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어린이들이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생각과 감정을 소중하게 다루는 그림책이다. 뉴질랜드에서 온 에띠와 루카스는 한국에서 또또 할머니를 만나고, 생각 속 신호등 '생각 삐용이'를 통해 멈추고, 기다리고, 좋은 생각 하는 법을 배운다.휴대폰과 태블릿 사용이 익숙한 아이들이 신호등 색깔에 따라 행동을 조절하듯,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잘 다루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이 책은 최미연 작가의 따뜻한 이야기와 은봄 작가의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완성되었다.에필로그키아오라,나는 또또 할머니에요.오랜만에 만난 에띠랑 휴대폰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가 살아있는 이야기가 되어 책으로 나오게 되었네요.휴대폰을 더 하겠다고 엉엉 울 때 나온 에띠의 빨강 삐용이와안된다고 나온 또또 할머니의 빨강 삐용이가 서로 만났대요.빨강 삐용이들이 자주 만나면 어떻게 될까요?우리 모두에게 있는 생각 삐용이들 중에 하나, 둘, 셋 생각하고 기다리는 노랑 삐용이와 더 친해졌으면 좋겠어요.에띠, 루카스! 또또 할머니의 손녀 손자로 와 주어서 정말 고마워!또또 할머니는 세상의 많은 에띠와 루카스에게 또오또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최미연
NGO단체에서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 존중교실, 바름이, 멘토링 아카데미 등을개발하여 아이들과 함께 활동하였습니다.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성폭력예방 전문강사로 활동 중, “똑똑똑! 물어봐야해!” 로 우수강의안에 선정되었고 “나 답게 너 답게” 성평등 미디어를개발하였습니다.현재는 노인복지관에서 1~3세대 연결을 위한 아동인형극을 공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