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피리 부는 카멜레온 시리즈 113권. 키 작은 할머니는 매일 길 건너에 있는 시장에 갔다. 그런데 할머니는 차들이 쌩쌩 달리는 찻길을 건너는 게 너무 어려웠다. 그래서 할머니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손을 꼭 잡고 길을 건넜다. 사람들은 할머니의 마음을 알아채고, 언제나 친절하게 할머니를 도와주었다.
그런데 어느 날, 양복 입은 남자가 도움을 구하는 할머니의 손을 거칠게 뿌리치고 화를 내며 가 버렸다. 할머니는 너무 놀라고 슬퍼서 그 자리에 동상처럼 굳어 버렸다. 꼼짝없이 서 있는 할머니를 낫게 하려고 이웃들이 힘을 모았다. 하지만 의사도, 약학을 공부하는 대학생도, 그리고 마법사도 할머니를 낫게 할 수 없었는데….
출판사 리뷰
“할머니, 안녕하세요?”
사미네 가족이 인사했지만, 할머니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어요.
놀란 표정으로 동상처럼 굳어서 오도카니 서 있을 뿐이었지요.
할머니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상처받은 할머니는 오도카니 서서 동상처럼 굳어 버렸어요. 키 작은 할머니는 매일 길 건너에 있는 시장에 갔어요. 그런데 할머니는 차들이 쌩쌩 달리는 찻길을 건너는 게 너무 어려웠지요. 그래서 할머니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손을 꼭 잡고 길을 건넜어요. 사람들은 할머니의 마음을 알아채고, 언제나 친절하게 할머니를 도와주었지요. 그런데 어느 날, 양복 입은 남자가 도움을 구하는 할머니의 손을 거칠게 뿌리치고 화를 내며 가 버렸어요. 할머니는 너무 놀라고 슬퍼서 그 자리에 동상처럼 굳어 버렸지요.
꼼짝없이 서 있는 할머니를 낫게 하려고 이웃들이 힘을 모았어요. 하지만 의사도, 약학을 공부하는 대학생도, 그리고 마법사도 할머니를 낫게 할 수 없었지요. 누가 할머니를 낫게 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할머니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을까요?
할머니는 차들이 쌩쌩 달리는 찻길을 건너는 일이 너무 어려웠어요.
우리의 작은 관심과 친절이 세상을 더욱 따뜻하게 만듭니다. 할머니의 손을 잡고 함께 찻길을 건너는 일은 시간이 많이 드는 일도, 힘이 많이 드는 일도 아니었어요. 하지만 양복 입은 남자는 “왜 남의 손을 함부로 잡는 거예요?” 하고 쌀쌀맞게 소리치고는 성큼성큼 가 버렸지요. 할머니는 너무 놀라서 그 자리에 꼼짝없이 굳어 버렸어요. 시간이 지나도 할머니의 놀란 마음은 가시지 않았어요.
그림책 속 키 작은 할머니처럼 우리 주변에도 사람들의 작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들이 많이 있어요. 길 찾기를 어려워하며 길을 묻는 사람들에게, 무거운 짐을 들고 가는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우리는 언제나 친절했나요? 혹시 우리의 무관심과 불친절이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지는 않았을까요? 그림책을 보며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와 친절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우리의 작은 관심과 친절이 세상을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이야기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