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장석만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문화 교류에 힘쓰는 고전 연구가이다. 대학에서 중문학을 전공하고 중국 청도국기외국어학교 중어중문학 교수로 재직했다. 출판사에서 편집자 업무를 경험한 그는 고전 관련 원고를 꾸준히 집필하고 있으며, 《정으로 핀 꽃》으로 재외동포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귀곡자》, 《맹자에게 답을 찾다》, 《한자, 인생을 말하다》, 《생각을 키우는 이야기 사서》, 《노자의 지혜》, 《행동하는 지혜》, 《삼국지 영웅열전》 등이 있다.
머리말
제1편 _ 나는 누구인가
● 나는 누구인가
● 자신을 구하는 첫걸음
● 시련을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대처하느냐
● 도달할 경계를 알아야
● 무늬가 바탕을 앞서면
● 사람의 행동과 인격
● 깊은 사고력과 강력한 행동력
● 자신에게 필요한 것과 필요하지 않은 것
● 욕망을 다스려야
● 자아를 세우고 주관이 있어야
● 호랑이인 줄 알고 활을 쏘았는데
● 아는 것은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여야
● 닭과 기장밥에 얽힌 약속
● 한결같이 배움에 정진해야
● 자신이 바르면 천하가 돌아온다
● 임금이 백성과 더불어 즐기다
● 침착함에서 시작하여 조급함으로 망한다
● 총애와 치욕은 지극히 상대적인 것
●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
● 나갈 때는 흰 옷, 돌아올 때는 검은 옷
● 닥친 문제 해결에만 급급하면 후회와 넋두리만 가득
● 한 마음으로는 백 사람도 얻을 수 있어
● 예형이 옷을 전부 벗어버리자
● 함부로 드러내지 않는다
● 최상의 덕은 덕이 아니다
◈ 이야기 속 인물
‒ 서시: 말희·달기·포사와 함께 고대 중국인들의 여성관을 엿볼 수 있는 인물
‒ 공자: 옛것을 살려 새로운 것을 알게 하는 전수자
‒ 묵자: 참사랑이 부족하여 세상이 혼란스럽다
‒ 장자: 무애자재의 도를 깨친 위대한 사상가
‒ 예형: 어리석은 선비가 제 혓바닥으로 제 몸을 찔러 죽은 셈
제2편 _ 끊어야 할 때 끊지 않으면 오히려 어지러워진다
● 발상의 전환과 창의력
● 부탁하기보다 차라리 도발
● 상황이 불리하면 몸을 숨기고 ‘지구전’
● 끊어야 할 때 끊지 않으면 오히려 어지러워진다
● 도안고에게 보복한 정영의 기분은 어땠을까
● 물을 떠난 물고기는 살 수 없어
● 무거운 것은 가벼운 것의 뿌리
● 작은 생선을 굽듯이
● 인간 상정에 어긋나는 일을 하는 사람
● 매국정을 얕잡아보지 못한 이유
● 지나친 반응보다 균형 잡힌 대응
● 경솔하게 믿는 것과 알면서도 믿지 못하는 것
● 이웃집 술장사 부부
● 신은 천하를 돌아다닌 적이 없기에
● 남의 말을 들을 줄 안다는 것
● 잔도를 수리하는 척하고 진창을 건넌다
● 전쟁을 말아먹는 아주 확실한 방법
● 72년이나 ‘때’를 기다린 강태공
● 끝없는 탐욕을 경계했던 처세의 달인
◈ 이야기 속 인물
‒ 귀곡자: 귀신이 살 법한 험한 계곡에 사는 선생님
‒ 노자: 삶과 만물의 진리를 풀어내다
‒ 주원장: 미천한 탁발승에서 명을 개창한 인생 역전의 대명사
‒ 유방: 백수건달이 천하 통일
‒ 손무: 전쟁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 장량: 성공한 자리에 오래 머물지 않는다
제3편 _ 장사꾼들이 한 필의 천을 다루듯
● 경중과 완급을 냉정하게 판단해야
● 정말 쉽지 않았겠군
● 굽혀야 할 때는 굽히고 나서야 할 때는 나서야
● 드러냄과 감춤
● 장사꾼이 한 필의 천을 다루듯
● 객관적인 실제에서 출발해야
● 말은 마차를 잘 끌어야
● 도마 위에 놓인 물고기
● 위기 앞에서 당황하지 않고 변화 앞에서 놀라지 않는
● 싫어하지만 장점까지 미워하지는 않아
● 술을 냈으면 취해야 하고 취하면 실례를 범함이 예사
● 기강이 무너지면 걷잡을 수 없어
● 임금께서는 부족한 군주이십니다
● 이익보다 순리
● 왕이 어디 있단 말인가?
● 개 짖는 소리와 닭 울음소리
● 발생하기 전에 처리해야 하고 어지러워지기 전에 다스려야
● 비방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 베틀에서 짜내는 베처럼 폭이 일정해야
● 사랑 받을 때와 미움 받을 때
● 위신과 권력은 지도자의 양팔
● 오늘의 문제는 현재의 관점으로 보아야
● 선한 본심을 느끼게 거절하는 기교
● 그대처럼 수치를 모르는 자는 여태껏 본 적이 없다
● 먼저 백성들이 잘 살게 하고 그 뒤에 다스린다
◈ 이야기 속 인물
‒ 제갈량: 몸이 부서지도록 사력을 다하고 눈을 감아서야 멈춘다
‒ 한비자: 말더듬이었지만 논리 정연한 글솜씨
‒ 항우: 하늘이 나를 망하게 한 것이지, 내가 싸움을 잘못한 것이 아니다
‒ 순자: 이해하기 쉽고 응집력 있는 유학사상의 방향을 제시
제4편 _ 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
● 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
● 지게는 넘어가고 독은 박살나고
● 먼저 가까이 있는 사람의 마음을 얻어야
● 3년 동안 움직이지 않은 새
● 폐하의 집안일이온데 어찌 다른 사람에게 물으려 하십니까
● ‘축적’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다
● 일은 항상 다 되어가는가 싶다가 실패한다
● 만족할 줄 모르는 것이 사람의 성정이고, 혼란과 어지러움이 악이다
● 비가 내리기 전에 창문을 수리하고 둥지를 견고히 한다
● 낙양의 종잇값이 폭등했다
● 죽을 것이라는 것을 알면 용기가 솟아난다
● 익숙해지면 남다른 비결이 생긴다
● 자신을 관찰하면 남을 알고 오늘의 것을 살피면 옛것을 깨달아
● 여섯 나라의 재상이 된 소진
◈ 이야기 속 인물
‒ 맹자: 백성을 나라의 근본으로 삼아 인과 덕으로 통치하는 왕도정치
‒ 소진: 평민 출신이 여섯 제후국을 연합하여 동맹국으로 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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