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이호건
그가 활동하는 직업 세계에서는 경영학 박사로 불린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그렇게 불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자신이 하나의 정체성으로 규정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그는 동일성보다는 차이와 다양성을 지향한다. 이러한 성향은 그의 경력에서도 잘 드러난다. 학부에서는 공학을, 대학원에서는 경영학을, 기업에서는 교육(HRD)을 전공했다. 지금은 인문학과 철학에 심취해 있으며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인문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직장인에서 컨설턴트와 강사로 변신한 그는 현재 교육컨설팅 회사인 휴비즈코퍼레이션(주)를 경영하면서 작가와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또한 실생활에 인문학을 접목하기 위한 노력으로 2016년부터 매주 KBS1 라디오 〈라디오매거진 위크앤드〉에서 ‘생활 속의 인문학’ 코너를 진행하고 있으며, 유튜브와 팟캐스트에서 〈직장인을 위한 출근길 인문학〉을 운영하고 있다.지은 책으로는 『조용한 퇴사』 『미술관에서 소크라테스를 만나다』(2022년 세종도서 선정) 『팀장 혁명』(2021년 세종도서 선정) 『30일 인문학』 『니체 씨의 발칙한 출근길』 『리더를 위한 인문학』 『장자에게 배우는 직장인 필살기』 『밥 먹여주는 인문학』 『새로운 리더가 온다』 『트렌드의 배신』 등 다수가 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인터넷서점 (www.alad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