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초등 사회 학습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인 정보를, 처음 사회 과목을 접하는 저학년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고 재미있게 펼쳐 놓는다. 짧고 명료한 문장, 익살스러운 삽화, 활용도 높은 어휘 풀이와 퀴즈 등을 통해 사회 과목을 체계적으로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하는 초등학생에게 친절한 안내자 역할을 한다.
무엇보다 어린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품어 봤을 법한 엉뚱하고도 기발한 질문들을 통해, 어렵고 지루하게만 보이던 사회 과목을 쉽고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준다. ‘우리나라는 몇 살일까?’, ‘왜 초등학생은 투표를 할 수 없을까?’ 등 초등학생들이 학교나 가정에서 실제로 던질 만한 질문을 뽑아 기본적인 사회 개념, 원리, 법칙을 알려 주는 것이다.
5권은 우리 문화의 뿌리인 명절, 절기의 유래와 풍습에 대해 알려 주는 어린이 교양서이다. 우리 민족이 계절마다 기념하며 즐겨 온 여러 명절과 절기에 관해 흥미진진한 음식 문화를 중심으로 소개함으로써, 우리의 역사와 문화뿐 아니라 조상들과 멋과 지혜를 보여 준다.
출판사 리뷰
비빔밥이 남은 반찬을 없애기 위해 먹던 음식이라고?
떡국에 돈 걱정하지 말하는 뜻이 담겨 있다고?
맛있는 음식에 얽힌 우리 역사와 문화 이야기 우리 문화의 뿌리인 명절, 절기의 유래와 풍습에 대해 알려 주는 어린이 교양서 『특별한 날 먹는 특별한 음식』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우리 민족이 계절마다 기념하며 즐겨 온 여러 명절과 절기에 관해 흥미진진한 음식 문화를 중심으로 소개함으로써, 우리의 역사와 문화뿐 아니라 조상들과 멋과 지혜를 보여 준다.
우리 민족은 백여 년 전까지도 농사를 천하의 으뜸가는 일로 삼아 온 농경 민족이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명절과 절기는 계절의 변화에 따른 농사 일정과 관련된 것이 많다. 예전처럼 농사짓는 사람이 많지 않은 지금도 설, 추석, 정월 대보름, 한식, 단오, 유두, 동지, 섣달그믐 같은 명절과 절기들은 여전히 우리 민족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각 명절과 절기에 먹는 음식들, 그리고 그날에만 특별히 하는 놀이와 행사를 보면 우리 조상들의 생활의 지혜뿐 아니라 자연과 삶을 대하는 자세, 과학적 우수성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봄, 여름, 가을, 겨울별로 우리나라에 어떤 명절과 절기가 있으며, 각각의 명절과 절기에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놀이를 하며 지냈는지 알려 준다. 특히 비빔밥, 화전, 국수, 팥죽, 송편, 떡국처럼 아이들에게 익숙한 명절 음식 및 절기 음식을 통해 우리 민족의 생활, 환경, 문화, 전통, 역사, 풍습이 어떻게 생겨나고 이어졌는지를 흥미롭게 보여 주는 것이 특징이다. 계절마다 제철 음식을 수확해 조상의 은혜에 감사하는 제사를 드리고, 더위와 추위를 이겨 내는 별미를 만들어 먹으며 음식 하나하나에 삶의 의미와 지혜를 담은 조상들의 모습을 보면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한결 가깝게 느껴진다.
각 장 끝에는 차례상에 올리는 음식에 담긴 의미, 백일상에 수수팥떡을 올리는 이유 등 우리나라의 전통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깃거리들과 단군 신화, 선농단, 보릿고개 등 농경 문화와 관련된 정보들을 실어 아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교과 관련 내용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초등학교 교과서를 바탕으로 사회 각 분야의 지식을 깊이 있게 소개하는 어린이 인문 교양서 「사회는 쉽다!」 시리즈 5권이다. 우리 사회의 주요 이슈들을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의 핵심 개념들과 연관 지어 소개하는 「사회는 쉽다!」 시리즈는 지난해 여름 출간되어 큰 호응을 얻은 1권 『왕, 총리, 대통령 중 누가 가장 높을까?』을 비롯해 정치, 경제, 역사, 문화, 지리, 세계 등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사회의 핵심 개념과 기초 지식들을 두루 알려 주는 책이다.
[시리즈 소개]
초등 사회 교과 과정을 깊이 있게 알아 가는 지식의 첫걸음 「사회는 쉽다!」 시리즈는 초등 사회 학습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인 정보를 처음 사회 과목을 접하는 저학년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고 재미있게 펼쳐 놓았다. 짧고 명료한 문장, 익살스러운 삽화, 활용도 높은 어휘 풀이와 퀴즈 등을 통해 사회 과목을 체계적으로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하는 초등학생에게 친절한 안내자 역할을 한다.
「사회는 쉽다!」 시리즈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품어 봤을 법한 엉뚱하고도 기발한 질문들을 통해, 어렵고 지루하게만 보이던 사회 과목을 쉽고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준다. ‘우리나라는 몇 살일까?’, ‘왜 초등학생은 투표를 할 수 없을까?’, ‘맨 처음 세상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등 초등학생들이 학교나 가정에서 실제로 많이 하는 질문을 뽑아 기본적인 사회 개념, 원리, 법칙을 흥미롭게 알려 준다.
특히 이 시리즈는 단순한 일문일답 형식을 피해 교과서에 소개된 사회 개념의 의미가 무엇이며, 그러한 개념이 어떤 과정을 거쳐 형성되었는지를 보여 줌으로써 사회 학습의 기초를 단단하게 쌓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각각의 질문들은 서로 물고 물리면서 일관된 맥락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다양한 사례와 증거를 제시하며, 주장을 펼치고, 결론을 내린다. 한 주제를 다각도에서 살펴보고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해, 그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개념들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또한 각각의 질문과 답은 모두 2페이지 내에서 마무리되어, 쉽게 싫증을 내고 흥미를 잃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사회는 아이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과목인데, 「사회는 쉽다」 시리즈는 내용이 충실하고 필요한 용어들이 잘 설명되어 있어서 사회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서울 구암초등학교 4학년 박나람
▶옆에서 조곤조곤 설명해 주는 듯한 글 덕분에 지식 책임에도 단숨에 읽혀요. 백과사전식 책의 어려움과 만화책의 아쉬움은 보완하고 그림책의 좋은 점만 가져온, 정말 신선한 책이에요. ―2학년 봄이 엄마 김희영
▶어려운 주제를 맥락이 통하도록 쉽게 풀어 써서,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서술할 수 있는 힘이 생길 것 같아요. 서술형 시험에도 도움이 될 것 같고요.―3학년 윤우 엄마 이현주
작가 소개
저자 : 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하여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를,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를 마쳤다. 《천상병의 동네》,《정약용》, 《허난설헌》, 《특별한 날 먹는 특별한 음식》, 《정약용의 편지》 등을 지었다.
목차
1.우리나라의 특별한 날들
-명절과 절기에 담긴 조상의 지혜
-엄마는 옷장 정리 중
-계절별로 달라도 너무 달라
-계절의 변화에 따라 농사를 짓는다고?
-우리나라의 특별한 날, 명절과 절기
-특별한 마음이 담긴 음식과 놀이
-농사를 다스리는 자, 나라를 다스리다
2.꽃 피는 봄
-봄의 명절과 절기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과 삼짇날
-화전에 담은 봄기운
-한식에는 불을 피우면 안 돼!
-찬 음식을 먹는 한식의 풍습은 언제 시작되었을까?
-단오를 책임지는 풀 삼총사
-왕의 건강 음료, 제호탕
-세상에서 가장 넘기 힘든 보릿고개
3.숨이 턱턱 막히는 여름
-여름의 명절과 절기
-가을이 여름 앞에 엎드린다고?
-여름 더위를 이기는 음식
-여름에는 과일이 최고!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는 유두
-우리나라 국수는 좀 달라!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여름을 보냈을까?
4.먹을 것이 풍성한 가을
-가을의 명절과 절기
-우리 민족의 큰 명절, 추석
-추석에는 무슨 일을 할까?
-추석 하면 송편이지!
-추석은 언제 생겨났을까?
-「농가월령가」만 알면 추석 음식 걱정 끝!
-추석에 토란국과 박나물을 먹는다고?
-봄 화전은 진달래, 가을 화전은 국화
-차례상에 밤, 대추,감은 빠지면 안 돼!
5.온 세상이 꽁꽁 언 겨울
-겨울의 명절과 절기
-설날 전에 작은설, 동지
-귀신을 물리치는 음식이 있다고?
-남은 음식으로 만든 비빔밥
-드디어 설날 아침!
-떡국에 숨은 비밀
-한 해에 처음 맞는 큰 보름
-특별한 음식에 숨은 우리 역사와 문화
-백일상에 수수팥떡을 올리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