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복잡한 부의 개념들을 단순하고 유용한 이야기로
전달하는 탁월한 능력이 돋보인다”
_모건 하우절(《불변의 법칙》 《돈의 심리학》저자)
모건 하우절이 인정하는 현명한 부의 이야기꾼이자 최고의 대중 투자자가 전하는
성공한 부자들의 돈의 철학과 강한 멘탈 소유법
진정한 부는 탄탄한 투자 습관과 마음의 안정에서 온다!세상엔 수많은 부자 되는 법이 있다. 너도나도 앞다투어 그런 비결이나 전략을 따라 해보지만, 뭔가 마음대로 되지 않는 느낌이다. 왜일까?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저자 모건 하우절이 인정하는 ‘현명한 부의 이야기꾼’ 다리우스 포루에 의하면 “투자는 이론이나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감정 관리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다리우스에 의하면 검증된 투자 전략이나 부를 쌓는 방법은 이미 나올 만큼 나와 있다. 문제는 시장 변동성에 따라 우리의 마음이 요동치는 것이다. 시장이 나쁘면 돈을 잃을까 봐 두려워 투자를 멈추고, 시장이 좋으면 필요 이상의 위험을 감수하려고 한다. 다리우스는 성공한 투자자 9명의 사례를 분석해 감정을 관리할 수 있는 자만이 투자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고 부를 쌓을 수 있을까? 다리우스 포루는 스토아 철학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 스토아 철학은 ‘우리는 결과를 통제할 수 없다’는 생각을 근간으로 한다. 따라서 통제할 수 없는 것보다는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한다. 우리는 투자 결과는 어찌할 수 없지만, 투자를 대하는 태도와 전략만큼은 마음대로 할 수 있다.
자신의 투자 전략에 스토아 철학을 적용하면 주식시장에서도 감정을 다스릴 수 있다. 그러면 일관된 태도로 투자를 계속할 수 있게 되어 돈이 복리로 불어난다. 《부의 핵심》은 이러한 다리우스의 깨달음을 누구나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이다. 어떤 상황이 닥쳐도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투자 멘탈과 투자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성공적인 장기 투자를 위해 염두에 둬야 할 세 가지
시장 변동성, 투자 일관성, 단기 손실길어진 인생, 노후를 위해 누구나 투자를 해야만 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중 주식 투자가 아마도 접근성이 가장 높고 쉬울 것이다.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다. 소액으로도 시작할 수 있으며, 저축을 하듯이 꾸준히 하면 된다. 하지만 그만큼 또 어려운 것이 주식 투자다. 끊임없는 주가 변동은 인간의 가장 강렬한 두 가지 감정, 두려움과 탐욕을 자극한다. 하락장일 때는 내 돈을 잃을까 봐 두렵고, 상승장일 때는 가진 돈을 모두 털어서라도 투자를 하고 싶은 욕구를 느낀다. 그러니 어렵고 혼란스럽다. 투자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망설여진다.
다리우스의 의견에 따르면, 시장이 변동하는 건 당연하다. 주식시장이 생긴 이래 지금까지 시장이 오르락내리락하지 않은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우리는 단기적으로 돈을 잃을 수도 있다. 확실한 건 시장은 늘 우상향으로 움직여 왔다는 것이다. 매일같이 변하는 주가에 일일이 반응하다 보면 오히려 더 돈을 잃거나, 투자가 어렵게만 느껴져 아예 투자를 하지 않게 될 수도 있다. 이것이야말로 시장에 널린 기회를 놓치는 일이 될 수 있다.
시장의 변동이나 우리의 투자 결과는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이다. 스토아 철학은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고 주문한다. 투자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평정심을 유지하고 자신이 고수할 수 있는 한 가지 전략을 택해 꾸준히 투자하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를 성공 투자로 이끈다.
스토아 철학에 입각한 부의 핵심 3단계
나에게 투자하기, 손실 받아들이기, 돈을 복리로 늘리기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우리는 평정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장기적으로 투자를 이어갈 수 있을까? 이것이 바로 이 책에서 말하는 핵심으로, 3단계로 요약할 수 있다. 1단계 나에게 투자해라. 2단계 손실을 받아들여라. 3단계 돈을 복리로 늘려라.
1단계 ‘나에게 투자해라’는 투자를 위한 ‘수입’을 꾸준히 창출하는 부분에 해당한다. 먹고사는 문제가 먼저 해결되어야 투자도 할 수 있다. 오랫동안 수입이 없을까 봐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면 투자하는 데도 주저함이 없을 것이다. 수입을 오랫동안 창출할 수 있는 나만의 기술을 개발하고 수입의 최소 10퍼센트는 투자에 할애해야 한다.
2단계 ‘손실을 받아들이자’는 가끔 발생하는 단기적 손실에 익숙해지라는 주문이다. 주식투자에서 단기적인 손실은 피할 수 없다. 시장은 결과적으로 우상향한다는 것을 기억한다면, 단기적 손실은 일시적일 뿐이라는 것을 깨달아 요동치는 시장 속에서도 굳건한 투자 마인드를 지킬 수 있을 것이다.
3단계 ‘돈을 복리로 늘려라’는 돈이 돈을 버는 단계에 들어선 것을 뜻한다. 꾸준히 투자를 계속해 왔다면, 어느 순간 투자금이 더 많은 수익을 내고 그것이 다시 투자금이 되는 선순환이 발생한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운용 수수료 등의 비율을 계산하는 것도 중요하다. 수수료가 0.1퍼센트라도 더 비싸다면 장기적으로 손해를 본다. 삶을 즐기면서도 투자할 수 있는 시기가 온다는 점을 염두에 두자.
고대의 지혜와 위대한 투자자가 만나다
스토아 철학이 알려주는 투자 테크닉네덜란드 이민자 출신의 저자는 부자가 되기 위해 워런 버핏, 찰리 멍거, 피터 린치, 빌 애크먼, 제럴딘 와이스 등 가치 투자자를 열심히 공부하고 분석했다. 그 결과, 이들이 다른 투자자들과 달리 네 가지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바로 시장 정보를 빠르고 다각도로 이용할 수 있는 ‘정보 우위’, 투자에 수학적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퀀트 우위’, 대규모의 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규모 우위’, 그리고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스토아적 우위’다.
스토아적 우위는 감정 관리를 잘해서 실수를 잘 예방하는 우위를 일컫는다. 그리고 앞선 세 가지 우위와 달리 누구나 쉽게 가질 수 있는 우위다. 우리 각자가 현재 어떤 투자 전략을 가지고 있더라도 스토아적 우위를 점하면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가치 투자자나 성장 투자자라면 계속 버텨야 하는 기간에 섣불리 주식을 매도하지 않도록 도와주고, 모멘텀 트레이더라면 거래할 때 느끼는 약간의 망설임이나 갈등을 없애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현명한 철학자와 위대한 투자자들의 유용한 아이디어를 한데 엮어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먼저 성공한 투자자들의 인생과 경력을 간단히 소개한 다음, 이들이 어떤 스토아적 우위를 가지고 있었는지 설명한다. 각 장 말미에는 ‘투자 전략 되새기기’란 섹션을 통해 핵심 내용을 정리해 다시 한번 필요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토아 철학이 알려주는 투자 테크닉 세 가지
투자 시작하기, 은퇴 계획하기, 90 대 10 트레이딩 법칙성공한 투자자들의 스토아적 우위를 확인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해 보면 어떨까. 이 책은 투자를 어떻게 시작할지 고민되는 사람을 위한 팁은 물론이고, 은퇴 계획에 따른 소득 대비 투자 금액 비율도 알려준다. 시장 흐름에 따라 단기적인 수익을 얻고 싶은 사람을 위해 90 대 10 트레이딩 법칙도 소개한다. 90 대 10 트레이딩의 법칙은 실제 저자가 개발해 실행하고 있는 전략이다.
《부의 핵심》과 함께라면 바위처럼 단단한 투자자가 되어 어떤 상황이 닥쳐도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투자 멘탈과 투자 습관을 기를 수 있게 될 것이다.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부를 쌓고 싶은 사람이라면 지금 이 책을 만나 보자.
부자가 되는 방법과 관련해 우리가 알고 있는 건, 신뢰할 수 있는 자산에 투자해서 시간이 지날수록 돈이 불어나게 하라는 것이다. 굉장히 쉬운 방법처럼 보이지만 사실 우리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다.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부자가 되고 싶은 게 아니기 때문이다. 더 많은 돈을 원하지만 동시에 마음의 평화도 원하는데, 이 두 가지가 항상 공존하는 것은 아니다. 돈이 많아서 생활비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그 돈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시달릴 수 있다.
우리는 재정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다 번영해야 한다. 재정이 탄탄하고 마음이 편안한 것, 그게 진정한 부다. 돈을 벌려고 일에만 의존하지 않을 때, 우리 돈이 주식시장에서 저절로 복리로 불어날때, 비로소 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함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_ ‘지속적인 부를 추구하면서 알게 된 것들’ 중에서
스토아주의는 기본적으로 생존 전략이다. 스토아주의는 단순한 자들이 돈을 싫어했다고 가정하는데, 결국 돈을 벌거나 잃는 것은 우리가 완전히 통제할 수 없는 일이다. 전통적인 스토아 철학에 따르면,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행동과 판단뿐이다.
그 논리에 따르면, 돈은 우리의 통제 범위에 속하지 않기 때문에 나쁘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가장 엄격한 스토아 철학자 중 한 명인 에픽테토스는 돈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품위를 유지하면서 정직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으로 돈을 벌 수 있다면,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한다. 하지만 자신의 진실성을 손상시키면서까지 돈을 벌 필요는 없다.” 나는 돈을 벌겠다는 야망을 가진 사람을 비판하지 않는 이런 사고방식을 좋아한다.
_ ‘고대 철학을 이용해 부를 쌓아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