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뇌는 자그마치 육백 개가량의 근육을 통제하고 있다. 뇌의 뉴런이 전기 신호를 보내면 근육들이 뼈를 당기기 시작한다. 뭔가가 몸을 밀면 소뇌에서 균형을 잡는다. 각 상황에 알맞게 신경을 이용해서 근육을 움직이는 것이다. 이처럼 뇌는 뭐든지 스스로 판단해서 결정을 내린다. 직접 관찰하고 시도해서 배운 다음 판단을 내리는 것이다.
말랑말랑 두뇌 탐험 시리즈의 네 번째 책《뇌 맘대로 움직여?》는 뇌가 어떻게 몸을 움직이고 행동을 지시하는지 알려 주는 책이다. 귀여운 뇌 캐릭터 말랑이와 함께 옥스퍼드 대학교의 신경학 교수 산제이 마노하 선생님의 설명을 따라가 보자. 스스로 판단하고 계획을 세우는 법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뇌가 모든 걸 조종한다고?
미끄럼틀을 타고 슝슝 내려오는 것도
짜장면을 보면 침이 꼴딱 넘어가는 것도
만화를 보다가 엄마 말을 못 듣는 것도
다 뇌가 조절하는 거야!
옥스퍼드 대학교 신경학 교수
산제이 마노하가 들려주는
행동을 지시하는 뇌 이야기
이 책의 특징
몸을 움직이고 행동을 지시하는 뇌 뇌는 엄청 바빠요. 하는 일이 무지무지 많거든요. 보고, 듣고, 기억하고, 몸을 움직이지요. 깨진 접시를 치우고 배가 고프면 샌드위치를 사 먹고, 돌부리에 걸렸을 때 넘어지지 않도록 중심을 잡는 것도 뇌가 하는 거예요.
뇌는 자그마치 육백 개가량의 근육을 통제하고 있어요. 뇌의 뉴런이 전기 신호를 보내면 근육들이 뼈를 당기기 시작해요. 뭔가가 몸을 밀면 소뇌에서 균형을 잡지요. 각 상황에 알맞게 신경을 이용해서 근육을 움직이는 거예요. 이처럼 뇌는 뭐든지 스스로 판단해서 결정을 내려요. 직접 관찰하고 시도해서 배운 다음 판단을 내리는 거랍니다.
말랑말랑 두뇌 탐험 시리즈의 네 번째 책《뇌 맘대로 움직여?》는 뇌가 어떻게 몸을 움직이고 행동을 지시하는지 알려 주는 책이에요. 귀여운 뇌 캐릭터 말랑이와 함께 옥스퍼드 대학교의 신경학 교수 산제이 마노하 선생님의 설명을 따라가 봐요. 스스로 판단하고 계획을 세우는 법을 알 수 있을 거예요!
보상과 벌칙을 통해 배우고 계획 세우기 뇌는 우리가 미처 알아차리지도 못할 만큼 빠르게 근육을 움직이기도 하지만, 욕구를 느끼고 어떤 일이나 행동을 하기도 해요. 큰 소리가 나면 나도 모르게 뒤를 돌아보지만, 목이 마르면 물을 먹고 배가 고프면 간식을 찾기도 하잖아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보상과 벌칙을 배우고, 필요한 걸 얻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 가요.
때로는 더 큰 보상을 위해 충동적인 행동을 자제하고 하고 싶은 일을 참기도 해야 해요. 저녁을 먹으려고 간식을 참거나 좋은 성적을 위해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처럼요. 이마엽이 활발해지면 의지력이 활발해지고 의지력이 있으면 성공할 확률이 높아져요.
뇌는 더 나아가 앞일을 예측해서 계획을 세우기도 해요. 뇌에는 기억이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순서를 기억하며 앞으로 다가올 일을 미리 생각할 수 있거든요.
《뇌 맘대로 움직여?》를 읽은 어린이 독자들은 뇌가 어떻게 몸을 움직이는지 뿐만 아니라 충동을 조절하고 계획을 세우는 방법을 알게 될 거예요. 책 끝에는 어려운 단어를 배울 수 있는‘말랑말랑 두뇌 용어 사전’이 수록되어 있어요. 용어 사전을 통해 읽은 내용을 다시 떠올리고, 확실히 기억할 수 있지요. 자, 그럼 다 함께 뇌의 세계로 떠나 볼까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산제이 마노하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옥스퍼드 대학교의 겸임 교수로 일하면서 신경학과 인지 신경 과학을 연구하고 있어요. 전문 분야에 관해서 다양한 글을 쓰고, 훌륭한 학술상을 여러 차례 받았어요.
목차
뇌는 엄청 바빠
뇌 vs. 컴퓨터
뇌는 뭐든지 스스로 판단해
이게 무슨 소리지?
아기가 손가락을 빠는 이유
배가 고플 때는…
보상과 벌칙
균형은 소뇌 담당!
뇌가 모든 걸 조종해
말을 끝까지 들어!
성공하려면 의지력이 필요해
버스를 타려면 계획부터!
앞일을 예측하고 계획을 세워!
뇌도 가끔은 휴식이 필요하다고!
말랑말랑 두뇌 용어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