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알랭 드 보통
1969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태어났다.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킹스칼리지런던에서 철학 석사를 받았으며, 하버드에서 철학 박사 과정을 밟던 중 작가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스물셋에 발표한 첫 소설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Essays in Love》를 시작으로 《우리는 사랑일까The Romantic Movement》 《키스 앤 텔Kiss and tell》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The Course of Love》이 전 세계 20여 개국에 번역 출간되며 수많은 독자들을 매료했다. 철학 에세이와 픽션이 절묘하게 조합된 이 독특하고 대담한 소설들로 ‘이 시대의 스탕달’ ‘닥터 러브’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이 밖에도 그는 철학이 필요한 다른 여러 삶의 영역들에 대해서도 폭넓은 통찰을 선보여왔다. 《프루스트가 우리의 삶을 바꾸는 방법들》 《철학의 위안》 《여행의 기술》 《불안》 《행복의 건축》 《일의 기쁨과 슬픔》 《뉴스의 시대》 등으로 이어지는 행보는 그에게 세계적 명성과 더불어 ‘일상의 철학자’라는 명실상부한 수식어를 안겨주었다. 이밖에도 그는 자신의 작품을 바탕으로 한 다큐멘터리 제작, 실생활을 위한 철학을 지향하는 ‘인생 학교’ 설립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3년 프랑스 문화부 장관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기도 했다.작가 홈페이지 www.alaindebotton.com
지은이 : 인생학교
알랭 드 보통이 주축이 되어 만든 프로젝트 학교. ‘배움을 다시 삶의 한가운데로’라는 모토 아래 2008년 런던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 암스테르담, 베를린, 파리, 상파울루 등에 분교가 있다.‘어떤 사람을 만나는 게 좋을까?’ ‘관계는 어떻게 맺고 유지할까?’ ‘돈은 어떤 의미일까?’ 등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이 직면하는 문제의 본질과 맞닿은 질문을 묻고 토론한다.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세한 교육 과정과 활동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철학은 뭘까? 9
너 자신을 알라 14
소크라테스는 이렇게 생각했어 18
내 마음을 말해 봐 20
비트겐슈타인은 이렇게 생각했어 24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뭔지 물어봐 26
시몬 드 보부아르는 이렇게 생각했어 30
내 탓이 아니야 32
이븐시나는 이렇게 생각했어 34
남을 괴롭히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야 36
제라 야콥은 이렇게 생각했어 40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 42
세네카는 이렇게 생각했어 44
단지 지쳤을 뿐이야 46
마쓰오 바쇼는 이렇게 생각했어 50
조금 이상한 게 정상이야 52
알베르 카뮈는 이렇게 생각했어 54
아무도 몰라 56
르네 데카르트는 이렇게 생각했어 60
예의는 중요해 62
공자는 이렇게 생각했어 64
우리는 왜 미룰까? 66
히파티아는 이렇게 생각했어 68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기는 어려워 70
장 자크 루소는 이렇게 생각했어 74
생각보다 만만치 않아 76
프리드리히 니체는 이렇게 생각했어 80
완벽한 사람은 없어 82
랠프 월도 에머슨은 이렇게 생각했어 86
부서진 걸 아름답게 고칠 수 있어 88
석가모니는 이렇게 생각했어 92
잔소리하기보다는 가르쳐 주어야 해 94
이마누엘 칸트는 이렇게 생각했어 98
겉모습만 보고 알 수 없어 100
장 폴 사르트르는 이렇게 생각했어 104
왜 외로울까? 106
미셸 드 몽테뉴는 이렇게 생각했어 110
인생의 의미는 뭘까? 112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렇게 생각했어 116
저렴하면 왜 흥미가 떨어질까? 118
메리 울스턴크래프트는 이렇게 생각했어 120
뉴스가 모든 걸 이야기하진 않아 122
자크 데리다는 이렇게 생각했어 124
예술이 광고를 한다고? 126
헤겔은 이렇게 생각했어 120
왜 어떤 사람은 돈을 더 많이 벌까? 132
애덤 스미스는 이렇게 생각했어 134
공정한 게 뭐지? 136
존 롤스는 이렇게 생각했어 140
부끄러움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142
마이모니데스는 이렇게 생각했어 144
왜 어른은 고달프게 살까? 146
어려움을 현명하게 해결하는 법을 알려 주는 철학 148
어려움을 현명하게 해결하는 법을 알려 주는 철학자들 150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인터넷서점 (www.alad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