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기다림·공감·성장의 기적을 그린 감정동화이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변화는 두려움이 아닌 아름다운 과정’임을 배우며, 누군가를 돕는 마음 속에서 자존감과 사랑을 느낄 수 있다. 핑크북스의 첫 번째 ‘마음지킴이 시리즈’로, 아이의 내면을 따뜻하게 성장시키는 심리치유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길을 잃은 소녀가 숲속에서 다친 애벌레를 만납니다. 소녀는 작은 생명을 정성껏 돌보며 함께 시간을 보내고, 애벌레가 쓰러졌을 때 곁을 지키며 기다립니다.
시간이 흘러 애벌레는 아름다운 나비로 변해, 소녀를 등에 태우고 가족에게로 데려다줍니다.
《소녀와 애벌레의 모험》은 기다림·공감·성장의 기적을 그린 감정동화입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변화는 두려움이 아닌 아름다운 과정’임을 배우며, 누군가를 돕는 마음 속에서 자존감과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핑크북스의 첫 번째 ‘마음지킴이 시리즈’로,
아이의 내면을 따뜻하게 성장시키는 심리치유 그림책입니다.
“짧지만 깊은 감정선, 아이의 공감 능력을 키워주는 따뜻한 이야기.” “아이에게 ‘기다림과 성장’을 설명하기 좋은 심리동화.”
“감정교육, EQ수업, 독서치유 활동에 추천할 만한 그림책.” “감성적인 일러스트와 메시지가 어른 독자에게도 위로가 된다.”
비에 젖은 숲속, 소녀는 길을 잃고 작은 울음소리를 듣습니다. 풀잎 아래 다친 애벌레가 쓰러져 있었어요.
소녀는 손바닥에 애벌레를 올려 따뜻하게 감싸줍니다. “괜찮아, 내가 기다려줄게.”
시간이 지나 애벌레는 고치가 되고, 어느 날
아름다운 나비가 되어 소녀를 등에 태워 가족에게로 날아갑니다. 그날 소녀는 깨닫습니다.
“기다림은 사랑이 되는 시간”이라는 것을.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지현
독일문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문화권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의 감정과 성장 이야기를 문학적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그림책 브랜드 **‘핑크북스(Pinkbooks)’**의 디렉터로,감정교육과 공감을 주제로 한 *‘마음지킴이 시리즈’*를 기획·집필하고 있습니다. 교육학 박사이자 아동심리 전문가인 어머니가 프로젝트 고문으로 함께하며 작품의 심리적 깊이를 더했습니다.《소녀와 애벌레의 모험》은 변화를 받아들이는 용기와 기다림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첫 번째 작품입니다.
목차
1. 숲속의 길을 잃은 소녀
2. 다친 애벌레를 만나다
3. 작은 친구를 지키는 마음
4. 기다림의 계절
5. 나비의 날개
6. 함께 돌아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