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영적 돌봄을 하는 데 영감을 주는 탁월한 교육 과정 안내서이다. 이 책은 임상사목교육의 실제와 문화를 분명한 언어로 설명해 주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크게 도움을 주는 책이다.
고든은 책 서두부터 영적 돌봄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들을 개략적으로 설명하면서 임상사목교육 과정이 영적 돌봄을 하는 사람들을 지속하여 발전시키는 방법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고든은 임상사목교육에서 과정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함께 공부하는 동료들이 교육 과정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임상사목교육생들이 자신의 배움을 위해 그룹원들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지도 언급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임상사목교육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 ― 임상사목교육 입문서』는 영적 돌봄을 하는 데 영감을 주는 탁월한 교육 과정 안내서이다. 이 책은 임상사목교육의 실제와 문화를 분명한 언어로 설명해 주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크게 도움을 주는 책이다.
고든은 책 서두부터 영적 돌봄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들을 개략적으로 설명하면서 임상사목교육 과정이 영적 돌봄을 하는 사람들을 지속하여 발전시키는 방법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고든은 임상사목교육에서 과정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함께 공부하는 동료들이 교육 과정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임상사목교육생들이 자신의 배움을 위해 그룹원들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지도 언급하고 있다.
30여 년간의 임상사목교육을 회고하며 감사한 만남, 감동적인 만남, 아쉬운 만남, 죄스러운 만남을 글로 정리하고 오랜 시간 이어온 사도직을 접으려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 책을 만났다. 교육 중 내가 경험한 많은 부분을 저자 고든 힐스만(Gordon J. Hilsman)이 잘 정리했다는 판단이 들었고, 책 속에 인간관계를 통한 성숙, 보살핌, 사람이 다름으로 인해 빚어지는 갈등 관계가 구체적으로 잘 설명되어 있기에 나 자신의 경험을 글로 쓰는 일을 뒤로 하고 이 책을 번역하게 되었다.
책을 읽는 많은 분이 임상사목교육을 통해 인간관계의 중요함을 알아차리고 갈등 관계, 매듭진 관계, 미묘한 관계를 푸는 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 독자들이 고통, 죽음, 생명의 의미를 더 깊고 넓게 알아차림으로써 한 인간으로 성숙하고 하느님께 향하는 영적 여정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서평
이 책은 임상사목교육의 기초 과정과 중급 과정의 차이점을 구분할 수 있게 해 주고 초급에서 중급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일한 저작물이다. 임상사목교육 입문서는 환자 방문 실습이 잘 마무리된 시점에 마지막 평가서를 작성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며, 임상사목교육을 처음 받는 학생뿐 아니라 오랫동안 임상사목교육을 해서 인증을 받은 지도자에게도 도움이 된다. 이 책은 임상사목교육을 받는 학생과 임상사목교육을 하는 사람 모두에게 해당되는 영적 성숙을 향한 길잡이로서 임상사목교육을 논하고 있다.
사목자, 간호사, 의사, 혹은 보조 전문가로서 임상사목교육에 참여하고자 한다면 당신은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아픈 사람들이 당신의 정서에 영향을 미치고 당신은 그들에게 반응하며 이끌어주고 격려하고 영감을 주는 동안, 살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인생의 자연스러운 폭풍에 대처하고 그것을 이용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이 당신의 모험에 지침서로 쓰일 수 있기를 바란다.
목차
1장 교육에 참여하기
2장 배움의 문화 수용하기
3장 프로세스 리더가 되라
4장 자신의 영적 발달과 친해지기
5장 임상사목교육의 한계와 지원서 작성하기
6장 ACPE 정관 - 요약본
부록: 축어록 양식 샘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