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알파벳을 처음 배우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2022 아스트리드 린드그린 문학상 한국 후보로 선정된 이상교 작가의 글과 그림을 수록하여 만들었다. 본문에는 A부터 Z까지 26자의 영문자가 있고 각 글자의 모양을 연상시키는 글과 그림이 있어, 생소한 알파벳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한 번 보면 잊히지 않는 재미있는 글과 그림,
큰 글씨로 또박또박 따라 쓰면서
알파벳 읽기와 쓰기를 한 번에 공부해요영어는 통신 및 IT의 발달로 인해 글로벌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정말 중요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의 도구입니다. 그리고 영어 학습은 문자인 알파벳을 익히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하지만 아직 모국어 학습이 완성되지 않은 어린이들에게 외국어인 영어와 알파벳을 배우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문자의 생김새와 읽는 방법 등 전반적인 면이 낯설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알파벳을 처음 배우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2022 아스트리드 린드그린 문학상 한국 후보로 선정된 이상교 작가의 글과 그림을 수록하여 만들었습니다. 본문에는 A부터 Z까지 26자의 영문자가 있고 각 글자의 모양을 연상시키는 글과 그림이 있어, 생소한 알파벳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저자의 재미있으면서도 기발한 상상력이 담긴 글과 그림이 아이들의 머릿속에 남아, 한 번 읽기만 해도 글자를 기억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글자를 배운 다음에는 획순에 따라 쓰기, 영단어 읽기, 선긋기, 빈칸 채우기의 학습활동이 있어 더욱 효과적으로 알파벳을 익힐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영어 학습을 시작한 어린이들은 글자와 글자가 합쳐져 낱말이 된다는 것을 깨닫고 영단어를 하나하나 알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이렇게 익힌 영단어를 만나면서 영어를 배우는 즐거움도 커지기를 바랍니다.
[이 책의 특징]- 재미있는 상상력이 담긴 글과 그림으로 즐겁게 영어를 배웁니다
- 큰 판형으로 만들어 아이들이 읽고 따라 쓰기에 좋습니다.
- 글자와 글자가 만나 단어가 되는 것을 깨우칠 수 있게 합니다.
- 다양한 학습활동으로 알파벳 읽고 쓰기를 한 권으로 확실히 끝냅니다.
- 일상에서 접하는 영단어가 있어 영어를 배우는 즐거움이 커집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상교
서울에서 태어나고 어린 시절을 강화에서 보내며 작가의 꿈을 키웠습니다.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가의 길을 시작하였고 이후 40년이 넘도록 쉼 없이 많은 동시와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작가는 눈에 띄지 않는 작은 것, 그냥 지나치기 쉬운 것, 소홀히 여겨지는 것들을 자상하고 따스한 마음으로 바라보며 작품으로 표현합니다. 2022년에 한글을 배우는 어린이를위해 지은 <또박또박 읽고 써요 가나다>를 냈으며, 동시집으로 ≪소리가 들리는 동시집≫, ≪까르르 깔깔≫, ≪찰방찰방 밤을 건너≫, ≪수박수박수≫ 등이 있으며, 동화집과 그림책으로 ≪붕어빵 장갑≫, ≪강아지가 아니어서 미안해≫, ≪빵집 새끼 고양이≫, ≪토끼 씨 상추 드세요≫, ≪나와 꼭 닮은 아이≫ 등이 있습니다.IBBY 어너리스트에 동시집 《예쁘다고 말해 줘》가 선정되었으며, 한국출판문화상, 박홍근 아동문학상, 권정생문학상, 이주홍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국제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2022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 문학상에 한국 후보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