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우리 시대를 위한 독보적인 단권 주석!세계적인 학자들의 수고로 탄생한 『IVP 성경연구주석』은 현대의 학문적 성과를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서술함으로써 독자들의 성경 해석 지평을 확장시켜 주는 독보적인 주석이다. 성경 66권뿐 아니라 구약 외경과 『에녹1서』까지 아울러 다루는 특별한 단권 주석인 이 책은 학자와 학생과 목회자와 일반 독자 모두에게 유용하게끔, 독자들이 활용하기 좋은 방식으로 각 본문에 대한 간결한 요약과 해설을 제공한다.
최신 성서학 연구에 바탕을 둔 풍성하고 균형 잡힌 해설!『IVP 성경연구주석』의 구약 편인 『IVP 성경연구주석 구약: 예언서·구약 외경·위경』은 존 로저슨이 편집인으로 책의 전체 구성과 특징을 기획했으며, 이언 프로번, 데이비드 클라인스, 존 골딩게이, 대니얼 할로우 같은 세계적인 구약학자들이 최근까지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저술한 성경 각 권의 주석을 한데 모았다. 예언서의 풍성함과 복잡함에 주목하는 예언서 개론으로 시작하여 개신교 구약의 예언서 열일곱 권을 개괄하고, 개신교 정경에는 속하지 않지만 성경에 포함되어 있는 토비트, 마카베오서 등을 비롯하여 정경 바깥에 있는 므낫세의 기도, 시편 151편과 같은 구약 외경을 살피며, 위경 부분에서는 주요한 유대교 묵시 작품인 『에녹1서』와 사해 두루마리의 히브리어 성경을 다룬다. 독보적이고, 최신 성서학 연구 결과가 반영된 풍성하고 균형 잡힌 해설을 보여 준다.
성경 본문에 대한 실제적이고 포괄적인 접근!이 책의 일차 목표는 성경 각 부분의 의미를 명료하게 밝히는 것이다. 단권 주석의 특성상 각 절의 분석을 시도하기보다는 내러티브, 비유, 예언, 논쟁 등 주요 의미 단위에 초점을 맞추면서, 해당 부분이 성경의 나머지 부분에 대해 갖는 상호 연관성에 주목한다. 또한 주요한 해석적 이슈들을 언급하고 답할 뿐 아니라 가능한 해석 범위를 열거함으로써, 독자들이 더 폭넓은 논의를 일별하도록 돕는다. 이로써 독자들은 성경 문헌을 종교 경전인 동시에 역사 자료로서 공정하고도 깊이 있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교회의 오늘과 내일을 위한 구약 단권 주석!다양한 교단 배경과 이력을 지닌 기고자들은 성서학 분야의 주도적 학자들로 인정받는 이들이다. 이들의 주석과 해설은 본문의 구체적 특징들에 대한 세심하고도 신선한 해석, 곧 개별 본문에 대한 새롭고도 유익한 질문과 접근이라는 측면에서 탁월하다. 이 책이 선택한 성경 기본 역본은 개역개정(원서는 NRSV)이지만 여러 기고자들은 자신이 직접 히브리어와 헬라어 원어와 치열하게 씨름한 결과물을 제공한다. 포괄적이며 공교회적 성격을 지닌 이 책은 우리 시대의 교회 일치적 대화를 위한 풍성한 자료를 담고 있으며, 새로운 시대의 복음주의적 성서학 연구를 위한 가치 있는 도약대를 제공한다.
■ 대상 독자-간결하면서도 깊이 있는 구약 단권 주석이 필요한 목회자, 신학자, 신학생
-구약 본문 해석의 주된 경향과 최신 이슈를 신속하게 파악하려는 연구자
-신선하고 다양한 해석과 접근 방식을 통해 성경 본문을 더 온전히 이해하고자 하는 설교자
-기존의 예상 가능한 해설을 넘어서는 본문 접근과 이해를 원하는 성경 독자
-공교회적 구약 연구의 토대 위에서 복음적 성경 해석을 추구하는 그리스도인
-IVP 주석 시리즈를 유용하게 활용하면서 더 풍성한 도움을 줄 책을 찾는 독자
■ IVP 성경연구주석의 특징-출간된 단권 주석 중 가장 돋보이는 학문성
-걸출한 학자들의 최신 연구가 고도로 압축된 효율성
-전문 주석의 깊이와 방대함을 단권에 갖춘 경제성
-지나치게 학구적이고 자세한 주석의 약점을 극복한 명료성
-성경 전체 맥락과 성경 본문 모두를 보는 균형감
-최근 성서학 주요 주제와 이슈를 다룬 정보성
-성경을 문학·역사·신학적 측면에서 접근한 다차원성
-깊이 있는 연구와 독자 친화적인 서술의 조화
-풍부한 참고 도서 목록과 광범위한 찾아보기
■ IVP 성경연구주석 시리즈(전 3권)IVP 성경연구주석 구약: 오경·역사서·시가서
존 로저슨 편집│강성열 옮김
IVP 성경연구주석 구약: 예언서·구약 외경·위경
존 로저슨 편집│강성열·김근주·김동혁 옮김
IVP 성경연구주석 신약
제임스 던 편집│이철민·홍성수 옮김
새로운 세대마다 진지한 성경 학도들로 하여금 나무들 사이에서 길을 잃지 않고 숲을 보도록 돕는 안내서가 꼭 필요하다. 성경은 너무도 쉽게 전문가들만의 연구 분야가 되기 때문에, 단권으로 현대 학자들의 가장 훌륭한 연구 성과를 요약하는 한편, 흥미를 느끼는 독자들에게 추가로 읽을 만한 참고 문헌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20세기에는 끊임없는 토론을 거치면서 새로운 번역본들과 성경 연구 방법론들이 많이 등장함으로써 성경을 읽고 듣는 방식에서 장족의 발전이 이루어졌다. 따라서 성경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지난 세기 학자들의 가장 훌륭한 연구 성과들에 대한 권위 있는 요약을 제공하는 동시에 21세기를 향한 명료한 안내서가 주어져야 마땅하다.…『IVP 성경연구주석』이야말로 그러한 요구에 부합하는 책이다.
서문구약에 담긴 말들을 한 예언자들은 구약의 다른 저자와 마찬가지로 개혁자와 동기 부여자였지, 조직신학자가 아니었다. 또 이미 본 것처럼 그들이 모든 사안에 대해 한목소리를 낸 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예언자들의 신학을 하나로 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오히려 예언자들이 외치고 또 외친 일련의 주제들을 찾아내고 정리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한다.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은 그 모든 주제를 다 말했지만, 모든 예언자가 그런 것은 아니다. 따라서 뒤에서는 일곱 가지 주제를 선택하여 논의하려 한다. 이 주제들은 예언서들이 오늘날의 교회와 회당에서도 여전히 의미가 있음을 보여 주는 데 아주 중요해 보이는 것들이다.
예언서 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