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송영목
고신대학교에서 개혁신학의 기초를 놓고, 남아프리카공화국 개혁 교회(GKSA)의 포쳅스트룸 대학교(PUCHE)에서 누가복음을 연구한 후, 란드아프리칸스 대학교(RAU)에서 요한계시록을 전공했다. 2008년 중순까지 고신대 안에 위치한 대학 교회를 담임 목회한 후, 지금까지 고신대학교 신학과에서 공부하며 가르치고 있다. 남아공 신학의 특징인 신약학, 선교학, 공공신학의 주파수를 감지하는 안테나를 세워, 한국의 교회와 세상에 그것을 맞추는 데 관심이 많다. 구체적으로 예수님 중심의 공공선교신학의 전제와 다차원적 방법론 그리고 목회 실천적 적용을 살피기 위해 기도하며 고심 중이다. 현재 부산범천교회에서 협동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지은이 : 가정호
기독교 학교 교사가 되기 위해 고신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기독교 교육학을 공부했고, 요람에서 무덤까지 교회학교를 감당해야 한다는 책임을 감당하기 위해 파이디온 선교회, 디모데 성경연구원에서 사역을 감당했다. 마침내 생애 말에 직면할 수밖에 없는 죽음 이해와 죽음 교육을 다루는 죽음학(thanatology)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CCEF를 통해 준비하고 교회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수학 중에 주님의 은혜와 부르심을 따라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목회자 수련을 마치고 2000년부터 세대로교회에서 목회의 직임을 감당하는 중이며, 2023년 11월부터는 부산 지역에서 복음주의권 사역 단체 지도자들과 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산 지역의 빈민화된 사역자들과 소외된 이웃을 품고 함께 살아가고자 물만골 예향 공동체와 긴밀하게 연대하며 공동체를 세우는 일에 힘을 모으고 있다.
지은이 : 홍석진
서울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고시를 준비하다가 예상치 못한 부르심을 받고 신학에 입문하여 목사가 되었다. 그리고 역시나 뜻하지 않게 고향에 돌아와 개척 교회를 섬기다가 현재의 교회로 부임하여 목회 일선에서 개혁과 부흥과 은혜를 중심 삼아 고투를 벌였다. 또 대학원에서 어거스틴을 중심으로 ‘신인 양성의 속성 교통’에 관해 연구하다가, 기이한 이끄심에 의해 신학교에서 오경과 선지서를 지금껏 10년째 강의하고 있다. 소수자 보호의 성경적 공의를 소중한 가치로 여기고 장애자, 이주민, 환경 문제에 천착하면서, 정론(orthodoxy)과 정행(orthopraxy)과 정감(orthopathy)의 조화 및 균형을 이루는 삶과 신앙을 지향하며 살고 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인터넷서점 (www.alad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