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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가방 속으로 악어들이 사라졌어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3-4학년 | 201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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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13 행복한 아침독서 추천도서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시리즈 4권.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동물들이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서서히 사라져 가고 있는 슬픈 현실을 동물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꾸몄다. 화려하고 개성 있는 동물 그림들 또한 호소력 있게 다가간다. 책의 뒤쪽에는 여행비둘기, 파란영양, 후이아, 흰쇠물닭 등 이미 지구에서 사라져 볼 수 없게 된 멸종동물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과학적 사실, 자연환경에서 일어나는 현상, 생활환경 속에서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는 일들을 문학적으로 그려내면서 독자에게 상상력과 올바른 판단능력을 심어 준다.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이 저지른 생태계의 파괴가 어떤 결과를 가져오며, 배려와 양보를 하면 상생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는 해결과정을 보여 준다.

이 책을 읽으며 자란 어린이는 건강한 환경의식과 독창적인 환경창의성을 가지게 될 것이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이 책을 통해 멸종해가는 동물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우리 환경과 생태계에 대해 반성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사람들의 욕심으로 사라져가는 소중한 동물들!
지구에는 조그만 새우에서부터 물 분수를 뿜어 대는 덩치 큰 고래까지 다양한 동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태어나 가족을 이루고 무리 지어 열심히 살고 있는 소중한 생명들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부자가 되게 해준다는 잘못된 믿음으로 코끼리 상아를 장식장에 진열하고, 호랑이 가죽을 벗겨 거실에 깔아 놓는 일에 아무 거리낌이 없습니다. 악어는 가죽이 튼튼하고 질기면서 부드럽기까지 하다는 이유로 명품 가방이나 구두 등을 만들기 위해 마구잡이로 포획돼 이제 멸종 위기 동물이 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동물들이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서서히 사라져 가고 있는 슬픈 현실을 동물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화려하고 개성 있는 동물 그림들 또한 호소력 있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깊은 반성을 하게 만드는 그림책!
책의 뒤쪽에는 여행비둘기, 파란영양, 후이아, 흰쇠물닭, 긴꼬리껑충쥐 등 이미 지구에서 사라져 볼 수 없게 된 멸종동물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아이들은 고릴라 대신 동물원 우리에 갇힌 인간들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학대받는 동물들의 입장이 되어 보기도 합니다. 인도양의 모리셔스 섬에 살던 도도새가 멸종되었듯이 생태계가 파괴되면 사람들도 결국 멸종 위기에 놓일지 모른다는 상상을 해볼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이 책을 통해 멸종해가는 동물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우리 환경과 생태계에 대해 반성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키워 주는 책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사랑하는 사람은 스스로 자연을 존중하고 아끼게 되지만, 이런 능력이 없는 사람은 환경문제에 대해 기계적인 태도를 가지게 됩니다. 환경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식의 전달보다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는 것입니다.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은 과학적 사실, 자연환경에서 일어나는 현상, 생활환경 속에서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는 일들을 문학적으로 그려내면서 독자에게 상상력과 올바른 판단능력을 심어 줍니다.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이 저지른 생태계의 파괴가 어떤 결과를 가져오며, 배려와 양보를 하면 상생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는 해결과정을 보여 줍니다. 이 책을 읽으며 자란 어린이는 건강한 환경의식과 독창적인 환경창의성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환경교육은 태도와 가치관의 교육
오늘날 어린이들은 도시화, 산업화된 환경 속에서 자연과 동떨어진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점점 환경에 대한 감수성이 메말라가고, 다른 생명체에게 사랑을 느끼거나 모든 생명체들과 조화롭게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못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대로 둔다면 인간과 자연을 분리해서 생각하고, 자연을 인간의 생활을 위한 수단으로만 여기는 어른으로 자랄지도 모릅니다. 환경문제가 더 심각해지기 전에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바른 생각과 태도를 심어 주어야 합니다. 환경교육은 단순한 지식의 습득이 아니라 태도와 가치관의 교육이며, 기능이나 기술의 습득이 아니라 행동의 교육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환경을 위해 바람직한 의사결정을 하고 실천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으니까요.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시리즈의 특징
첫째, 환경문제를 통합적으로 바라보도록 합니다. 환경에 관해 아는 것, 느끼는 것, 행동하는 것을 균형 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둘째,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환경문제가 나와 어떤 관계에 있는지를 알게 합니다.
셋째, “왜?” “그래서?” “어떻게?” 같은 질문을 이끌어 내면서 상상력을 키워줍니다.
넷째, 일방적으로 가르쳐주지 않고 아이들 스스로 환경문제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합니다.
다섯째, 우리의 행동이 세상을 더 좋게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 줍니다.

▶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시리즈 소개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은 우리 환경, 푸른 지구를 지켜 나가는 길을 초등학생과 함께 찾아가는 시리즈입니다. 환경문제를 단순한 지식의 습득으로 보는 게 아니라 태도와 가치관을 심어주며 행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키워 줍니다. 또 대기오염, 지구온난화, 생태계 문제, 자연환경보전, 안전한 먹거리, 생활폐기물 문제, 깨끗한 물, 에너지 절약 같은 오늘날의 환경문제뿐만 미래에 벌어질 환경문제도 깊이 있게 다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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