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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와 트럼프 이펙트: 대격변 예고
경이로움 | 부모님 |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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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TSMC는 더이상 단순한 반도체 기업이 아니다. 세계 공급망의 중심에서 기술과 지정학을 동시에 설계하는 전략 플랫폼이 된 TSMC는 트럼프 2.0 시대의 미국 우선주의는 반도체를 지정학의 핵심 무기로 만들고 있다.

콜리 황은 TSMC의 전 CEO인 모리스 창과 함께 설립한 디지타임즈(DIGITIMES)의 대표이자 40년 경력의 글로벌 ICT 산업 분석가다. 전략적 요충지에서 대만의 성장과 미-중 반도체 패권 경쟁을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했다.

콜리 황의 『TSMC와 트럼프 이펙트: 대격변 예고』는 단순한 산업 분석서가 아니다. 21세기 석유라 불리는 반도체 기술과 지정학이 교차하는 트럼프 2.0 시대를 조망하는 전략서다. 70년 전만 해도 존재하지 않았던 반도체는 오늘날 인류 문명의 심장부로 자리 잡았다. AI, 데이터, 국방, 경제, 산업 그 어느 영역도 반도체 없이 설명할 수 없다. 이 책은 그중에서도 전 세계 반도체 공급망의 정중앙에 선 대만 TSMC를 통해 새로운 질서 재편의 움직임을 포착한다.

  출판사 리뷰

**미국, 중국, 대만, 일본, 한국 5개국 동시 출간!
**반도체공학회 신현철 회장, 연세대학교 시스템반도체 공학과 임준서 교수 강력 추천!

“드디어, TSMC가 입을 열었다!”
트럼프 2.0 시대 속에서 격돌하는 반도체 패권,
전 세계가 대만의 전략과 TSMC의 선택에 주목하고 있다!


대만을 상징했던 반도체 기업 TSMC는 오늘날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이 되었다. 트럼프 2.0 시대의 미국 우선주의 속에서 반도체가 지정학의 핵심 무기가 되면서 글로벌 공급망의 중심에 선 TSMC의 행보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콜리 황은 TSMC의 전 CEO인 모리스 창과 함께 설립한 디지타임즈(DIGITIMES)의 대표이며, 40년 경력의 글로벌 ICT 산업 분석가다. 전략적 요충지에서 대만의 성장과 미-중 반도체 패권 경쟁을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한 인물이기도 하다. 콜리 황의 『TSMC와 트럼프 이펙트: 대격변 예고』는 ‘21세기 석유’라 불리는 반도체 기술과 지정학 리스크가 교차하는 트럼프 2.0 시대를 조망하는 전략서다. 70년 전만 해도 존재하지 않았던 반도체는 오늘날 인류 문명의 심장부로 자리 잡았다. AI, 데이터, 국방, 경제, 산업 그 어느 영역도 반도체를 빼고 설명할 수 없다. 이 책은 그중에서도 전 세계 반도체 공급망의 정중앙에 선 대만의 TSMC를 통해 새로운 질서 재편의 움직임을 포착한다.
콜리 황이 치밀하게 분석한 전 세계 반도체 패권 양상과 그에 따른 전략은 놀라울 정도로 명료하다. ‘효율보다 전략, 가격보다 가치’ 그리고 ‘AI를 지배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 이 두 가지 기조를 충실하게 이행한 기업이 반도체 패권을 장악할 것이라 말한다. 소프트웨어의 상징 ‘실리콘밸리’ 그리고 하드웨어의 상징인 ‘대만’, 이 대만에서 기술 패권과 산업 생태계를 이끄는 기업이 바로 TSMC다. TSMC가 흔들리면 애플, 엔비디아, 구글, 테슬라까지 흔들린다. 이러한 행태는 ‘반도체 패권 경쟁의 룰을 과연 누가 정하고 있나’라는 질문을 남긴다. 전 세계가 반도체 기술에 주목할 때 TSMC는 반도체 산업의 규칙을 만들고 있었다.
이 책은 향후 반도체 패권의 향방에 대해 미국은 동맹국을 압박해 자국 중심의 공급망을 만들고, 중국은 제재에도 불구하고 자체 기술 돌파를 시도할 것이라 진단한다. 유럽은 뒤늦게 AI 주권 확보에 나서고 있고, 대만은 생존을 위한 첨단 기술이라는 생태계 전략으로 존재 가치를 부각한다. 반면 한국은 산업 구조상 중간 단계에 머물며 전략적 주도권 없이 좌우로 흔들리고 있다.
그렇다면 한국은 어떻게 해야 할까? 한국은 과거 ICT 강국, 반도체 1위 국가라는 위상이 있었지만, 이제 그 자리가 흔들리고 있기에 한국은 이제 TSMC 따라잡기‘가 아닌 ‘TSMC와 함께 서기 위한’ 생태계 중심의 전략, 가치 중심의 경쟁력, 기술 동맹 중심의 협력 모델을 고민해야 한다. 더는 삼성만으로 반도체 미래를 설계할 수 없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TSMC와 트럼프 이펙트: 대격변 예고』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과 AI 기술 전환기,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게임 속에서 기업과 국가가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귀중한 전략서다. 반도체의 미래가 궁금한 기업가, AI 산업 투자자, 기술 주권을 걱정하는 정책 담당자, 그리고 변화의 기로에 선 모든 이에게 이 책은 탁월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반도체의 미래는 누가 더 잘 만드느냐가 아닌,
누가 게임의 규칙을 정하느냐에 달려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 반도체 패권, AI 주권 모두
반도체 산업에서 승리한 자가 거머쥘 것이다


『TSMC와 트럼프 이펙트: 대격변 예고』는 TSMC를 분석하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은 AI와 반도체, 지정학과 반도체 생태계, 기술 발전과 기술의 최적화를 사이에 두고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본질적인 메커니즘을 일깨우는 책이다
반도체 패권은 단순한 기술 경쟁이 아니다. AI 서버 수요, 데이터센터의 확장, LLM 기술의 등장으로 반도체의 새로운 수요가 생겨나고 있지만, 지정학적 변수에서 비롯한 미국과 중국, 중국과 대만 사이의 갈등은 점점 더 반도체 산업을 정치화하고 있다. 미국의 칩스법(CHIPS and Science Act), 중국의 기술적 자립 시도, 유럽의 AI 주권 선언 모두 기술 발전을 목적으로 둔 움직임이 아니며, 모두 반도체 패권 전쟁을 위한 ‘룰 세팅’의 전초전이다.
저자는 대만의 국제적인 위상은 하드웨어에서 찾아낸 ‘기술 독립’으로 이루어졌다고 말한다. 이 하드웨어의 중심지인 TSMC를 성장 전략을 중심으로 국가와 기업이 어떻게 기술 주권을 실현하는지를 분석했으며, TSMC가 구축한 세계적 신뢰는 기술력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전략적 중립성과 고객 중심의 가치 설계에서 비롯된 것임을 강조한다. 이에 대만은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강대국의 선택을 받았다. 선택받은 대만의 관점에서 저자는 ‘왜 선택받는 나라가 되지 못했는가?’라고 질문한다.
2030년, 반도체는 1조 달러 규모의 산업이 되어 세계 질서의 중심이 될 것이다. 세계 시장은 AI 노트북, AI 폰, 전기차, 클라우드, 엣지컴퓨팅 등으로 재편되며, 최첨단 반도체 기술과 높은 컴퓨팅 파워로 AI 기술 주권을 확보한 국가 혹은 기업이 산업과 정치의 승자가 될 것이다. 저자는 결국 시대적 흐름 AI를 향해 나아갈 것이며, AI가 이끄는 시대에서의 ‘지배력’은 더 이상 제조 능력이 아니라, 생태계 설계 능력에 있다고 강조한다. AI 기술은 효율을 추구하는 자본주의를 극단화하는 도구가 되었고, 이는 곧 자본과 기술의 독점을 가속화한다.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가 주도하는 데이터센터 확장 경쟁과 AI 인프라는 새로운 양상으로 펼쳐지는 제국주의라고 볼 수 있다.
저자는 세계 반도체 산업은 지금, 역사적인 대격변의 한가운데 서 있다고 말한다. 기술 패권 전쟁에 AI의 폭발적인 수요까지 더해지며 반도체는 단순한 산업재가 아닌, 국가 안보와 미래 주권을 결정짓는 전략 자산이 되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모든 국가의 반도체 기업들은 국가의 경제력 그리고 국방력을 담당할 핵심 기업으로 부상했다. 따라서 세계 1위의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인 TSMC의 성장 과정과 전략, 그리고 트럼프 재집권 이후 예상되는 지각변동을 치밀하게 분석하는 데는 큰 의미가 있다. TSMC의 이야기를 가장 가까이서 듣고, 40년간 반도체 및 IT 산업을 분석해온 저자의 세계 반도체 패권 흐름에 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어가기를 바란다.

TSMC는 우월한 기술력, 과감한 자본 투자, 규모의 경제를 바탕으로, 다수의 거대 기술 기업들이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균형 잡힌 수급 시스템이 붕괴되어 글로벌 산업 혼란이 발생하면 가장 큰 피해자는 엔비디아, 아마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구글, 메타와 같은 미국의 기술 기업이 될 것입니다. 옥석구분은 상인의 셈법일 수 없으며 쥐어짜야 나오는 이익은 지속 가능하지 않습니다. 진정한 가치는 ‘누가 게임의 규칙을 정하느냐’에 있습니다.

2024년까지 TSMC는 13개의 12인치 웨이퍼 팹, 9개의 6인치 및 8인치 팹을 보유하게 됩니다. 이에 더하여 OSAT 기능을 갖출 공장 5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전 세계에 최소 10개의 신규 공장을 설립할 계획입니다. 이 공장들은 다양한 공정 요구 사항을 가진 528개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모든 이들을 위한 파운드리가 되겠습니다”가 TSMC의 모토입니다. 7만 6,000명의 TSMC 직원들은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킴으로써 업계에 무해한 파트너임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경계현 사장이 대만을 공식 방문했을 당시, 저는 한국 산업 전문가로서 타이베이의 만다린 호텔에서 그와 의미 있는 조찬 회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1985년 한국 전담 산업 연구원으로서 대만에 부임한 이후 40년에 걸쳐 저는 한국 전자 산업의 발전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분석해 왔습니다. 이 기간 동안 오명, 배순훈, 진대제 등 세 명의 한국 과학기술부 장관들과 여러 차례 만났으며, 삼성의 고위 임원진인 이준우, 진대제, 영손, 그리고 경계현 사장이 대만을 방문할 때마다 비공식적인 교류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콜리 황
디지타임즈(DIGITIMES)의 창업자이자 40년 경력의 글로벌 ICT 산업 분석가. 디지타임즈는 전 TSMC CEO 모리스 창, 에이서 그룹의 창업자 스탄 쉬 등 대만의 IT 및 반도체 분야의 영향력 있는 인물들에 의해 설립된 IT 전문 언론기업으로, 콜리 황은 전략적 요충지에서 대만의 성장과 미-중 반도체 패권 경쟁을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한 인물이다. 전 세계적으로 산업 및 정부 부분의 주요 인사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업계 동향과 이슈의 최전선에서 가장 날카로운 분석을 내놓는 분석가이기도 하다.대만의 싱크탱크인 MIC의 주임을 역임했으며, 대만 경제부, 타이베이시 정부, 이란현 정부 등의 정책 고문과 대련회, 타오위안 공항, 항공발전회, 외국무역협회 등의 기관 이사를 역임했다. 글로벌 반도체 산업 박람회인 세미콘을 비롯해 독일 세빗, 일본 PC 엑스포, 대만 컴퓨텍스 타이베이, 미국 GSA 연례 회의, 실리콘밸리 CASPA 연례 콘퍼런스, 한국 삼성 스마트 포럼과 같은 주요 행사에서 강연자로 활동했으며 TSMC, 삼성, AUO, 램 리서치,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필립스, 마이크론, 인도 MAIT, 태국 데이터컴 등에서 분석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했다.

  목차

추천사 - 대만의 반도체 산업을 통해 우리를 본다 _신현철(반도체공학회 회장)
추천사 - 혁신국가로 대만을 읽다 _임준서(연세대학교 시스템반도체 공학과 교수)
역자의 글 - 잊혀진 대만의 약진을 보며
서문 - 격동의 60년

1부 대격변 예고
1장 바람은 불고 비는 내린다
- 종착점을 출발점으로 삼는다
- 세상을 바꾸는 기술 혁명과 새로운 우주의 탄생
- AI 기술을 지배하는 하드웨어
- 선을 넘어야 보이는 무궁한 기회

2장 AI와 소요유
- 17세기 이후 다시 온 대분열의 시대
- 새로운 룰, 새로운 경쟁자
- 투자유치 방식의 이해
- 지속 가능성을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 구축
- 디지털 전환 시대와 미국의 독주

2부 반도체 100년, 외롭지 않은 여정
3장 선택된 나라
- 멀리 가자, 함께 가자
- 비바람은 울어대고 닭 소리는 그치지 않는다
- 새로운 물결이 옛 물결을 밀어내다
- 대량생산, 원가 지상의 시대
- 강산이 이토록 아름다우니 영웅들이 달려든다

4장 중국굴기에서 동승서강까지
- 중국이 꿈꾸는 새로운 국제 질서
- 중국 반도체 산업의 딜레마
- 세계 자동차 시장 패권 장악에 시동을 걸다

5장 반도체와 대만의 미래
- 2024~2030년 반도체 산업 전망
- 두 늑대와 어떻게 춤을 출 것인가?

맺음말 - 블랙 스완, 하늘을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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