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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집
놀궁리 | 4-7세 | 202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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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거인이 작은 집에 혼자 살았다. 집은 너무 작아 거인은 몸을 움직일 수조차 없었다. 어느 날 집 안에 들어온 작은 거미를 보고 커다랗게 재채기를 하는 바람에 집이 와르르 무너지고 말았다. 거인은 집을 새로운 집을 찾기 위해 길을 떠났다. 거미가 도와주겠다고 해도 들은 척 만 척 혼자 길을 떠난다. 거인은 새로운 집을 찾을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커다란 거인의 작은 집
거인이 작은 집에 혼자 살았어요. 집은 너무 작아 거인은 몸을 움직일 수조차 없었어요. 어느 날 집 안에 들어온 작은 거미를 보고 커다랗게 재채기를 하는 바람에 집이 와르르 무너지고 말았어요. 거인은 집을 새로운 집을 찾기 위해 길을 떠났어요. 거미가 도와주겠다고 해도 들은 척 만 척 혼자 길을 떠나지요. 거인은 새로운 집을 찾을 수 있을까요?

거인의 여행
거인은 길을 떠났어요. 도시도 지나고 시골도 지나고, 바람이 불어도 걷고, 비가 와도 걸었어요. 그렇게 거인은 혼자만의 여행을 떠났어요. 하지만 혼자라고 생각했던 여행은 실은 혼자가 아니었어요. 작은 거미가 거인 뒤를 따르며 도움이 필요한지 아닌지 살피고 있었던 거지요. 아주 중요한 순간이 되자 거미는 거인을 따뜻하게 안아줍니다. 우리도 우리가 모르는 사이 따뜻한 도움을 받으며 살고 있는 것처럼요.

누군가의 집이 되어 주는 거인
거인의 잠에 빠져들었다가 깨어난 거인은 자신의 몸이 달라진 걸 알게 됩니다. 귓가에는 새들이 와서 노래를 부르고, 어깨 위에는 나무가 자라고, 손에서는 꽃이 피고, 노루도 토끼도 놀러 왔지요. 거인의 입꼬리에는 미소가 어리고 머리 위에는 무지개가 활짝 피었어요. 거인은 이제 집을 찾지 않아도 돼요. 친구들의 집이 되어 주었으니까요.

혼자와 함께, 삶과 죽음에 대한 따뜻한 그림책
<거인의 집>은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거인은 집이 사라지자 넓은 세상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었어요. 여행 내내 거인이 혼자인 줄 알았지만 혼자가 아니었고, 누군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지요. 새로운 집을 찾아 떠난 여행은 누구나 살 수 있는 넉넉한 집이 되는 여행으로 끝이 납니다. 거인의 모습 속에서 우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혼자인 것 같지만, 아주 힘든 순간 누군가 우리를 따뜻하게 지키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지요. 알게 모르게 우리가 누군가에게 필요한 손길을 내어 주는 사람이 되기도 합니다. 여행의 끝에서 스스로 집이 된 거인은 가장 밝고 따뜻한 미소를 짓습니다. 그 미소가 뭉클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마야 슐라이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예요. 그중에서 시각적으로 이야 기를 풀어내는 어린이책 그림작업을 제일 좋아하지요. 구소련에서 태어나 16세에 이스라엘로 이민을 왔어요. 예루 살렘의 베잘렐 예술 디자인 아카데미에서 공부를 마친 후, 다양한 출판 작업에서 디자이너와 아트 디렉터 역할을 하다가, 자신이 직접 삽화를 그리고 어린이 책 작업을 하기 시작했지요. 『거인의 집』을 비롯하여 다양한 어린이책 을 출간했고, 개인 전시회도 활발하게 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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