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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이 입안에 떡!
열두 달 맛있는 우리 떡 이야기
그린북 | 3-4학년 |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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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한국의 전통 떡 문화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따뜻하게 풀어낸 그림책이다. 캐나다에서 온 주인공 송이가 할머니 댁에서 1년간 지내며 계절 따라 다양한 우리 떡을 체험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열두 달 전통 떡 문화를 맛깔나게 풀어냈다.

진달래화전, 쑥떡, 수리취떡, 송편 등 계절별 떡 만들기 과정과 더불어, 백일잔치, 고사, 대보름, 설날 등 전통 의례 속 떡의 의미까지 알차게 담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음식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함께 나누는 정’과 ‘세대 간 전통의 전수’라는 가치를 전한다.

  출판사 리뷰

눈도 입도 즐거운 그림책, 전통의 맛과 따뜻한 가족 이야기
온 가족이 함께 읽어요!

사시사철, 명절과 잔칫날, 그 속에 담긴 떡 이야기!

도서출판 그린북은 한국의 전통 떡 문화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따뜻하게 풀어낸 그림책 《떡이 입안에 떡!》을 출간했다. 이 책은 캐나다에서 온 주인공 송이가 할머니 댁에서 1년간 지내며 계절 따라 다양한 우리 떡을 체험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열두 달 전통 떡 문화를 맛깔나게 풀어낸 작품이다. 《떡이 입안에 떡!》은 진달래화전, 쑥떡, 수리취떡, 송편 등 계절별 떡 만들기 과정과 더불어, 백일잔치, 고사, 대보름, 설날 등 전통 의례 속 떡의 의미까지 알차게 담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음식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함께 나누는 정’과 ‘세대 간 전통의 전수’라는 가치를 전한다.
이규희 작가는 《부엌 할머니》, 《김장하는 날은 우리 동네 잔칫날!》 등 전통과 역사를 어린이 눈높이로 풀어내는 데 탁월한 작가로, 이번에도 정감 넘치는 문체와 생생한 추억 속 떡 이야기를 통해 우리 떡의 문화적 가치를 되새기게 한다. 김이주 화가는 다채로운 색감과 표정으로 독자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이야기에 생기를 더했다.
어린이 독자뿐 아니라 부모, 교사에게도 유익한 전통문화 입문서로서, 《떡이 입안에 떡!》은 책장을 넘길수록 향긋한 떡 냄새와 함께 따뜻한 가족의 온기를 느끼게 한다.

자연의 향과 색을 담은 음식, 사랑과 나눔의 정표였던
떡의 의미와 가치를 쉽게 설명!

떡은 오랜 세월 우리 민족과 함께 숨 쉬어온 문화이자 상징, 정서이자 기억이다. 우리 떡은 계절의 재료를 그대로 반영한다. 봄에는 진달래, 쑥, 느티나무 새순이 들어가고, 여름에는 수리취나 오미자, 가을엔 국화, 겨울엔 밤과 팥, 호박이 더해진다. 자연의 맛과 향, 색을 오롯이 담아내는 것이 떡의 가장 큰 미덕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떡은 단순한 간식을 넘어 사계절의 변화와 자연에 대한 감사를 함께 담고 있다. 《떡이 입안에 떡!》에서 캐나다 밴쿠버의 송이는 자연 친화적으로 만든 떡의 별맛을 맛보고 사시사철 하늘과 바람과 달과 사람들을 만나고 느끼면서 점차 달래 마을 떡보 송이가 되어 간다.
떡은 곡식을 씻고 불리고, 빻고, 반죽하고, 찌고, 치고, 지지고, 굽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 탄생하는 음식으로, 그만큼 정성과 마음이 담고 있다. 그러므로 누군가에게 떡을 해 주거나 나눈다는 건 사랑과 존중, 감사의 표현인 셈이다. 예로부터 기쁜 일이 있을 때 떡을 나누는 전통은 우리 삶에 깊이 뿌리내려 있다. 아기의 백일이나 돌잔치, 설날이나 추석, 결혼식이나 고사, 제사 같은 의례에서도 떡은 빠지지 않았다. 떡 한 접시를 나누는 것 자체가 이웃과의 유대이고, 따뜻한 인사이자 복의 나눔이었다. 이야기 속에서 할머니, 친척들이 손수 해 주는 각종 떡을 맛보면서 열두 달을 지낸 송이는 떡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음식임을 알게 된다.
떡은 한 사람이 혼자 만들기 어렵다. 온 가족, 이웃이 함께 모여 반죽을 하고 찌고 나누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공동체의 정과 연대감이 생긴다. 이렇듯 떡은 소통과 협력, 함께 살아가는 삶의 방식이 녹아든 음식이다. 《떡이 입안에 떡!》의 송이 할머니네와 달래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는 개인화된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잃지 말아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를 느끼게 해 준다.
또한 책 말미에는 떡에 얽힌 속담과 지명 이야기, 떡 퀴즈 등 우리 문화에 깊이 들어와 있는 떡의 흔적을 재밌게 제공, 어린이 독자들을 위한 도움 자료가 수록되어 있다.

[본문에 나오는 떡]
진달래화전/ 쑥떡/ 느티떡/ 수리취떡/ 백설기/ 술떡/ 오려송편/ 국화전/ 팥시루떡/ 새알심/ 인절미/ 온시루떡/ 가래떡/ 약식/ 노비송편/ 무지개떡




  작가 소개

지은이 : 이규희
어린이들에게 늘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문화, 역사를 알려 주고 싶은 작가이다. 그동안 《부엌 할머니》 《가을이네 장 담그기》 《김장하는 날은 우리 동네 잔칫날!》 《내 이름은 직지》 《왕할머니는 100살》 《큰 기와집의 오래된 소원》 《조지 할아버지의 6.25》 《신비한 문방구》 《열한 살의 벚꽃엔딩》 등 100여 권의 동화를 쓰고, <세종아동문학상><이주홍문학상><윤석중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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