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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적긁적
담푸스 | 4-7세 |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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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힘들고 불편한 것들을 마주하는 힘을 길러주는 그림책. 손영목 작가의 첫 그림책 《긁적긁적》이 담푸스에서 나왔다. 자다가 모기에 물린 아이가 아무리 긁어도 사그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간지럼을 없애기 위해 종횡무진하는 이야기다.

살아 숨 쉬는 캐릭터들과 통통 튀는 만화적 표현 덕분에 읽다가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무엇보다도 힘들고 불편한 것을 마주하는 특별한 방법을 담아내기에 독자들의 내면을 단단하게 만드는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힘들고 불편한 것들을 마주하는 특별한 방법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대상과 마주하고 수많은 순간과 맞닥뜨립니다. 나를 둘러싼 무수한 것들 속에서 기쁨, 즐거움, 설렘 같은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기도 하지만 슬픔, 분노, 괴로움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을 느끼기도 하지요. 힘들고 불편한 것들을 맞닥뜨릴 때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은 힘이 세서 우리의 눈과 귀를 막고 사고를 정지시키고는 합니다. 그것이 부조리함과는 거리가 멀고 그저 낯설고 복잡한 것일 뿐이라고 해도 말입니다. 그렇기에 어른이든지 아이든지 부정적인 감정에 압도되는 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 아이는 잠옷 바지만 입은 채 곤히 자다가 힘들고 불편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글쎄 열린 창문으로 들어온 모기 한 마리가 아이의 다리에 앉아 피를 쪽쪽 빨아 먹고는 줄행랑을 친 겁니다. 아이는 점점 커지는 간지럼 때문에 겁을 먹고 걱정에 빠집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아이가 자기 방식대로 꿋꿋이 간지럼을 마주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머릿속에 한 줄기 빛이 지나갑니다. 부정적인 감정에 잠식되지 않으려면 저런 특별한 방법도 있구나 하면서 말입니다.

병아리가 작은 부리로 알 속에서 껍데기를 쪼는 시간

자다가 모기에 물린 아이는 비몽사몽 중에도 열심히 물린 곳을 긁습니다. 하지만 간지럼은 점점 더 커지기만 합니다. 이에 아이는 간지럼을 없애기 위해 자기 손톱보다 더 시원하게 긁어 줄 것들을 찾아 나섭니다. 온갖 까칠한 것들이 쌓여 있는 잡동사니 산에서 간지럼을 없애는 데는 그만인 초록색 때수건을 얻는 건 물론이고요. ‘국어’ 책 대신 ‘긁어’ 책을 읽으며 더 잘 긁기 위한 자세를 수련하기도 합니다. 잠시 눈을 붙이는 와중에도 긁는 걸 게을리할 수 없어 뾰족한 고슴도치 친구들과 함께 단잠에 빠지기도 하지요. 심지어는 상담과 훈련을 받기 위해 전 세계에 사는 긁기 전문가들을 전용기로 태워 오기까지 합니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기상천외한 긁기 방법이 줄지어 등장합니다. 하지만 이건 알 속의 병아리가 세상에 나오기 위해 작은 부리로 알껍데기를 쪼는 것과 비슷합니다. 엉뚱해 보이는 다양한 생각과 끊임없는 시도는 바로 알을 깨고 밖으로 나오는 병아리의 작고 소중한 부리인 셈입니다. 알 속에서 울기만 하는 병아리보다는 작은 부리로 알을 두드리는 병아리가 밖으로 나올 가능성이 훨씬 더 크다는 걸 기억해야 하지요.

힘들고 불편한 것들을 외면하지 않을 때 얻는 깨달음

간지럼을 없앨 각종 방법을 갖췄는데도 아이는 간지럼이 사라지지 않을까 봐 두려움에 빠집니다. 하지만 두려움도 잠시 아이는 곧 결단을 내리죠. 모든 준비를 마쳤으니 이제 신나게 긁기로요. 간질 짝 긁적 짝 아야 아야 짝짝 간질 긁적 아야 짝 아야 긁적 간질 짝 긁으며 신나게 즐기다 보니 아이를 짓궂게 간지럽히던 간지럼들이 예상 밖의 반응을 보이지 뭐예요. 그러고는 온데간데없이 뿅 사라지고 말았지요. 아이는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다시 달콤한 잠에 다시 푹 빠졌답니다. 사실 병아리가 알 속에서 부리로 알껍데기를 쪼아 댈 때 밖에서는 어미 닭이 병아리를 도와 알껍데기를 조심스럽게 두드립니다. 힘들고 불편한 것들과 마주해 우리가 얻는 크고 작은 깨달음은 이처럼 합작품인 경우가 많습니다. 때로는 조력자가 어미 닭이 아니라 힘들고 불편한 것들 자체일 때도 있습니다. 영원할 것만 같던 간지럼이 갑자기 사라진 건 아이가 간지럼들을 외면하지 않고 자신의 방식대로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경계를 허물고 타자를 받아들여서 조화를 이루는 방법을 모색했다고 할까요. 이로 인해 아이는 이전보다 훨씬 더 크고 넓은 세계를 경험하게 되지요. 아마 독자들도 이 책을 덮을 때쯤이면 이전보다 좀 더 크고 넓은 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겁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손영목
생강이랑 마늘은 싫어하지만 양배추는 잘 먹습니다.미용실에 가는 건 싫지만 목욕하는 건 좋습니다.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건 잘 못하지만 밤늦게 자는 건 잘합니다.읽기와 쓰기보다는 그리기를 좋아하는 다 큰 어른입니다.지금은 한겨레교육 이경국 선생님과 이상인 선생님께서 안내해 주신이데아 속의 작품을 찾기 위해 신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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