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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야 도와줘!
한림출판사 | 4-7세 |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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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산에서 우당탕탕 요란한 소리를 내며 크고 이상한 돌이 굴러 내려오자, 아랫마을 닭들은 정신없이 도망친다. 잠시 후 닭들이 하나둘 모여 커다란 돌을 살펴보다가 수탉 키키가 ‘알’이라 외친다. 키키의 한마디에 알과 사랑에 빠진 암탉 꼬꼬가 몸집보다 더 커다란 알을 품기로 결심한다. 꼬꼬는 알을 끝까지 품을 수 있을까?

생태작가이자 최다 강연자로 전국 학교와 도서관을 누비는 권오준 작가가 새로운 그림책 『타타야 도와줘!』로 아이들과 만난다. 『비비를 돌려줘!』에서 멧비둘기 알을 품었던 ‘꼬꼬’가 이번에는 어떤 알을 품을까? 전민걸 작가의 재치 있고 강렬한 그림이 더해져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고요했던 닭장에 울려 퍼진 우당탕탕 소리와 함께 이야기를 따라가 보자.

  출판사 리뷰

『비비를 돌려줘!』권오준 작가 신작, 『타타야 도와줘!』
닭장에 떨어진 커다란 알 하나, 누구의 것일까?

산에서 우당탕탕 요란한 소리를 내며 크고 이상한 돌이 굴러 내려오자, 아랫마을 닭들은 정신없이 도망친다. 잠시 후 닭들이 하나둘 모여 커다란 돌을 살펴보다가 수탉 키키가 ‘알’이라 외친다. 키키의 한마디에 알과 사랑에 빠진 암탉 꼬꼬가 몸집보다 더 커다란 알을 품기로 결심한다. 꼬꼬는 알을 끝까지 품을 수 있을까?
생태작가이자 최다 강연자로 전국 학교와 도서관을 누비는 권오준 작가가 새로운 그림책 『타타야 도와줘!』로 아이들과 만난다. 『비비를 돌려줘!』에서 멧비둘기 알을 품었던 ‘꼬꼬’가 이번에는 어떤 알을 품을까? 전민걸 작가의 재치 있고 강렬한 그림이 더해져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고요했던 닭장에 울려 퍼진 우당탕탕 소리와 함께 이야기를 따라가 보자!

욕심과 사랑 사이, 꼬꼬의 마음을 움직이는 한 마디!
세상 모든 알을 품고 싶은 꼬꼬의 선택은?

며칠 후 윗마을 타조 농장의 어미가 잃어버린 알을 찾아서 닭장까지 내려온다. 꼬꼬는 커다란 알을 품을 기회가 흔치 않다는 것을 알고는 시치미를 뗀다. 꼬꼬는 알을 노리는 들짐승들의 위험 속에서도 정성스레 알을 품고, 태어난 새끼에게 ‘타타’란 이름을 지어 준다. 그런데 타타가 병아리들과 다른 모습으로 함께 사는 것을 보고 비비가 꼬꼬를 찾아와 한마디 건넨다.
“저도 기꺼이 우리 엄마에게 보내 주셨잖아요.”
비비는 떨어진 알도 정성스레 품는 꼬꼬의 따뜻한 마음씨도 알고, 타타가 병아리들 사이에서 느꼈을 엄마를 향한 그리움도 잘 이해했다. 그래서 타타가 병아리들과 함께 자라기에는 너무 다른 새이고, 엄마를 만나야 진짜 타타로 거듭날 수 있다는 것 또한 알았다. 꼬꼬는 비비의 말을 듣고 누구보다 애타게 새끼를 기다릴 타타 엄마의 마음을 헤아리기로 결심한다.

언제든 도움이 필요할 땐 불러 주세요!
“타타야, 도와줘!”

타타는 수탉들보다 더 듬직하게 자라서 병아리들을 돌봐주기도 하고 닭장을 노리는 너구리를 발로 뻥뻥 차서 무찌르기도 한다. 들짐승들의 공격에 항상 당하기만 했던 닭들은 타타의 용기에 기뻐한다. 비비도 자신을 품어 준 꼬꼬에게 보답하고자 닭들이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나타나서 돕는다. 그리고 타타는 엄마와 함께 윗마을 농장으로 돌아가서도 언제나 꼬꼬를 돕기로 약속한다. 꼬꼬의 사랑이 비비와 타타에게 전해져 마을의 동물들에게 이롭게 돌아온다.
닭과 타조, 멧비둘기는 생김새도 다르고 ‘새’라는 공통점밖에 없지만 이 책에서는 모두 함께한다. 작고 약해 보이는 새들이 힘을 합쳐 어려움을 이겨 내는 모습에서 모두가 더불어 살아야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꼬꼬의 알을 향한 욕심은 혼자만 가지겠다는 탐욕이 아닌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따뜻한 마음씨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알을 정성스럽게 품어서 부화시킨 꼬꼬, 타타를 어미에게 돌려보내기 위해 애쓰는 비비와 농장 친구들이 보여 주는 모습은 생명을 사랑하는 다양한 방식을 엿보게 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권오준
생태 작가이자 생태 강연자로 활동하고 있다. 오랫동안 새를 관찰하여 생태 동화를 써 왔고, 자연을 주제로 한 그림책과 교양책까지 창작 영역을 넓히고 있다. 2013년 환경정의에서 최고의 환경 책 저자에게 주는 ‘한우물상’을 수상했고, EBS 자연 다큐 <하나뿐인 지구>, K-TV 테마 다큐에도 출연했다. 현재 환경부 국립생태원 출판 심의위원이다. 한중일 3개국 국제 동화 교류 한국 대표 작가이며 네덜란드와 홍콩 한국국제학교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했다. 쓴 책으로는 그림책 『비비를 돌려줘』『사서가 된 고양이』『아무도 못 찾는 숨바꼭질』『내가 할게!』『포포 부부의 떠내려간 둥지』가 있고, 생태 동화 『날아라, 삑삑아!』『고성 독수리의 꿈』『꼬마물떼새는 용감해』『둠벙마을 되지빠귀 아이들』이 있으며, 교양책으로 『사계절 생태 캠핑』『다시 동화를 읽는다면』(공저), 번역서로 『벌새 하나가 작은 날개를 펼칠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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