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사람 안에 가족이?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먼 옛날 홀로 외롭게 지내던 사람이 있었다. 사랑하고 사랑 받으며 그는 즐겁게 살고 싶었다. 어느 날 양 치는 풍경을 떠올리다, 그는 자신 안에 가족을 이루기로 결심한다.
“홀로 있던 나여! 영원히 안녕!” 아빠와 세 아들로 그는 변화된다. 그들은 그들 안에 엄마와 세 딸을 품고 있다. 알을 품은 새들처럼… 별이 반짝이는 눈으로 아들들을 바라보며 아빠는 말한다. “사랑하는 자들아! 시작해볼까?”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어떻게 그들은 아주 아주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었을까…
출판사 리뷰
이 그림책엔 특별한 회화적 묘미가 있습니다. 엄마와 세 딸이 아름답게 단장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즐거움. 모든 것을 내어주고, 따뜻한 당부의 말을 건네고, 아낌없이 몸을 열어주고… 아빠와 세 아들이 그녀들을 섬길 때마다 그녀들에게 놀라운 변화가 나타납니다. 별들이 내려앉아 독특한 바디라인이 생기고, 사랑의 샘들이 솟고, 화려한 색들이 드러나고.
이런 과정들을 눈여겨보면 한층 재밌게 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녀들을 바라보며 크게 즐거워했던 그들의 마음 한 자락이 느껴지지 않을까요?
<그림에 대하여>
이 책의 원화들은 오일파스텔로 그려졌습니다. 아이들이 그린 크레파스 그림들을 보고 작가는 이 재료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그림의 구도는 단순합니다. 선명한 색과 굵고 부드러운 선이 힘을 더합니다. 디테일이 생략된 배경들은 헐거운 색칠로 채워졌는데, 별들이 총총 뜬 하늘처럼 보이는 이 공간들은 그림에 여유와 생동감을 전달합니다.
“홀로 있던 나여! 영원히 안녕!”
“우리 안에 사랑의 샘이 있으니, 언제든 어디서든 즐거이 따르지요.”
그들은 서로에게 좋은 이웃이 되었지
사랑이 넘치는 작고 아름다운 두 마을이 되었어.
더 이상 그는 혼자가 아니었어. 그리고 아주 아주 행복했지…
작가 소개
지은이 : 해옥
작가 해옥은 한적한 시골에 사는 주부입니다.수레국화와 자작나무를 좋아하고 언덕에서 바다 바라보는 걸 좋아하죠.그녀는 그림을 배운 적이 없습니다.늦은 나이에 그림을 시작한 그녀는 현재 아주아주 행복한 사람의 후편을 구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