건에서 시작된 이야기입니다. 현실의 비극에서 비롯된 이야기는 감정의 진정성을 담고 있으며, 독자는 한 장 한 장을 넘기며 그 진심에 깊이 공감하게 됩니다. (비니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면 MightyVincent.org를 방문하세요.)

슬픔을 시각화한 ‘구멍’의 은유
이 책은 슬픔을 ‘구멍’이라는 상징적 이미지로 표현합니다. 상실로 인해 마음에 생긴 공허함은 반복되는 구멍의 형태로 시각화되며, 감정의 무게를 감각적으로 전달합니다. 아이들은 이 이미지를 통해 자신 안의 슬픔을 인식하고, 언어화 하는 법을 배웁니다.

말없는 공감, 함께하는 애도의 힘
혼자였던 슬픔의 구멍 옆에 친구가 조용히 앉습니다. 아무 말없이, 손을 내밀고 곁에 있어 주는 장면은 어떤 말보다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슬픔 구멍』은 애도의 과정에서 ‘함께 슬퍼해 주는 존재’가 얼마나 큰 위안이 되는지를 따뜻하고 섬세하게 보여줍니다.

끝나지 않는 사랑, 계속되는 이야기
주인공은 혼란, 부정, 분노, 슬픔을 겪으며 천천히 감정을 받아들입니다. 애도의 과정을 따라가는 서사 구조 속에서, 그는 동생과의 기억을 꺼내 웃음을 되찾고 사랑이 여전히 살아 있음을 느낍니다. 『슬픔 구멍』은 상실을 단절이 아닌 연결로, 끝이 아닌 계속되는 사랑의 형태로 전환해 줍니다.

색으로 감정을 말하다 - 블루, 블랙 그리고 빛
『슬픔 구멍』은 파란빛을 띤 검은 톤의 제호에서부터 슬픔과 상실의 무게를 시각적으로 암시합니다. 또책 전반에 걸쳐 초록색과 노란색 계열이 조화롭게 등장하여 감정의 바닥과 회복의 순간을 표현합니다. 점점 더 희망과 생명의 흐름을 암시합니다. 그림책만이 줄 수 있는 색채의 언어로, 말보다 더 깊은 감정의 파동을 전하는 이 책은 시각적 완성도 또한 뛰어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린제이 보니야
페어런츠 초이스 어워드 수상작 『북극곰 섬』 과 『이야기꾼』 『온 마음으로 사랑해』 『음악을 만난 음표』 등의 그림책에 글을 쓴 작가입니다. 창의적이고 개성 넘치는 두 아이, 남편, 반려견과 함께 미국 오하이오 주에 살고 있어요. LindsayBoni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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