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주인공 릴리가 채소를 가꾸는 모습을 통해 채소의 특성을 설명하는 그림책이다. 릴리와 친구의 간단하고 짧은 대화와 익살스러운 그림들은 아이에게 그림책에 대한 재미와 더불어 채소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한다. 그리고 그림책의 마지막 장에는 손도장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여 아이가 재미있는 미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릴리가 채소밭에는 여러 채소가 많아요. 과연 릴리는 그 많은 채소를 어떻게 가꿀까요? 릴리는 양배추가 얼지 않게 지푸라기로 덮어 주어요. 당근이 잘 자라라고 잡초도 뽑아 주고, 완두콩이 쑥쑥 자라라고 물도 주지요. 빨갛게 잘 익은 토마토, 통통한 가지를 보며 즐거워하는 릴리는 채소의 특성을 잘 아는 채소 박사랍니다.
출판사 리뷰
나도 잘 하는 게 있어요! 릴리는 양배추가 얼지 않게 지푸라기로 덮어 주어요. 당근이 잘 자라라고 잡초도 뽑아 주고, 완두콩이 쑥쑥 자라라고 물도 주지요. 빨갛게 잘 익은 토마토, 통통한 가지를 보며 즐거워하는 릴리는 채소의 특성을 잘 아는 채소 박사랍니다.
<릴리야, 뭐하니?>는 주인공 릴리가 채소를 가꾸는 모습을 통해 채소의 특성을 설명하는 그림책입니다. 릴리와 친구의 간단하고 짧은 대화와 익살스러운 그림들은 아이에게 그림책에 대한 재미와 더불어 채소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합니다. 그리고 그림책의 마지막 장에는 손도장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여 아이가 재미있는 미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습니다.
★편집자 리뷰
편식하는 아이를 요리사로 만들어요! 어릴 때 엄마가 된장국을 끓이면 그 냄새가 너무 싫었어요. 그래서 된장국은 아예 손도 안 댔지요. 그때마다 엄마는 억지로 손에 숟가락을 쥐어 주었고, 나는 울며 고집부리다 지쳐 잠들곤 했습니다.
그런 어느 날, 시골 할머니 댁에 갔다가 메주 만드는 모습을 보게 됐어요. 큰 판에다가 메주 덩어리를 쿵쿵 찧으며 네모지게 만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지요. 만드는 게 재밌어 보여서 나는 할머니 옆에 앉아 한 번만 해보자고 졸랐답니다.
그리고 그 날 저녁, 할머니가 내온 밥상 위에 있는 된장국을 나는 금세 비웠지요.
관심과 호기심이었어요.
메주 만드는 체험을 통해 나는 콩과 메주 그리고 된장국으로 이어지는 그 순환 고리를 어렴풋하게나마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만든 메주로 만든 된장국이라는 호기심에 한 그릇을 뚝딱 먹은 겁니다. 물론, 그 된장국은 내가 만든 메주를 사용한 게 아니었지만 말이에요.
<릴리야, 뭐하니?>도 마찬가지예요. 채소를 가꾸어 볼 기회가 없는 아이에게 간접 체험을 시켜 줍니다. 그것은 가게에서 보고, 엄마가 부엌에서 손질하는 흔한 채소에 호기심을 갖게 하지요. 이 책을 보며, 아이와 주방 놀이를 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양파를 반으로 자르면 어떤 모양인지, 당근은 어떤지, 아이에게 보여 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직접 만지고 요리하게 도와주세요. 세상 모든 요리사는 자기가 만든 요리는 꼭 맛 볼 테니까요.


작가 소개
저자 : 루시 알봉
다수의 만화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집필한 만화가이자 작가로 2009년 일본 교토의 예술 마을인 ‘빌라 쿠조야마’ 프로그램에서 입상했습니다. 지금은 프랑스 리옹에서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우리는 똑같아>, <가려워! 가려워!>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