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국어교사로 아이들과 함께하며 동심에 귀 기울이고 퇴직 후에도 바른 언어생활을 위한 다양한 저서를 출간한 이미숙 작가가 직접 쓰고 그린 책이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으며 꿈과 행복, 헌신과 사랑에 대해 자연스레 느끼고 나의 꿈과 행복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게 한다.
맑은 수채 물감으로 표현된 꽃과 나무, 하늘과 구름, 그리고 사랑스러운 애벌레와 나비는 이야기와 더불어 심미적 기쁨을 안겨 주기에 충분하다. 나비로 대표되는 생명체의 탄생과 성장, 성숙, 그리고 꿈의 성취와 행복을 찾는 과정은 따뜻한 감동을 전해주며 기분 좋은 미소를 짓게 한다.
출판사 리뷰
아름다운 나비를 향한 애벌레의 포기하지 않는 꿈과 도전
자신과 타인의 꿈을 향해 나비가 전하는 희망의 날갯짓국어교사로 아이들과 함께하며 동심에 귀 기울이고 퇴직 후에도 바른 언어생활을 위한 다양한 저서를 출간한 이미숙 작가가 직접 쓰고 그린 책이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으며 꿈과 행복, 헌신과 사랑에 대해 자연스레 느끼고 나의 꿈과 행복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게 한다.
맑은 수채 물감으로 표현된 꽃과 나무, 하늘과 구름, 그리고 사랑스러운 애벌레와 나비는 이야기와 더불어 심미적 기쁨을 안겨 주기에 충분하다.
나비로 대표되는 생명체의 탄생과 성장, 성숙, 그리고 꿈의 성취와 행복을 찾는 과정은 따뜻한 감동을 전해주며 기분 좋은 미소를 짓게 한다.
토끼풀 숲에서 태어난 점박이 애벌레는 풀잎들의 아낌없는 헌신과 보호를 받으며 자란다. 어느 날 하늘을 자유롭게 나는 나비를 보고 자신도 나비가 되기를 꿈꾼다. 성장을 거듭하며 꿈을 키우던 애벌레는 고치 속에서 내적 성숙의 시간을 보내고 드디어 멋진 날개를 가진 점박이 노랑나비로 다시 태어난다. 꽃들이 주는 꿀을 탐하던 점박이 노랑나비는 꽃들이 자신 때문에 열매를 맺는다는 걸 알게 된다. 자신의 삶과 꿈이 곧 다른 이들의 삶과 꿈을 돕는 일이라는 것을 알고 참된 행복을 느낀다.
어릴 때는 타인의 헌신과 사랑을 당연히 여기며 자신만의 꿈을 추구하다가, 성숙해지면 자신이 받은 것에 감사하며 다른 이들의 삶과 행복에도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작가는 모든 사람이 이기적인 꿈을 뛰어넘어 다른 이들과 함께 행복해지는 꿈을 꾸길 희망하는 마음을 담아 책을 쓰고 그렸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미숙
30년간 국어교사로 봉직했다. 명예퇴직 후에 <우리말글연구소>를 열어 우리말과 글을 연구하며 칼럼을 쓰고 강의를 한다. 한편 동화를 창작하고 그림을 그린다.우리 국민의 품격 있는 언어생활을 위한 『내 품격을 높이는 우리말 사용 설명서』, 효율적인 독서 지도법을 알려 주는 『아이의 독서 능력을 키워 주는 독서 대화』, 어린이들의 바른 언어생활을 도울 창작 동화 『말이 통해야 말이지』를 출간했다. 세 책에 삽화도 직접 그려 넣었다. 요즘은 온 가족이 함께 읽을 그림이야기책을 만드는 일에 기쁨을 느낀다.블로그 : blog.naver.com/mibon2(우리말글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